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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투는 영하5도에서 영상5도 사이는 거의 만족할만한 슬롭을 보여줍니다.
지난 4시즌중 가장 만족스런 시즌이기도 합니다. 첨부터 이정도만 유지됐어도 전슬롭 오픈했을텐데...
14일 약간의 강설이 평소대비 좀더 늦은 11시까지 유지되었지만 괜찮았습니다 수시로 출몰하던 감자도 없었구요
오후는 좋았지만 3시넘어 바람이 세지는가싶더니 야간엔 작년시즌이 오버렙되며 이제 시작되는가하는 불안이 엄습했지만
일요일은 바람도 안불고 슬롭상태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보통 드림1 ->드림2 ->해피슬로프로 라이딩 하는 순인데 드림2가 오픈안하다보니 드림1에서 바로 해피로 넘어온 초보자분들때문에 사건 사고도 많고 슬롭중간마다 앉아있는 분들 피하느라 ㅡ,.ㅡ; 글로리1,2는 슬롭이 알맞게 녹아(?) 좋았네요.
이번주도 일욜에 점수를 좀더 주고 싶네요
토욜경우 스키하우스 제 2주차장까지 만석되고 (버스도 많았네요) 타워콘도도 주차장이 만석되어 입구 2주차장도 거의 찰 정도로 많은분들이 왔네요 꾸준히 사람 많아지는 오투입니다.
충분히 동감해요. 저도 오투 오기전 하이원유져였기에 설질로 본다면 당연히 하이원 압승이라 생각해요.
다만 현재의 오투는 하이원과 달리 사람이 적은 메리트가 있는것구요. 주말에만 힘들게 달려온 분들이라면 기다림없이 타고 사람 피하는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라이딩을 할 수 있는것은 분명 슬롭도 덜 망가지고 이점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물론 모든것을 충족(?)하는 평일이라면 저라도 하이원 갑니다.
올라이브님이 제기해주신 위 3가지사항은 저또한 예전부터 줄곳 예기했던것이구요 오투가 워낙 안좋은 상황이니 어쩔수 없다지만 많이 아쉬워요.작년만큼 슬롭오픈했다면 (현재 슬롭에서 드림2,첼린지3,헤드,글로리3추가 ) 좋았을텐데.. 충분히 매력적인 곳인데...
챠니님 반갑습니다.. 님이 있기에 그나마 오투의 돌아가는 상황을
들을수 있는거 같아요. 반대의견을 내시는 분들도 아마 좀더 발전 되기를
바라는 마음 일겁니다. 힘내세요.
님이 몸담으신 클럽이름 좀 알려주세요.
네 저도 잘알기에 조금이나마 오투이미지 좋아지길 바라는 맘에서 최대한 답글 드리려 노력한답니다 오투 첫 시즌초 동호회지원등 당차게 준비했는데 그노므 바람이 결국 많은 분들을 등지게 했네요
올해처럼만 바람만 적게불고 설질관리만 좀더 신경쓴다면 슬롭마다 정말 매력적인 곳등이 많은데..
아.. 제가 몸담은 동호회는 오투오픈부터 있었던 에클 (http://m.cafe.naver.com/aircl )이란 카페구요 오투베이스로 남아있는 3손가락안에 남은곳중 가장 활발한 동호회일것 같네요
오투 오시면 함께 나누어요 콘도 시즌방도 운영하고 오투관련 실시간 소식등 정보또한 많으니 도움되실것들이 많으실거예요 (오늘 오투엔 바람은 없는데 안개가 가득하다네요)덧글로나마 만나게되어 반가웠고 오투서 함께하길 기대해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딴지는 아닌데..
어제 하이원에 사람 많아서 고생해서 요즘 오투가 괜찮다길레 오늘은 오투로 넘어가서 보딩했습니다.
1. 슬로프가 3분의 1도 안열어서 멀리서 왔는데..너무 난감하다..
2.부대시설 폐쇠한곳이 너무많다..(사우나.레스토랑..pc방..)
3.솔직히 설질 관리가 너무 떨어진다. 아이스 감자. 설탕. 3중주...
저 밑에 누가 써 놓은데로. '양지가 설질 않좋은 상태로 태백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말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