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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 모르시는 분들이 쪼끔 있으신 것 같은데요.

 

정말 돈이 많아서 외제차를 탈 수도 있고, 회사 영업상 법인으로 몰수도 있고,

 

돈이 없는데도 차가 좋아서 허세부리는 분들도 있고,

 

떳떳하지 못한 돈으로 외제차 타는 깎두기 형님들도 있고,

 

그와는 정반대로 돈은 정말 많은데 마티즈 모는 김밥할머니도 있습니다.

 

에쿠스에서 골프백에 농기구 연장 나오는 분들도 있고, 에쿠스에 연장싣고 현장일 하시는 건설근로자들도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다는 걸 말하고 싶군요.

 

결론은, 수입차 몬다고 부자다? 이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수입차도 국산차와 비스무리한 등급의 차가 있고, 정말 넘.사.벽 같은 수입차들도 있습니다.

 

물론 확률상 부자일 확률이 크겠지만 절대적이진 않다는 말입니다.

 

제 말에 공감가시는 분들 있겠죠?

 

여성분들 남자를 절대로 차로 판단하지 마세요. ^^

 

 

 

 

엮인글 :

출동!에이미

2012.01.16 14:54:39
*.236.70.221

넹~ 저는 성실남이 좋아요 ㅋ
전과없이 깨끗하고 윗어른 공경잘하고 성실하고.. 게다가 훈남 ㅋ

조폭양이

2012.01.16 15:01:48
*.106.172.6

역시 훈남!! ㅜㅠ
profile

houdini

2012.01.16 15:05:03
*.234.76.254

전과없고 깨끗하고 윗어른 공경잘하고 성실한 남아입니다.


줄 서 봅니다...

201보더

2012.01.16 14:56:41
*.175.125.153

음.. 더럽고 오래된 차 몰고다니는 저같은 사람...(웃음)

소개팅녀들이 별로 좋아라하지 않더군요...(안습)

HANRYANG

2012.01.16 15:54:53
*.121.142.64

아무래도 오래된 차라고 문제가 아니라...
"더럽고"가 문제가 아닐까요??
오래된 차도 새차 잘하고 관리 잘하면 깨끗하니 검소해 보입니다.
더러운건...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싫어하겠죠^^

슈팅~☆

2012.01.16 14:57:19
*.218.85.125

차 다 필요없습니다. .남자는 얼굴이 명함?? 읭??

한편

2012.01.16 14:59:28
*.46.167.26

형편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본인 능력범위내에서 원하는 자동차를 구입하고 거기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가치관 차이, 라이프스타일의 차이인데 굳이 허세라고 매도하는건 자격지심 아닐까요?

ㅎㅎ

2012.01.16 14:59:31
*.109.58.89

그냥 놀고 싶은애 찾을땐 : 좋은 차 보여준다.

조신한 배우자 고를땐 : 마티즈 끌고간다? (마티즈유저님들 폄하하는 글은 아니에요~~)

확실한건 소위 좀 논다는 여자들한테는 외제차가 잘 먹히긴 함. 잘 올라타더라구요

..............차에요

고급차

2012.01.16 15:05:40
*.46.167.26

(많은 경우)개인용 자동차는 실용적인 목적으로만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개인의 각자다른 욕망과 현실 사이에서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인데,
비싼 차를 타는 사람을 일단 매도하는 것은 그 자동차의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일겁니다.

카레맛지티

2012.01.16 15:15:12
*.12.68.29

'한편'님과 '고급차'님 얘기가 절대 동감이네요.


누구나 행복을 느끼는 사물이나, 생각이 다르죠;

혹자는 땅을 조금씪 사며 행복을 느끼고,
혹자는 적금을 늘려가며 행복을 느끼고,
혹자는 차라 좋아 차를 구매하며 행복을 느낍니다.


누군가 차 산다고 하거나, 어떤 차가 넘 맘에 드는데 망설여 진다고 하면,
항상 이리 말해줍니다.

'행복 유지비용'이라 생각하고 지르라고.. -_-



까놓고 얘기 하면.. (제가 느낀바를...)

좋은차나 수입차 타면,

1) 주제에 무슨 저런차를 타냐고 비아냥 거린다 . (하지만 속으론 자기도 타고 싶은데, 본인은 차량보다 다른데에 행복 유지비용..을 지출하죠.. 해서 사고 싶어도 못사는 것이죠..)

2) 수입차 타면 여자한테 잘 보이려 하는 줄 안다.
(나름 차 많이 바꿔보고 타봤는데, 역시 XXX, 역시 XX 하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한국사람의 정서에 맞게 적당한 승차감, 적당한 출력, 적당한 실내~ 로 일관되게 찍어낸 차.. 전 거부합니다. ㅋ

또, 아이러니 한것이 제 경우는 저보다 안 좋은 차 타는 이성이 없었습니다. -> 자랑아니라 경험만 얘기 한겁니다. -_-)

ㅎㅎ

2012.01.16 15:13:21
*.109.58.89

고급차님//

이런건 일종의 소위 "된장녀" 개념과 비슷하게 보면 될거 같아요.

당근 능력있으면 대부분 외제차 뽑죠. 뽀대,안전 이것저것 생각해도 외제차가 답이에요. 아직까진

근데 자기능력을 벗어난 소비행위가 비판받는 거겠죠? 된장녀처럼?

스노보드가르쳐주세요

2012.01.16 15:16:03
*.156.93.243

결국은 돈 차 ㅎㅎㅎ

조조맹덕

2012.01.16 20:09:33
*.32.154.73

장단이 있긴한데요.. 일단 1번. 진짜 개털... 쥐뿔도 없고 모아둔 던도 없는데 하는 사람도 있구요.
2번. 나름 버는 던도 있고 차도 좋아해서 하는 사람.
3번. 돈도 많은데 차는 소모품이라 생각해서 적당히.. 하는 사람. 근데.. 이게 과한 사람은 진짜 자린고비일수도 있구 다른 소비를 좋아해서 차에 관심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충 월에 억대로 버는 살고 40대를 초과안했으면 차에 크게 관심 없어도 고급차를 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1번 판단은... 나이와 직업으로 대충 판별하면 될듯합니다. 뭐 쇼핑몰로 나이도 어리고 직업도 별게 없는데 몰 능력이 되는 희귀 케이스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개털일 가능성이 높구요.
수입차 오너중엔 전반적으로 2번이... 젤 많습니다.
제가 이래저래 동호회 들어봐도 말이죠.
가끔 동호회에 질.답중에 제가 몰수 있을까요? 라고 질문 올라오면 전반적으로 냉정하게 판별해서
조언 해줍니다. 몇년뒤에 모세요 등등..
제 개인적으론 연봉 9천에 실수령 6~700쯤 된다해도 딱히 모아둔 재산이 없고 집도 원룸 전세면..
그 사람이 몰 능력이 안되는 거죠
뭐 이러나 저러나 똑똑한 여자이고 그 남자의 경제력이 궁금하다면..
차는 물론이고 사는 집, 직장, 나이 이 모든걸 고려해서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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