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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뒤에서 누가 툭툭 건들고 폴대로 데크를 찍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뒤를 쳐다봤더니
웬 초등학생 스키어가 ...
화를 낼까 생깔까 고민하다
좋게 말로 해야겠다 싶어서
데크 찍으면 안돼요 ~ 이 데크 찍으면 누나 마음이 아퍼요 ... 누나가 뼈빠지게 일해서 한달 월급 다 털어서 이거 산거야 ..
차라리 그 폴대로 누나를 때리렴 ㅠㅠ...
친구 장난감을 누나가 자꾸 때리면 기분 안 좋지요 ㅠㅠ? 라고 했더니 꼬마스키어 왈
괜찮아요 !!!
라는 말 시전후 계속 폴대질 ..ㅠㅠ..... 옆에 계시던 보호자 분이 계속 그러면 안된다고는 했으나 .. 뭐 호기심 넘치고
힘 넘칠 나이에 그럴 수도 있지요 ...
어차피 이월인데다 데크는 소모품이려니 하고 그냥 참았어요 ..
타이를때 옆에서 굉장히 크게 웃던 보더 두분 ㅠㅠ 저 부끄러웠사와요 ㅠㅠ
나쁜남자 'ㅁ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