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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슬러쉬퍼먹고 미끄덩 쇼를 하느라
영 마음에 차지 않음...
또 가고싶은데... 이제 겨우 턴되서 왼발 앞에두고 앞기우뚱 뒤기우뚱 할수있는데
어제도 느낀거지만 저 구피 기질이....
아예 바인딩을 ↖ ↑ 요래 놓고 타다..결국 ↖ ↗ 요래 놓고 탔어요 ㅋㅋㅋㅋㅋ
저래놓고 왼발앞발 했다 오른발 앞발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대로 타니까 오른쪽 무릎이 왠지 좀 걸리는 느낌이 ㅡ,.ㅡ;;;;;;
근데 2월까지 근무땜에갈만한 날이 없네요..
그 사이에 다 까먹으면 어째요...
스키장 가서는 힘들다고 앉아있고 음료수 마시고
집에와서는 그시간이 아깝고...
마치 쌀국수집가서 너무 배불러서 남기고온 국물이
30분뒤에 왜남겼을까 아쉬운 그 마음이라고 할까...
하아.....
어제 강촌가는 지하철에서 그루X 지산 쿠폰 2개만 질러놓고...
어제 비가 와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강촌이 구렸던걸까요
아님 거긴 원래 설질이 안좋은건가요
휘팍이 사무치더라는 ㅠㅠ
빡빡이 아저씨 이삭토스트...
하아...
저도 커플이였으면 좋겠어요
알려주는 남치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제 새벽3시에 카페테리아에서 혼자 우동먹는데..
3시간동안 이따만한 가방을 짊어지고 지하철 타고 온것과..
(진짜 집나온사람 같았음...나중엔 명절이라 시골가는 짐가방으로 알꺼라는 위안을 삼으며,..)
왔는데 비오는것과
바닥은 슬러쉬..눈이라곤 없는..
난 리프트 알바가 "혼자"진짜 열심히 탄다고 칭찬받고 사는데...
근데 내앞에서 우동을 나눠먹는 저 커플...
그와중에 쟤 뭐야 라고 쳐다보는 듯한 커플여자분,,...
남친한테 이뻐보이려고 온갖 큐티 아이템으로 도배한 그여자분....
눈물이 울컥...
그래...나 혼자와서 새벽3시에 혼자 우동먹는다...왜..보태줬냐???
나혼자 눈밭에서 굴러다녀 넌 꽃보더인데 난 귀신산발이다...하아.....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인놈이 지 여친 생겼다고
지 여친은 하루만에 낙엽을 했네 이틀째에 턴을 했네
ㅁㄴ이ㅏㄹ;뱓ㄹ;ㅁ락뱌ㅗ 걉;ㅐㅑㄱ랮
이 ㅅ ㅐ X 가 .....
나도 갈쳐주는 남친있으면 잘탄다고 ㅁ;지댤먀ㅗ럄ㅂ;ㅐㄱ햐ㅗ
아 화딱지나...
바인딩 세팅은 해드릴수 있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