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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입문3년...그러나턴도 제대로못하궁... 시즌권끊고 항상10번도 못탄다지요....충북 청주라는 작은도시에 살아서 대명함갈라면 동서울행7시 버스를타고 아홉시에 설에 도착하여 셔틀을타야함다....ㅜㅠ 요번 방학을 이용해 열씨미 배워보려 했으나 5번째타는날..... 타박상으로 인해 무릎에 피가...고여응고되서 무릎째고 선지...ㅋㅋ꺼냈슴다....^^;;;;; 짐깁스도 했다지요....아....그냥 보드접고싶슴다...무지속상하네여 개학전 장비도 다처분하고 걍접을까....보드는 나랑안맞는걸까 하는생각이 엄청나게 듭니다...그리고 일케까지 고생함서 타야하는게 맞나...하는생각....깁스하고 집에돌아오는데 괜히 화나고 울컥하네요... 헝글보더분들도 저같은 경험있으신가여...? 저처럼 깁스까지하신분들.. .당연히계시겠쬬? 정말 배워보고싶었는데 이둔하고둔한 몸이안따라주는것 같아 포기하고 싶네여...ㅜㅠ
작년시즌 접었고... 올해 지금 철심빼는수술후 병원입원중이에요~
3주후만 기다리고있네요!! 3주후면 다시 뽀딩예정!!!
전 다치는것보다 보딩이 너무너무 좋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