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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96 라이딩, 카빙 NO!

 

저도 보드경력 좀 되는 사람이긴한데요. 매년 글보면서 느끼는 걸 딱 찝어주신 글이네요. 사람들 뒤에서 보면 정말 조금 타게 됐다고 그게

 

전부인양 자기밑으로 밀어부치는 것보면 그냥 웃습니다. 하긴 나도 옛날엔 저런 적있었지 하고... 살다보니 인생사도 그렇고 참 사람들 다

 

아는 척해도 그우물안이네요 정말... 지금 넓어진 시야라고 생각하는 지금도 누구 눈에는 그우물안이겠죠.

엮인글 :

바람켄타

2012.01.26 23:12:06
*.149.25.67

저도 보드경력 좀 되는 사람인데...그닥 와 닿지는 않던데요~

스노보드라는 쟝르는...스포츠만으로 보기보다는 문화에 가깝거든요...
그런지가 음악 만이 아닌...그런지 정신이 있고...
락음악이 비트를 떠나서 락정신이 있는 것처럼요...

전 그랬써요~ ^,.^

바람켄타

2012.01.27 00:01:36
*.149.25.67

저두 착각했네요...흑표범님 글인줄 알고...ㅠ,.ㅠ
반성합니다~

후우..

2012.01.26 23:25:49
*.13.120.151

이런얘기 해서 미안하지만 늙어서 그래요.
다 젊었을땐 자기가 멋있다 내가 최고다. 하면서 타는거죠. 잘난맛에 허세부려보고..
되게 지금 생각해보면 유치하죠.
헌데 그게 어떻게 보면 열정이고 동기부여 입니다.
다시 그런때로 돌아가는것도 좋을듯.

소리조각

2012.01.26 23:35:21
*.164.219.196

제가보기엔 그 흑표범님은 보드도 오래타셨고, 더 넓고 높은곳을 경험한 사람치고는 말투가 너무 옹졸하네요...

그리고 시각도 편협하네요. 스노우보딩만 좋아할 뿐이지
서브컬쳐의 습성에 대해서는 이해할 생각도 노력도 없으신분 같습니다.
그냥 계속 저애들은 왜저렇게 바지를 질질끌고 다니는지, 왜저렇게 후드는 크게 입고 다니는지, 왜 비니를 안쓰고 추워죽겠는데 뉴에라를 쓰고 ㅈㄹ인지 계속 뒤에서 한심하게 쳐다볼뿐 끝까지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내가 더 높고 깊은 세계를 보았다고 해서 그러지 못한 사람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더구나 여기는 초보건 고수건 많은 사람들이 의견과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 사이트인데요.
흑표범님의 사진들을 그냥 보았다면 저도 와 이런게 진짜 스노우보딩이구나, 정말 부럽다. 라고 아낌없이 감탄하고 부러워할 수 있지만 글쓴이가 정말 맘에 안 들어서 감동을 깍아먹네요.

보딩실력은 어떨지 몰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별로인거 같습니다.

솔로백만

2012.01.26 23:43:04
*.222.7.110

이분이 말씀하는 글은 흑표범님글이 아니네요^^; 오해하신듯ㅋ

소리조각

2012.01.27 00:01:39
*.164.219.196

아 제가 뭔가 착각했나 보군요... 죄송합니다.

2012.01.26 23:54:04
*.70.5.5

알츠반다이라는 분의 글인거 같은데요
저도 가끔 주위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말이에요ㅋㅋ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전통적인
스키어 마인드로 보드를 대하시는
보더 분들이 많으시죠 ㅋ

그게 잘못된건 아닌데
다른방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건 사실입니다

재미나게 내려오면 라이딩이건
백컨트리건 파크건 하프건 매한가지
라고 생각해요

한쪽에만 치우치면 넓은 즐거움을
찾을 수 없습니다
상호보완적인 것도 있어서
실력향상도 더디구요

이제 시즌얼마안남았네요

재밌게들 마무리 하시길ㅋ

솔직히 저도 올해로15년 탄거같은데
오래탄거 자랑도 벼슬도 아니더군요ㅋ

자신의 생각을 너무 주입하시는
그분 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헬리보딩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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