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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접속하게되네욯ㅎㅎ...다른슬로프는 올해 제가 작년만큼 돌아다니지 못해 모르겠는데 재설운영과 패트롤의 문제는 좀 심각하다봅니다.
슬로프에서 힐턴하다 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진거도 서너번되고...몇년만에 힐턴에서 엉덩이로 넘어졌는지 엉덩이가
다 얼얼하더군요...
제가 아는 지인도 웨이브진입후 트릭하다 패트롤이 뒤에서 같이 뛰는걸 보고 놀랬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뒤따라오면서 웨이브진입하며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거같은데 웨이브에서 트릭을 하는사람들은 시선이 돌아가며 데크가 돌아가는것인데 자기는 앞사람과는 지장없는 반대에서 뛰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나봅니다.앞서뛰는사람이 돌아가면서
뒤를 보는순간 무언가의 접근으로 놀랄시 다음상황은 뻔한건데 말이죠.....
청소하시고 리프트대기 안내해주는 아르바이트분들의 마인드는 매년 점점 좋아지는거같습니다.^^
특히 뉴올 상단 춤추는 알바생님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도권에서 그나마 강원도권의 눈맛을 볼수있는 보드장이었는뎅, 올해는 저두 아쉬움이 많습니다.
설질이야 저년대비 않좋아 지긴했지만, 경기도권의 평균설질을 감안하면 그렇다고 치고..
운영상의 문제가 많은듯 합니다. 지난주 평일 주간에 단체관광객(?)이 몰리자 초봅+강습분들이 대거 뉴오렌지 쪽으로
몰리면서 기차놀이하는 스키강습반과 가장자리가 아닌 아무곳에나 앉아 있는 분들로 북새통이였죠..이궁.
패트롤은 왠만한 접촉사고가 나도 멀리서 쳐다만 볼뿐 도통 움직이시질 않네요..ㅋㅋ 멍때리고 계시는 중?
어떻게 내려가실지 심히 걱정될정도로 삼미터 전진 한번꽈당 하시며 내려가시는 분이 계셨는데도...멍~~~
지산에 자랑거리는 춤추며 반겨주는 리프트 알바생밖에 안남았네요.. 놀이동산 온 것처럼 기분까지 좋아지는..
알바비를 얼마나 받는다고, 저렇게 열심히 춤추고 + 큰목소리로 인사를 하는지..이것만 칭찬받아 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