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선수들은 참 좋을것같아요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돈도벌고
거기다가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실력이좋으면 그만큼의 보상도 받고
물론 힘이야 들겠지만
솔직히 직장인들 일이 좋아서 재밌어서
하겠습니까 먹고살기위해 하지
운동선수들도 그러하겠지만.....
거기다가 이름조금만 알려진다면
왠만한 대기업 연봉만큼 받으니깐요
대신 그만큼의 부담을 안겠죠
그냥 직장인의 신세한탄 입니다ㅜㅜ
그나마 프로선수도 운이 좋아야 하죠. 엄친아인 한 분을 아는데 삼성 야구선수입니다. 운이 좋아서 잘 풀렸죠. 지금은 삼성에서 코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서도 운없는 선수들은 2군에서 머물다가 학교코치자리도 겨우 얻습니다. 30대면 벌써 뭘해야 걱정을 해야 할 나이죠.
나이로 따지자면 야구선수나 운동선수들은 30대에 새로이 출발해야 합니다. 그게 결코 좋지 않습니다. 배운건 야구나 운동 뿐인데 선수 말고는 다른자리는 거의 없어요. 그럼 새로이 뭘 해야 되는데 프로로 돈을 많이 모아놓은 거 아니면 정말 식당/ 치킨집 말고 딱히 선택해야 할 게 없습니다.
저희 교실에서 공부할때 걔네들 하루종일 운동하구요.
저희 야자할때 밤에 불켜놓고 운동해요.....
그리고 또 다 야구선수 되는것도 아니구요
한학년에 몇명 못가요;;
나중에 선수못되면 할것도 많이 없어요;;;
배운게 야구밖에 없다보니 장사나 힘쓰는일 많이 하더라구요...
학교다니고 졸업해서 직장다니는게 더 쉬울꺼 같아요;
그친구들 초등학교때부터 저렇게 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