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인을 찾습니다
오늘 새벽(28일) 새벽 3시경 휘팍 스페로우시작점에서 동생의 바인딩이 니사가 풀려 난감해하고 있을때 흔쾌히 소지하고 계시던 드라이버를 빌려주신분과, 얼마후 낑낑대던 동생에게 또다른 일행분이 오셔서 직접 바인딩 나사를 하나하나 맨손으로(겁나추웠음) 20분간 함께 합체해주셨던 두분을 공개수배합니다
인상착의
드라이버남ㅡ 덩치가 좀 있으셨음
맨손남ㅡ 레게비니를 쓰고계셨음
일행이 몇분 더 계셨으며 여자분은 두세분정도 함께 계셨음
너무 정신없어 감사하단 말씀도 제대로 못드리고 떠나온점 사과드리며, 지금이라도 찾아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작은 성의라도 표시하려합니다
알고계신분이나 본인이다 생각되시는 분께서는 가차없이 댓글 남겨주세요
훈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