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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번째후기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어김없이 캠확인하니 제설하고 있더군요~^^;;; 습관이 되어버린거 같아요...ㅡㅡ;;ㅎ
뉴오렌지에서 10시40분 부터 3시 40분까지 타고 수원 왔습니다.
설질 : 전체적으로 뽀드득 거리는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다만 속도가 약간 안나오더군요~^^
아이스끼는 거의 없었지만 뉴오렌지 상단 출발하는 부분 많은 분들이 쓸고 내려가셔서 아이스 살짝 드러났구요~
뉴올 중단정도에 한두군데 아이스끼 살짝 있었습니다. 첫번째 웨이브 진입로도 작게 아이스 있었습니다~
웨이브 : 대회 다음날이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초등학생들과 라이딩조차 잘 안되시는 초보보더 분들이 들어가셔서 쓸고 다녀서
언제 망가질지 살짝 걱정은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분들이나 스키어분들이 중간에 불쑥 끼어들어서 한참을 기다리고 진입하고 하였습니다~^^;
바람 : 오후 2시 넘어가면서 바람들이 많이 불었습니다~
온도 : 영하 -4에서 -1도 내외
대기시간 : 1시경까지는 대기시간 거의 없었구요~ 2시 되가면서 3분내외 였습니다.
뉴올에서 타는 중에 우연히 이대로 프로분을 만났습니다~^^
허락받고 사진한장 찍었네요~ㅎ 밝은 모습과 겸손한 성품이신거 같아서 리프트 한번 같이 탔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ㅎ
다음에도 인연이 된다면 또 뵙고 싶더라구요~ㅎ
주간 접고 수원왔는데요~ 요 몇일 설렁설렁 타서인지 체력이 조금 남는거 같아서 야간 다시 들어가볼까 생각중입니다~ㅎ
다들 안전보딩하세요~ㅎ
사진찍게 해준 유괘하신 이대로 프로님 감솨합니다~~^^ㅎ
우와 이대로프로님 트릭강좌 보고 엄청 연습중에있습니다. ㅎ 너무 쉽게 가르켜 주셔서 저같은 몸도 이제 조금씩
되고 있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