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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확실합니다.
통일되면 동북아시아 최대 스키장 생기는 거 가능하고요...
유럽 스위스급은 아니어도, 오스트리아/독일급 정도의 최고의 슬로프 탄생합니다.
중국에서 만드는 백두산 스키장 푸흡.. 이건 비교도 안될정도로...
함경도는 겨울 스포츠하기에 최고의 지형입니다.
북으로는 차가운 시베리아 고기압
동으로는 습한 동해바다
서쪽에서는 잦은 눈구름
아래쪽에서는 따뜻한 기온(삼한사온)
한반도 지형이 약간 특이한게 서쪽에서 몰려온 차가운 구름이 백두대간을 넘을려는 순간에
동해의 해풍과 만나 갑자기 눈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다른쪽은 눈이 안와도 툭하면 영동쪽이 3월~4월초까지도 폭설이 오는 이유이고요..
다만 영동쪽은 온대쪽에 속해서 눈이 오는 기간이 짧고 빨리 녹습니다.
하지만 함경도는 진짜 덜덜덜.. 만년설을 능가할정도로 오래 가죠~
그리고.. 백두대간의 크라이막스
수많은 급경사와 높은 지형들.. 금강산이 그쪽에 뻘로 있는게 아닙니다.
선조들과 짱깨들이 입이 침이 마를 정도로 감탄한 금강산이 그쪽에 있고요..
진짜 이쪽을 잘만 개발하면, 스위스 마테호른 스키장에 버금가는 대 장관을 볼수 있는
스키장이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규모 개발은 절대 반대입니다.
경관을 헤치지 않고. 최대한 자연설만 이용하는 그런 스위스식 스키장을 만들면
진짜 겨울에만, 외국관광객 500만명도 가능할듯..
일본 스키장들 바로 아웃시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