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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참 스트레스까지 받아요.

그냥 혼자타면 혼자타는거고 그런거지 친구들이랑 왜 안왔냐

친구들이랑도 담에 데리고와라...

 

저도.. 모르는분들한테 억지로 같이타주세요 같이타주세요~ 하는것보다

친구들하고 놀러오는게 서로 편하고 재밌고 하죠..

 

하지만... 제친구들은 추운데 왜 그짓하냐고 말하는 그런 여성들..

돈들여서 장비사는거 이해못하고 제 시즌권 도대체 언제 끝냐냐며

서울좀 올라오라고 하는 그런 여성들..

 

1박2일 돈들여서 스키장갈빠엔 차라리 드라이브로 겨울바다보러가던지 아님 돈 더들여서

동남아나 가자고 하는 그런 녀성들...

 

(이렇게 생각하시는 여성분들 비하하는게 아니라 보드를 좋아하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간의 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

 

하..

그냥 너무 답답해서요 ㅠ

가끔 혼자 타는 솔로보더분들 보시면 왜 친구랑 안왔냐고 집요하게 물어보지마세요..ㅠ

친구가 없어서 혼자다니는게 아니라 친구가 죽어도 탈생각이 없어서 혼자 타러 다니는겁니다 ㅠ

 

그냥 .. 그렇다구요 ㅠㅠ

오늘만 헤라립트, 아테나립트, 걍 아는분들한테 3번 연속 테러당해서 속상하고 답답한맘에 올려요..ㅠ

솔로보딩 화이팅!!!

 

 

 

엮인글 :

에겅

2012.02.02 01:07:48
*.196.114.65

하아 ....
전 여자사람보던데
제친구들도 똑같이 말해요-
친한친규들이지만 슥히장은 무섭고
힘든데 왜 타야하냐며
나도 친친들이랑 보드를 즐기는
날이올까요
대부분 보드좋아허는 몇몇빼고는 여자사람들은 보드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둣 ㅠㅠ

흥치피

2012.02.02 01:12:49
*.193.160.80

정말 그래요,..,특히 여성보더들 더그런것같아요 ㅠ
이럴땐 정말 동호회가 상책인가 싶기도하다가도 그냥 맘편히 다니기엔
혼자가 편하겠다 싶기도 하고.. 휴... 그냥 뭐 다 넋두리죠뭐 ㅠ

저승사자™

2012.02.02 01:06:01
*.32.42.176

전 그럴때 마다

헤드폰 쓰고 노래를 흥얼 거립니다.

처음엔 목소리 높여서 물어 보다가

크게 따라 부르면 냅두더라구요.

흥치피

2012.02.02 01:13:55
*.193.160.80

힘들게 헬멧사이로 이어폰쑤셔넣고 듣고있는데 괜히 말시키면 짜증남 ㅠㅠ 진짜 대꾸하기 싫을때도 있어요 ㅠㅠ

레드심

2012.02.02 01:07:04
*.162.105.89

끄덕끄덕~

가끔 혼자 타는 솔로보더분들 보시면 왜 친구랑 안왔냐고 집요하게 물어보지마세요..ㅠ
친구가 없어서 혼자다니는게 아니라 친구가 죽어도 탈생각이 없어서 혼자 타러 다니는겁니다 ㅠ

바다얘기 나오니까 회먹고싶네요~ ㅋㅋㅋ ㅠㅠ

흥치피

2012.02.02 01:15:15
*.193.160.80

친구랑 가면 바다도 가겠죠 ㅠㅠ 회도먹고.. 술도 먹고.. 하지만 그저 당일치기 셔틀인생이라는거 ㅋㅋ 혼자가서 게스트방구해볼까도 했지만 아... 자신도 없고 걍 맘편히 셔틀인생 할랍니다 ㅠ

레드심

2012.02.02 01:17:15
*.162.105.89

울지마세요~~~
혼자서 셔틀 2번 타보니까 혼자 탈만 하던데요? ㅋㅋㅋ

게스트룸은...아직 좀...

흥치피

2012.02.02 01:22:13
*.193.160.80

네 ㅠㅠㅠ저도 셔틀은이제 모 .. 구냥저냥 ,, ㅠㅠ하지만 게스트룸은 ㅠㅠ 끼요..

10시20분

2012.02.02 01:07:49
*.33.43.195

겨울바다.. 가보셨어요?
추워서 말이 안나와요.
ㅠ_ㅠ
소금기가 막 머리카락에 묻는데 얼어있어요!!!!!!

흥치피

2012.02.02 01:16:05
*.193.160.80

ㅋㅋㅋ 소슴기가 머리에 ㅠㅠㅠ 끄악 ㅠㅠ 머리 풀어헤치고 보드탄후 머리 엉킴과 견줄만 하겠는데요? ㅋㅋㅋ

땅꼬맹위

2012.02.02 01:09:23
*.234.197.32

저라면 추운데 바다는 뭐하러 가냐고 물었을듯 ㅋㅋ어차피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말이죠.보드장은 탈수라도있징

흥치피

2012.02.02 01:18:32
*.193.160.80

진짜 딱이네요! 담엔 그렇게 말할래요 .. 으휴 친구들도 얄밉구 .. 걍 한번쯤 와줄수도 있지.. 그돈은로 거하게 술이나먹쟈는 웬수들 ㅠ 이제 s자 겨우겨우하고있는 사람맘도 몰라주고 장비산거 어떻게 또 알고는 아주 보드선수를 할꺼냐고 하네요.. 나원참... ㅡㅡ

틀렸니습다

2012.02.02 01:12:47
*.226.212.112

나도가끔 리프트타고혼자올라갈때 내가추운데어ㅐ여기서이러고있지라고가끔생각함 ㅋㅋㅋㅋ 나그리고님 비발디에서봄

흥치피

2012.02.02 01:19:30
*.193.160.80

아니이런... 저를.. 이런... 보셨.. 다구요??? 이럴수가 ㅠㅠㅠㅠㅠ

개몽실

2012.02.02 04:42:35
*.234.223.98

내가쓴글인줄알앗어 ....... ㅠㅠ ㅋㅋㅋㅋㅋ

엔마

2012.02.02 08:25:24
*.244.218.6

처음엔 친한 사람들하고 한두번 오던 보드장...

폭 빠지고 나선 보드장에서 만난 사람들하고만 타염..

이젠 연락하는 사람의 90% 이상이 보드타는 사람들..

점점 고립되는 느낌..ㅠㅠ

이젠 보드 안타는 사람하곤 대화 할 주제가 없어요..................ㄷㄷㄷㄷㄷ

다래보딩

2012.02.02 09:42:00
*.115.223.46

전한명씩 데리고가서 열심히 보드의재미를 가르쳐봅니다~~ㅋㅋ 그중반이상은 푹빠져서 난중에는 자기들이먼저가자고 그럽니다 ~~1아우귀차나 ㅋ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02.02 10:01:52
*.81.38.116

헝글엔 이렇게도 같은 마음이신 분들이 많은데......





이상한건

하나같이 다들
주변에 보드타는친구가 없거나......

보드에 흥미를 느끼는..
열정적인 친구가 없다는....


이건 참 볼때마다 아이러이한....;;;

(저도 친구들이 그만좀 타러 다니라며....선수할꺼냐며.....그러네요ㅠ어찌다들 그리 똑같은 소리뿐인지...ㅠㅠ)

미끌

2012.02.02 10:24:37
*.235.68.131

그래도 싱글일때가 좋아요..
일주일 풀로 칼퇴근 => 가사일+육아 포인트 적립 후 싹싹 빌어 보드타러 가는데
뒷통수에 다 대고...뭐라하는 소릴 들어 보셨는지..

눈오는데 제발 1시간만 일찍 나가면 안되냐고 빌었는뎅 ~ 훈계만 듣고.
퇴근 후 퉤~ 나가는뎅..
뒷통수에 다 뭐라고 하는 소릴 들어 보셨는지...

보드 타러다니는게 나쁜짓인가봐요..ㅠㅠ
자꾸 거짓말만 늘어 가네요...보드 계속 타면 나쁜남자가 되어 갈듯.. 나쁜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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