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보드 8년차 시즌권 7년차 로컬보더 5년차... 한시즌에 최소40번은 가는것 같군요... 강습 매년 받고 유명한 분께 배운적도 있고...

타다보면 제 라인 따라 타시는 분들 좀있더군요... 주변에서도 다들 잘 탄다고하더라구요... 전 전혀 맘에 만들지만...ㅡㅡ;

이번시즌엔 너비스턴 마스터가 목표였는데 안되네요... 역시 전 비기너턴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습니다....

올시즌도 비기너턴으로 목표수정입니다... 레드에서 완벽한 비기너턴... 힘드네요... 이게 되야 다른게 되는데 할수록 힘들고 부족함을 느끼네요...
bbp도, 상체로테이션도 기본중의 기본인데 이것 조차도 하면 할수록 어렵고 부족함을 느낍니다...

동영상에 조언 부탁하시는분들... 비기너턴부터 하시길... 이게되면 다 됩니다... 이게 안되면 다 안되구요 ㅡㅡ;

보딩할때마다 자괴감에빠져 술 한잔먹고 주저리 주저리 올려봅니다ㅡㅡ;
엮인글 :

Integral

2012.02.06 00:50:24
*.192.76.110

뜨끔... 고작 2년차인대 카빙카빙하고다니던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홍차우유

2012.02.06 00:51:18
*.84.58.20

선수하실거 아니시믄 즐기세요...;

자괴감까지;;

크르르

2012.02.06 00:51:40
*.149.175.158

하루라도 비기너턴 제대로 해보는 날이 제게도 오겠지요 언젠가는....

lordy

2012.02.06 00:52:35
*.240.24.96

좀 즐기심이..

김크라운

2012.02.06 00:50:14
*.38.174.71

저는 독학으로 배웠는데...제대로 탈려고 장비맞추고 시작해보니..
이미 버릇을 완전 개판으로 들여놔서 수정 할래야 할수없는 단계까지 와버렸네요 ㅠ
자세 반은 포기했습니다...저는 그래서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자세도 중요하고 프레셔, 로테이션, 시선 모든게 중요하지만
저는 그냥..........즐기는 방향으로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
물론 영상을 보면서 틈틈히 연습은 하고있지만,
내가 이게 안된다고 해서 막 좌절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 ㅎㅎ...
저는 올시즌은 그냥 즐기자는 마인드로 바꿨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이야기구요....

여튼 저도 7년차인데...잘타는보더는 비기너턴에서 모든것이 결정난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부분인데 ..
많이들 간과하시고 턴좀 된다 싶으면 바로
너비스나, 카빙, 슬라이딩으로 넘어가시더라구요...

....

2012.02.06 01:02:32
*.37.107.161

걍 맘가는데로 타세요

8년차 시면 경력꽤나 되시는데


대학 수험생이 수학 부족하다고 초등 산수책 피면.....

히구리

2012.02.06 01:16:40
*.144.113.187

저도 다시 슬라이딩턴부터 연습하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골고루 하세요...

너무 집착하면 다 싫어집니다.

취미를 직업처럼 하시면 싫증납니다.

논골노인

2012.02.06 01:16:57
*.129.87.119

힘드네요님보단 실력은 한참 못하겠지만
저도 비슷한 생각이 좀 들었어요...
다만 차이점은 연차가 얼마 안돼서 아직 그 과정이 너무 재밌다는 거..

바람켄타

2012.02.06 01:25:40
*.149.25.67

아니...레드에서 비기너턴을 하시다니...고수시군요~ ^,.^

비로거

2012.02.06 01:58:50
*.130.247.34

보드를 처음 타기 시작해서 턴이 되면서부터는
제가 꽤나 잘 탄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시즌이 넘어가고 또 다시 시즌이 오고
상주도하고 줄기차게 마일리지를 쌓아가면 갈수록
내가 한없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해도해도 만족할수 없는 상태???
저도 자괴감에 빠지기도하고 슬럼프도 오고 했었는데
오히려 전 지금의 상태가 좋기는 하네요. 부족한 게 무엇인지 아니깐 계속 노력도하구요.
연구도하고 또 즐기기도하구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재미나게 타는 것도 좋은 거겠지만
이렇게 연습하고 고민하고 생각도하고 그렇게 즐기면서 타는 것도
나름 재미난 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보드 타면서 그 고비를 수없이 넘고 또 넘기는 것 같아요.

알탕2000

2012.02.06 08:18:48
*.152.161.58

비기너턴 정말 어렵죠..
허접한 저도 얼마전에야 그걸 깨달았지만..
초보 분들에게 완벽한 비기너턴 데몬을 보여 주기는 정말 쉽지 않은듯해요..

민스™

2012.02.06 08:48:42
*.144.197.33

로그인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
라이딩은 초심을 잃으면 안 되는군요
저랑 같이 레드에서 비기너턴 해보아요

pepperstory

2012.02.06 10:43:21
*.149.174.178

저도 7년차인데 하이원 초급 제우스3에서 비기너턴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
비기너턴 정말 어렵죠... ㅠㅠ


그런데 비기너턴이라도 다 같은 비기너턴은 아니잖아요. 초보 때와는 다르게 속도가 엄청나게 붙은 비기너턴을 하고 있으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326
47514 어제 화장실 가야 되는데...삼실 아무도 없어서 [5] 탁탁탁탁 2012-02-10   272
47513 일요일날 솔로보딩 갈듯하네요... secret [9] 팝콘이좋아 2012-02-10   289
47512 아 마을버스 고등학생 ㅠㅠ [30] 쮸시카 2012-02-10   1062
47511 긋모닝~ㅎ 이 아니네요...ㅠ [9] 박힌엣지ㅠ 2012-02-10   201
47510 흐악.... 버스 놓쳣어요 ...ㅠ.ㅠ [14] 소소챠 2012-02-10   497
47509 하이엔드 진영의 이상형 30선!! [14] 하이엔드 진영 2012-02-10   751
47508 보드장 이주만에 가는데 어깨랑 무릅이 아직 ㅠ [2] 내꿈은 조각가 2012-02-10   198
47507 보드타러 갈때 필수품........ file [7] 냐아 2012-02-21   1105
47506 점심먹으니깐.. [6] BUGATTI 2012-02-10   210
47505 셔틀탔는데(2) [14] 쌤씨 2012-02-10   736
47504 새벽반 휀님들 일어나세요~ [14] 시르시르다 2012-02-10   253
47503 아빠랑 둘이 휘리리팍에서 데이트예정 [31] 야옹야옹야옹 2012-02-10   895
47502 연인에게 불만을 말하기란..ㅠ [6] 비로거 2012-02-10   620
47501 지산 보더 양지 체험기.. [9] 까라지네 2012-02-10   779
47500 오늘 베어스 야간 떼보딩하신 동호회 [7] 뒈져라 무개... 2012-02-10   1056
47499 사람을찾습니다. 여의도 JM닉네임 분을찾습니다,. 멈추고파 2012-02-10   354
47498 헝글 글쓰기 왜이러나요? [5] 냐아 2012-02-10   224
47497 오늘 곤지암... 저녁 7:00 땡보딩. [9] Jekyll 2012-02-10   586
47496 그냥스키타기러햇어요 ㅜㅜ [5] 굿 2012-02-10   453
47495 자랑은 아니지만..(키180이하 접근금지.-_-;;) [49] 파우더보딩 2012-02-0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