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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은남자와 연락중인데
서로 카톡으로 얼굴은 알지만
직접 만나지는 않은 상태예요~
동갑이라 말도 잘 통하고 편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연락을 하면 할수록 농담이 짙어서
ㅠㅠ 호감이 떨어질라해요
제가 농담을 잘 못 받아들이는건지ㅠㅋ
어제 보드타고 집에들어와서
통화하는데 씻고 자려고~~하고 얘기하니 "야 여자는 어디부터 씻냐??" ㅡㅡ
하고 묻더라고요~ 제가 뭐라고 했더니
자기는 궁금해서 물어봤다며...
또 한번은 제가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다
부모님과 함께 산지 얼마 안됐다고하니
"너 혼자 살때 만났어야됐는데ㅋㅋ"
하며 웃더라고요^^;
저랑 대화 도중 남자들이랑
대화하는 것처럼~18....ㅠㅠ 단어도
막 사용하고~>.<
제가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연락단계라
지적질 계속하는것도 웃겨서
그냥있는데.
asky 올초에 탈출하나 했는데 흑흑..
제가 너무 오바인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