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헝글하다보면 특히 부왘ㅋㅋㅋ 이 단어 엄청 자주 보는데요

 

모르기 때문에 쉽게 사용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부왘이라는 단어가 하나의 감탄사의 표현으로 쓸수도 있다고도 하지만

 

그 단어의 유래는 여성비하에서 시작된거고요..

 

x슬아치 그런 단어들이랑 동급인 단어입니다.

 

검색해보셔도 쉽게 알수 있는 내용임...

 

여자들은 많이들 알고있어서 저 단어 잘 안씁니다...

 

오오미는 특정 지역을 놀리면서 비하하는걸로 시작된 단어입니다.

 

유행이라고 따라 쓰다가 글쓴이의 이미지를 격하시킬수도 있습니다....

 

 

엮인글 :

히히

2012.02.08 13:36:34
*.118.86.70

당연히 알고 쓰죵~^^

소심하게비로거

2012.02.08 14:28:38
*.161.254.212

알고도 쓰신다니 ..ㅠ.ㅠ

히히

2012.02.08 13:37:32
*.118.86.70

모르고 쓰시는 분도 많겠네요 그러고보니 열폭도 완전히 와전되어 쓰이더라구요..;;

땅그지턴

2012.02.08 14:06:10
*.160.131.98

부왘의 의미는 2가지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도 예전에 사람들이 부왘부왘거리길래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ㅋㅋㅋ 와 동급으로 사용됩니다. 글쓴분이 말씀하시는 그런뜻을 담고 부왘이랑 단어를 쓰는 사람은 없다는 말입니다.

nobird

2012.02.08 14:15:51
*.224.103.56

모르고 쓴다고 괜찮은건 아니겠지요. 나중에라도 어떻게 생겨난 단어인지 인지하면 자제하는것이 좋겠어요

꿈을꾸는

2012.02.08 14:23:42
*.222.213.67

부왘이라는 단어는 안써서 뭐..
그런데 오오미는 정말 워매~어쩜~우와~와 비슷한 뜻으로 썼었거든요ㅠ
나름 맞춤법 지키고 뜻 지켜서 쓰자라고 생각하는데
그 뜻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_-;

bibi

2012.02.08 15:11:50
*.33.95.199

부왘이 처음 생겨난 의미를 따지자면 씨,발만큼이나 천박하고 저질인 단어입니다. 씨,발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이 유래를 생각하고 그 의미로 욕을 하지는 않겠지만 그 말이 나오는 주둥이가 천박하게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부왘도 마찬가지구요. 모르고 쓰시는 분을 보면 초딩이 씨,발거리는 걸 볼 때와 비슷한 기분이 들어요. 오오미는 전라도 사람을 조롱하기 위해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쓰이기 시작했지만 오오미 자체에 별다른 유래가 없어서 애초 의도와 상관없이 상관없이 사용되는 상황은 저는 별로 나쁘게 보이지는 않네요...

Zety

2012.02.08 15:23:08
*.165.73.1

비비님 의견에 한표요~

유 령

2012.02.08 15:25:55
*.78.87.182

어원을 찾아 보고 왔어요... 심오하네요.. 쓰면 안되겠음 ㅎㄷㄷㄷ

저승사자™

2012.02.08 15:39:47
*.246.69.194

오오미는 그냥 워메 정도로 생각하고 쓸수 있지 않을까요?

사마리아인

2012.02.08 15:44:43
*.21.160.40

지금까지 부왘은 감탄사로 알고 썼는데..ㅜㅜ
몇년전 사극에서 음주폭행으로 지금은 안나오던데 그분이 풍악을 울려라 이게 발음상 부왘으로 들려서
디시에서 움짤로 나온거 보고 잼있게 봤었는데
원래 뜻이 여성비하의 뜻이군요..
근데 부왘이란 말이 신조어죠?

후르릅

2012.02.08 17:42:17
*.43.180.45

네 신조어입니다 디씨에서 만든 여성비하의 대표적인 단어죠

성우공주

2012.02.08 16:46:28
*.32.55.24

그랬군햐..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684
47824 1. 경고 한다!!!!(요) 2. 연말정산 결과 나왔네요~ [8] v릴로v 2012-02-13   919
47823 제가 예전에 하이원 셔틀탔을때 햄버거에 우유 쳐묵했었는데. [9] 방통 2012-02-13   812
47822 여자친구랑 성우 다녀왔어요... [8] 소리조각 2012-02-13   724
47821 턴을 배우고 엉덩이를 잃었다........ [12] 메이큐우 2012-02-13   670
47820 여친에게 되로주고 말로받은 사연 ㄷㄷ [30] EagleK 2012-02-13   1248
47819 오늘부터 열심히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기! [9] MiYa868 2012-02-13   236
47818 보고있나 도둑놈!!! [30] 상어형님 2012-02-13   1689
47817 양지스키장 동호회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9] 현서니 2012-02-13   796
47816 현직 고관절 물리치료중 ㅜㅜ [2] 햅번오빠 2012-02-13   1250
47815 심야 온패스가 끝나가요 ㅠㅠ 희주파파 2012-02-13   216
47814 아... 뻘짓 너무 황당해서 ㅡ.ㅡ [9] 초록눈사람 2012-02-13   478
47813 현대성우 앞 버튼샵 렌탈 후 소송준비 !! [11] 선의화 2012-02-13   1201
47812 어제 다녀왔던 딸기부페 ㅠㅠ (사진유) file [32] 달다구리 2012-02-13   1868
47811 역시 휘팍 ㅋ [7] 안녕하십시 2012-02-13   745
47810 아이고..; 버튼AS [8] 노단 2012-02-13   585
47809 이런 느낌였군요... [15] aAgata 2012-02-13   732
47808 보드 길이를 길게 타시는 분? [13] 뭉치001 2012-02-13   850
47807 작년이랑 비슷한 올해. 슈팅~☆ 2012-02-13   179
47806 황당한 진실이야기 ㅋ [15] Coolpeace 2012-02-13   1036
47805 헬멧을 구입해야겠네요... secret [14] 팝콘이좋아 2012-02-13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