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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이프랑 딸이랑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지지난주 돌 지난 제 딸내미가 복도에서 헤죽헤죽 웃으며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저는 졸졸 쫒아다니는데....
3-4 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들 둘이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제 딸이랑 다소 심하게 부디쳤네요......
제 딸 바닥에 머리 부디쳐서 징징 울고,
제가 딸을 황급히 안아서 달래주는데,
부디친 아이는 멀뚱멀뚱 처다보면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그 아이들의 엄마는 보고도 못본척 애들을 데리고 위층으로 올라가네요.
하아~~~~~~~~~~~~~~~~~~
이런 개념을 밥말아 드신....................
PS = 개츠비 둘째 예정일이 10월3일 개천절 입니다. ^^
PS2 = 예나가 와이프 아이폰을 잘 못 건드려서 입력된 여성 관리 스케쥴이 꼬여서
예정보다 몇달 일찍 생겨버린 둘째.....굿바이 12/13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