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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을 느낄일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쓰겠음.
외로운 가을에 헝글과 샵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뒤젹뒤젹하다가
발견된 신상 그녀.................
그래픽이 이뻐~~~~~~~~~
베이스 모냥새
글로서리하고 촉촉하게 반짝이는 그녀의 입술같은
때깔좋은 탑 그래픽.......우와~~~~~~~~~
스펙을 보니, 탑 10% 안에 드는 최상급 내장재를 지녔어....
왠지 그녀와 슬로프에서 함께라면 누구라도 처다볼 거 같애......
근데 그녀를 가지려면 가격이 너무 도도행........ㅜ.ㅜ
개장일은 다가오고 뺑덕어멈 같은 내 원래 장비는
허줍하게 보관왁싱만 덕지덕지 발라놓고 날 보고 웃지.....
.....밤마다 그녀를 타볼 생각과 상상에 잠을 못이뤄.......
결국.......
학동에 갔어.......
샵에 웨이터에게 그녀가 어딨는지 물어보니,
저쪽에서 이쁘게 단장하고 날보고 웃지........
비닐 포자을 벗겨봤어.........
우와~~~~역시 명불허전 그녀의 미모는 역시 잡스런 이월 상품과는 격이틀려~
그녀의 날렵한 허리선,,,,,,,,,,,주욱 쓸어보다가
날카로운 엣지에 손이 베일 뻔했어............까칠해~~~~~~~~~~~
그녀의 베이스........나를 슬로프에 실으면, 미칠듯한 활주감으로
짜릿한 오르가즘을 선사해줄 것만 같아.........
그녀의 탄탄한 테일............전에 타던 마누라와는 비교되 안되는 탄성을 지녔어...
살짝만 눌러줬는데, 벌써 내몸을 던져버릴것만 같아..........
......아~~~~~이미 난 그녀의 노예 그녀를 소유하지 않으면
이번 시즌 평생 후회할 것 같아.......
웨이터에게 물어봤어.....
"얼마면 돼?응~ 얼마면 되겠니? 현금가로 그녀를 가질려면 얼마를 주면 돼?"
라고 당차고 쿨하게 말하고 싶지만,
나의 입은 "이거 현금으로 살건데 좀더 깎아주세요. 뿌잉뿌잉~!"
이라고 말했어.
그녀를 갖기위해 돈과 자존심 다 버릴 수 있어.............
그러나, 시즌전 신상이라 안된데......하나 남았데.........
저기 옆에 좀더 말랑해 보이는 신상 브랜드의 영계 그녀가
발그레 웃고 있지만........나의 영혼은 이미 그녀의 노예.........
어떤 너구리가 그녀를 보고 휘어보고 있어서,
바로 현금으로 주고 사버렸지..........
웨이터가 그녀를 곱게 잘 다루라고, 서비스로 왁스 하나 주더라....
자기도 쓰는데 뻣뻣하게 잘 세워준데..........
왁스 이름이 Gatsby 야....일제래......ㅎㅎㅎ
후쿠시마 산만 아니면 좋겠지 뭐~~~
그녀가 내 차의 조수석에 탔어.......
이제 한 시즌 동안 그녀는 나의 노예야.......
그녀를 슬로프에서 거칠게 다뤄줄거야......
파이프에서도 프로처럼 거칠게 타줄거야.........
모든 너구리들은 나를 보고 부러워 하겠지.......
그녀는 나의 노예.......
난 이미 현금서비스의 노예야.........
그렇지만 난 너무 설레여..........
.......
.......그녀에게 뺑덕어멈이 신던 바인딩을 신겨봤어......
삐그덕 삐그덕 앙탈을 부리네.......
바인딩도 사달라고 하네......된장스럽지만 이뻐서 사주기로 했지....
내일 또 학동에 가야해.......ㅠ.ㅠ
....내 보드복이 그녀의 미모에 너무 허접해......
.....너구리들이 장비만 프로, 렌탈복 보더라고 비웃을 것 같애.....
......신상 보드복을 알아보다가....
다시 너무 설레어.......
.....
.......지름신이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