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점심 저녁 다 굶고 전투보딩하고 오는 사람인데용
내려갈때랑 서울 올라갈때랑 셔틀 같은자리에 앉았어여.
근데 어떤 커플분도 갈때올때 똑같은 제 옆 자리에 앉으셨눈데 왕복 네다섯시간을 계속 얘기 하시네여. 잠을 못자겠어요 ....
아침엔 신나셔서 그런가 쳤는데 커널이어폰 껴도 다들리고요. 내용 다 들리면 촘 크게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중고딩들도 쓰러져 자는데(?) 두분이 할말 진짜많으시네여...아..자고싶다ㅠㅠㅠㅠㅠ
이상 소심하고 피곤한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어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