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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에덴벨리라는 곳에 같습니다.
용평, 휘팍만 가다가 일이 늦게 끈난 친구때문에 가까운 에덴델리에 같습니다.
듣기보단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인지 파크 안열고, 슬로프 짧은 것 빼고.ㅋㅋㅋ\
암튼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제 너무 이쁘게 보드를 타시는 여성분을 봤습니다.
위 제복 그대로
형광분홍 한벌에 흰헬멧을 쓰고 계시면서 혼자 라이딩을 하시더군요..ㅎㅎ
자꾸 그모습이 떠올라 글올려봅니다.
그냥 제가 여친이 생긴다면
딱 저정도만 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만큼 타시는
깔끔한 라이딩~~에 푹빠져버렸습니다..ㅎㅎㅎㅎ
계속 뒤따르고 싶었지만 같이간 친구녀석들의 속도로는 따라 다닐 수가 없기에..포기
멀리서 리프트에서 지켜만 보았습니다..ㅋㅋ
어떻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보다 자꾸 귀여운 라이딩 모습이 떠오르네요..
보드탄지 13시즌째.인데.. 이런 적 처음..ㅠㅜ느껴보며....
로그인하면 쑥쓰러워서 비로거로 몇자 적어보는 소심남이었습니다..ㅠㅜ
아 저 혹시 이글을 그 분이 보셔서 기분나쁘셨거나
그분을 아시는 분이 계서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소심남님은 누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