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뭇..제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가다..절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고..
이게 연예인이군아는 ㄱ ㅐ뿔...
ㅠ.ㅠ
글만 올렷다하면 +_+ 에피소드 올려달라는 소수팬님들이..감사하고
기분이 좋네요....
또한 가끔 절 유독? 시러 하는 분들도 계시고...그분들중에 한분은 여자분인거같은데..
절 사모하는걸로 받아드리겠습니다[죄송하지만 전..이미 UV입니다..!]
보고있나!!!!!!!!!!!!!!!
아무튼..
몇칠전...커피허위사실 유포로...큰논란을 피웠는데 죄송합니다...
어느분께서는 새벽에 그글을 보고..
집안에 있는 커피 봉지를 다 뜯어서...
어디에 번호가 적혀있냐고 팬티바람으로 찾다가...가족분들 한테 혼나셧다고 하셧는데....
죄송합니다....다시 한번 연락을 주시면...제가
어디에 써져있는지 가르켜드리겠습니다 ㅡ.ㅡㅋㅋㅋ
개소리가 길었네요!!!!!!!!!!!!!!!!
오늘 날씨도 좋코...
갑자기 ㅂ ㅐㄱ ㅏ ㅇ ㅏ파서 회사 화장실에서 응가 ㅆ ㅏㄷ ㅏ가...
떠오른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모든 기억력은...고도의 집중을 발휘할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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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__)
한번이라도 피씩... 아니면 공감가는 글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유령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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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 더된 사연입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집에서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야 했죠...
버스는 집앞에서 섯었습니다..
허나 전철은 좀 걸어가야햇죠....
등교는 버스로 하고
하굣길은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그날도 오늘과 같은
4월5월정도의 봄날씨 였습니다..
전 어느날과같이..
머리에 아마 sony?꺼인걸로...
cd플레이어를 들으며 하교를 하고 있었죠..[cd모으는게 취미엿는데...]
전철역에서 내릴때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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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역 바로 옆엔 여고와 여중이 있었거든여 +_+
그렇습니다...네가 왜 전철로만 하교를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나 집에 갈때 죄다 ㅇ ㅕ자거든요!!!!!!!!!
ㅇ ㅣㄱ ㅔ 바로 소녀시대!!!!!!!!!!!!!!!!!!!!!!

ㅇ ㅏㅁ ㅏ 이런느낌???
아니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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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느날과 다르지 않게..
여자들 틈에 끼어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제 스타일은....
지극히 변태같은 스타일로써.....
모자를 푹쓰고...
이어폰을 귀에 꼿고...양손은 주머니에 넣코..
리듬을 타면서..
여자들의....뒷다리를 보던가.....
옆눈질로 여자들을 얼굴을 보면서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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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마 제일 인기 몰이를 하던분이
전지현씨 였습니다.... 긴 생머리에...~엘레스틴 했어요~?
맞나 몰겠네요... 아무튼 전지현씨가 최고엿던 시대엿음...
그렇게 여자들을 훔쳐보면서 앞으로 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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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이 전지현인 여자 발견!!!!!!!!!!!!!!!!!!!!!!!!!!!!!!!
윤기 나는 긴생머리를 찰랑 거리면서!!!!
빨간색 백팩?을 메고!!!!음악을 들으며!!!!!!!
앞으로 가고 있는 여자분 발견!!!!!!!!!!!!!!!!!!!!!!!!!!!!
부가티: 저 여자 얼굴이 너무 보고싶다!!!
(빠른 축진법을 씁니다...그리곤 이어폰을 빼고 한손으로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하는척하면 그 여자를 지나갑니다 어느정도 지나가곤! 이렇게 하죠!)
어디라고? 나는 지금 어디쯤이야~ 이러면서
뒤로 도는겁니다!!!!!!!!!
그러면 쌰뱡 ㅆ ㅑ방 여자분의 얼굴을 볼수 있습니다.....ㅌ ㅣ안나게...
다들 가끔 영화에서 보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온세상이 하얗케.....되면서..뿌연효과 나면서.. 그 여자에게 광체가??
는 ㄱ ㅐ뿔....갑자기 밝은 세상이 지옥처럼 검개 물드는거 아시나요?????
ㅁ ㅏㅊ ㅣ 지구 종말!!!!!!!!!!!!!!!!!!!
그렇습니다...
많은 남자분들이 공감을 하실텐데...
뒷모습이 이쁜 여자들은....앞모습이..없는분들이..상상조차 하지말아야 할부분일수도
있습니다....(심기를 건드렷다면 죄송합니다..다들)
전 그때 걸려있지도 않는 친구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부가티: 야이XX야! 빨리안와!!!!!!!!!!!!!!!!!
ㅡㅡ;;
그렇게.......그 사건은 종결되고....
몇칠이 지나고 똑같은 하굣길에...
지쳐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였습니다....
그렇게 다른날과 같이 음악을 들으며...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 몇칠전과!!!!! 똑같은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긴생머리에 윤기나는 머리결!!!!!!!!!!!
전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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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그때 그 악마인가...? 우리동네에 온 목적이 모냐...침략이냐?
온갖 나쁜생각을 하면서 뒤를 쫏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뒤에 어떤 여자가 뛰어 오더군요...
제 어깰 툭치면서 앞으로 뛰어 가더군요
그러면서 제 이어폰이 한쪽이 빠지면서 여자들 소리가 들려옵니다.....
제 어깰 치고 간 여자가 그 악마에게 가더군요....
전 또 생각을 합니다
부가티: 악마와 계약을 맺은 사람인가...누구냐 넌...
이렇게 생각하던중
어깨를 친 여자가 이름을 부릅니다.....(실명은 거론안하겠음.)
어깨친녀: 말자야~!!!! ㅇ ㅑ 김말자~~
그러던 순간
그 김말자씨께서 몸을 뒤로 돌리는게 아닙니까!!!
온세상이 다시 지옥으로 변하는 순간!!!!!!!!!!!!!!!!!!!!
엥????????
몇칠전 그 악마가 아닙니다....
천사입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정말 긴생머리에 하얀 피부결.....동그란 눈......
눈부신 후광!!!!!![마이아이 마이아이 >0<]
정말 어깨에 날개가 안달려 있지 김 말 자 씨는
천사 였습니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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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녀의 얼굴을 보고....전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이게 사랑인가??
그 친구와 마구 수다를 떨다가..
친구는 왼쪽길로 ㅃ ㅏ2 말ㅈㅏ 내일 보자~ 이러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김말자씨는 앞으로 계속 걸어가고 있었구요..
저도 김말자씨를 따라서 앞으로 계속 가고 있었습니다...
전철역에서 저희집 까지는...
걸어서 20분? 15분 정도가 걸렷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걷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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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기운을 느꼇는지...그녀가 뒤를 한번 힐끗 보더군요......
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척을 했고...[사실 몰카를 찍고 있었던걸로 기억이``]
허나...갑자기 그녀의 걸음 걸이가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음...제가 변태로 느꼇나봅니다 ㅠ.ㅠ
허나...집방향이 똑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ㄱ ㅏ ㅋㅋ)
계속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여자분이 불안 하셧는지...핸드폰을 꺼내서 어디로 전화를 하구요...
갑자기...난 하정우가 된기분~? ㅇ ㅑ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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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따라가게 되고
드디어 신호등에서 나란히 옆에 쓰게 됩니다....
ㅇ ㅏ
긴생머리...
뽀얀피부...
뽀뽀해주고싶은 입술.....
이쁜 눈동자....
[비슷한 연예인은...정려원씨?/김사랑씨?]정도 비슷했던걸로
아무튼....
그렇게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데.
.
삼거리 신호등입니다..
전 우회전을 해야 했고...
그녀는 직진을 해야 하는 운명이였습니다..
전 용기를 내서 번호를 물어 보고 싶었지만..
그녀가 벌써 나에게 겁을 먹었기에..
또한...참아 용기가 나질 않아서..
제가 고1이니깐 고2 고3 일수도 있잖아요 ``? 이름표를 못봤어!!그놈에 이름표를!!
색깔보면 알수 있는데!!!ㅈ ㅔ길!!!
김말자만 알어!! 그냥 이름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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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제 첫사랑은....
신호등을 등을 지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과연...그 천사와 부가티는!!!어떻게 될것인가!!!!!!!!!!!!!!!!!!!!!!!
to be continued.....
ps. 이번주에 저희집에서 고기 파티 합니다!!!!!!
저희 와이프님께서..!!! 동생과 2박3일 콘서트를 가기 때문에 !!!!!!!!!!
집에 혼자 있습니다!!!!!다들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ㅠ.ㅠ
주말에 혼자 모하지 ㅠ.ㅠ
담편 기대 됩니다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