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1편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2편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꾹 눌러주세요!!

3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그리고 추천눌러주시고 오세요! 이힛! 돈드는거 아니에요~
 
4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5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6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7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8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9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10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11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12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13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14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 링크

15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링크

16편을 못보신분들은 아래링크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__)

한번이라도 피씩... 아니면 공감가는 글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유령님들 ^^

--------------------------------------------------------------------------

그렇게 그녀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순간 그녀는 

천사: 우와~~~ 멋있다

부가티:후훗..이까이쯤..후훗...

그렇게 전 게임상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ㅎㅎㅎㅎ

몇분이 흘럿을까요.

그녀는 집에 가야한다며..

신데렐라 처럼 가버렷죠...강아지를 못키운체..

이름을 알고 있지만 참아... 



말자야 가지마 ㅠ.ㅠ 할수도 없었고....


------------------------------------
그녀는 게임종료

자리에서 일어나서

부랴부랴 나가더군요

------------------------------------

그리고 몇칠뒤...

그녀가 게임상에 접속을 합니다

매분 매초마다...

/누구 김말자 /누구 /친구목록 미치도록 검색

--------------------------------------------

아무튼 저는 귓속말을 보내게 됩니다

부가티:안녕하세요

김말자: 누구???

저를 기억을 못합니다......

부가티: 동네똥개 주인입니다

김말자: 예? 아..저번에 도와주신분!!

부가티: 동네 개들을 다 죽인다는소문이 돌아서 연락드립니다

김말자: 모래??

부가티: 장난이고 지금 어디시나요?

김말자: 겜방이요

부가티: 아니...게임상에서...

김말자: 마을이요..

그렇게 저는 또한번 게임상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그렇게 몇분이 지나고..

그녀는 강아지 2마리를 드디어 꼬시게 됩니다.....

----------------------------------------

그녀가 고맙다는 말과 함께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리곤 저는 이야기를 살며시 하죠...

사실...

부가티: 당신과 나는 같은 겜방사람이다... 당신 어디어디 근처 겜방이지 않냐?

김말자: 헉?

부가티: 몇칠전 어떤놈이 당신옆에서 캐허접이네? 기억이 나시나요?

김말자: 헉?? 그 나쁜놈!! 쭉여버리고 싶엇어요!!

부가티: 그게 바로 접니다...(__)


----------------------------------------

그렇게 저는 작업을 합니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 

이미 알고 있지만

나이가 몇이냐..어디 학교 다니십니까 김말짜씌~~??

또한 몇칠전...그 남자시키랑 헤어져있더군요 VㅡㅡV 나이쓰! 

------------------------------------------------

이번주 주말에 모하세요...

당신에 그 외로움을 제가 채워드리겠소~!!


우리 누나가 영화보라고 티켓을 두장주었는데..

같이 갈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을 개뿔...+_+ 간다고 하면 바로 구매해야 할상황인겨!!

그런겨~~~

------------------------------------------------

김말자: 나 영화 되게 좋아하는데 게다가 꽁짜 콜!!

부가티: 으응....그래..그런과 동시에 난

영화 예약을 뚜뚜두뚜뚜뚜 

영화관에 앞에서 처음 만난그녀!!!!!!!!!!!!!!

---------------------------------------------------

완전 ㅠ.ㅠ 이뿨어.....진짜 정려원이 따로없었다니까요....

아직도 기억합니다.....핑크색을 좋아 하던 그녀....

찰랑 거리는 긴생머리에.....

핑크색 나이키맥스에...하얀색 치마.....? 엿나.. ㅡㅡ? maybe... 



그렇게 영화를 같이 보고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집도 가까이 살았습니다....음...알고보니깐

신호등에서 건너서 나오는 빌라에 살더라구요~~ 

전 쫌 가야하지만..ㅎㅎㅎ

--------------------------------------------------
하굣길에 매일 문자나 전화를 하면서

시간이 맞거나 그 여자분이 식당앞..

커피숍이나 서점 분식집에서 절 기다려 주곤 했습니다...

ㅇ ㅏ..그때 참.......좋았는데...

그리고 마침!!!!!!!!!!!!!!!!!!!!!!!!!!!!!!

--------------------------------------------------
ㄷ ㅐ 한 민 국!!짝짝짝 짝짝!!

2002년 월드컵...저에게 천사를 선사해준 날이엿습니다...

전 그 친구와 같이

붉은 티셔츠와 분장을 하고

광화문도 가보고

잠실경기장에서도 많이 보고

우리집에서도 보고 니네집에서도 보고...ㅡ.ㅡV

아무튼...

16강전인걸로 기억이 납니다.

-------------------------------------------
연장전으로 들어갔고..

저는 그때 잠실경기장에서 본걸로 기억이 납니다


연장전으로 들어가고 


두근두근 이겨라이겨라!!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저는 김말자씨에게 한마디 합니다


우리나라가 이기면 각자 소원 들어주기 하자!!!!

천사: 콜!!!!!!!!!!!!!!!!!!!! 근데 소원이 모야??

부가티: 음...이기면 말해줄께....

천사; 몬데몬데 말해바 들어줄수 있는거면 들어줄께 궁금하다

.................
..................
...................

















.....................

부가티: 내 여자친구가 되어죠...!!

천사: 풉 난또 모라고 이기기만 하면 ^^ 응원이나해 이랫던걸로...

---------------------------------------------------

부가티:아니 머여..난 심각하게 고백한건데....

그리고 정확히..기억납니다

연장전 되고 12분뒤에 우리 안정환 선수....역전꼴!!!!!!!!!!!!!!!!!!!!!!


꼴!!!!!!!!꼴~~~~안정환 선수가..반지에 키스할때...

난 어딘가에 키스를 당한거 같아 +_+ 

그렇게...나올땐 두손 꼭 잡고 경기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뒤로...보디가드 한답시공...광화문가서...이리저리 치이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002년 하면...월드컵이랑..그 천사가 생각납니다...가끔...TV에서 

월드컵장면이나...안정환선수 반지키스 나오면......

----------------------------------------------------

아무튼....+_+

마무리를 지어드리겠습니당


아마 추석쯤으로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들과 누나는 시골로 명절을 새러 갔고..

저는 아무튼 무슨일이 있어서 못갔습니다..

집에 혼자 있어야 됬었죠....

그렇게....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to be continued....



PS+요즘 댓글이 저조합니다..흥!!!!!!!!!!

오늘은 집에 마눌님도 안계시고~~ 마침 회식이네~~~~~

ㅎ ㅏ악............2차 +_+




엮인글 :

Nieve5552

2012.04.21 08:37:44
*.188.80.115

부가티님 글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ㅎ 다 열심히 읽고 있다능요..
2002월드컵은... 제가 한국을 떠난해.. 11살때죠 아마 ㅋㅋㅋㅋㅋㅋ

BUGATTI

2012.04.21 08:45:46
*.70.169.232

소중한 댓글에 힘이 납니당 ^^; 감사합니다

다 어디간줄 알았어요 ㅠ.ㅠ

드리프트턴

2012.04.21 08:47:12
*.37.9.78

ㅡㅅㅡ 전 2002년 월드컵때 군대에 있었습니다...

췟! 누구는 월드컵보며 데이트하고.

누구는 군대에서 삽질하고.

BUGATTI

2012.04.21 08:51:44
*.70.169.232

+_+ 여자들 사이에 껴서 아주그냥 우와~!!!!!!!!!!!!!!!!!!!!!!!!!!!!!!!!!!!!!!

살인축구 많이 하셧겠어요...ㅡ.ㅠ 지못미..

드리프트턴

2012.04.21 08:54:22
*.37.9.78

ㅡㅅㅡ* 끄으응...

BUGATTI

2012.04.21 08:55:54
*.70.169.232

VㅡoOㅡV 쀼잉쀼잉 퇴근하셔야죵~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4.21 09:08:56
*.234.216.74

그리고...
그다음에....무슨일이~??
언능 후딱 부탁드입니다....

드리프트턴

2012.04.21 09:10:44
*.37.9.78

아마도 예상에는 빈집에서 단둘이 있다가 부가님이 덥... 아! 아닙니다!!!

BUGATTI

2012.04.21 09:21:18
*.70.169.232

후훗...ㅡㅡb 과연!!

ytseJAMesty

2012.04.21 09:37:44
*.186.250.82

월드컵때..저는 16강이기고 기분이좋아 술에취해 버스위에올라가서 버스와버스를 뛰어다닌 - ㅅ-
부가티님은...어릴때부터남다르네여

BUGATTI

2012.04.21 09:43:50
*.70.169.232

헉...나도 본거같아요...버스랑 버스 막 뛰어다니던...술취한 난동학생.....ㅡ.ㅡㅋ 그땐 모 너나 나나..다 뛰어다녓죠 ㅎㅎㅎ

어렷을때부터...쫌...인생이..ㅠ.ㅠ

ytseJAMesty

2012.04.21 09:37:44
*.186.250.82

월드컵때..저는 16강이기고 기분이좋아 술에취해 버스위에올라가서 버스와버스를 뛰어다닌 - ㅅ-
부가티님은...어릴때부터남다르네여

마른개구리

2012.04.21 09:51:59
*.226.211.58

전 혼자서 구석에서 월드컵은ㅅㅠㅜ

ㅋㅋㅋ.

과연?

BUGATTI

2012.04.22 05:15:19
*.84.15.169

lol 밖으로~~~나가서 응원 안하셧어요!? 그 잼났던걸!!

Js.MamaDo

2012.04.21 10:29:32
*.137.230.66

2002년 월드컵ㅋㅋ열심히 놀때였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ㅠㅠ

너무 잼있어요 ^^ ㅋㅋ

BUGATTI

2012.04.22 05:16:02
*.84.15.169

진짜 저도 그때 만큼...건전하게 놀아본게...흑흑...ㅠㅠ

손손

2012.04.21 11:02:42
*.41.215.195

얼릉 연재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BUGATTI

2012.04.22 05:16:50
*.84.15.169

기다료 주세효 @.@

샤를21

2012.04.21 12:19:33
*.92.249.50

[댓글 저조라는 말씀에 지난 에피소드에 댓글 달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며 글을 씁니다]
2002년 당시 마눌이 첫째를 임신 중이었습니다.
8강전으로 기억되는데...
시청 광장이 보이는 곳에서 근무하던 저는...
동료들을 꼬드기고, 상사를 설득해서(응원소리 때문에 어짜피 일 못한다고...ㅋㅋ)...
부서 전체가 휴가 내고 단체로 시청광장 응원을 갔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고, 줄이 열리자 마자 뛰어가 거의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 경기 시간을 기둘렸었는데..
경기 시작 2시간 전 마눌님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잼있어? 집에 와서 나랑 같이 축구 보자" ^^;;

오전, 오후 내내 땡볕에 기둘렸는데...할 수 없이 집에 가서 마눌과 TV로 축구를 봤습니다.

그 날 시청 광장에서는 엄청나게 잼있었다는데....ㅠ.ㅠ

BUGATTI

2012.04.22 05:17:59
*.84.15.169

음 아마 저는 8강전때..광화문에서 본기억이..ㅎㅎㅎㅎ

그래도 샤를님 너무 매너남 멋쪄부려 ㅡㅡb 마눌님 부름에 한번에 달려가주시는 센스!!

Jekyll

2012.04.21 13:02:46
*.214.96.111

아놔... 이러시면...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중요한 대목에서 끊기 있기? 없기?

빨랑 중요한 대목을 내 놓으시오...

BUGATTI

2012.04.22 05:19:16
*.84.15.169

이게 좀더 흥미진지하지 않아용 ㅡㅡb ㅎ

clous

2012.04.21 13:06:46
*.150.158.8

8강 스페인전 시작 전에 광화문 무대에서 노래부른 1人입니다.

Nieve5552

2012.04.21 20:09:32
*.188.80.115

가수이셨던 건가요?? +.+

clous

2012.04.22 09:46:23
*.150.158.8

설마 그럴리가요~ ㅡㅡ;; 참가자 신청 받은 경연대회 였습니다.
모형 월드컵 받아 온 기억이...

BUGATTI

2012.04.22 05:19:49
*.84.15.169

오프닝은 부르신거에요? 대단대단!! ㅎㅎㅎ

clous

2012.04.22 09:48:04
*.150.158.8

ㅋㅋㅋ 캔 노래 불렀지요. 내생에봄날은간다 이거요. ㅋ

여보야

2012.04.21 13:11:39
*.234.132.180

2002년 월드컵때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ㅜㅠ

BUGATTI

2012.04.22 05:20:36
*.84.15.169

아니 왜 월드컵때...무슨일땜시 @.@ 혹시.
치..아아닙니다 ^^

무적돌돌

2012.04.21 13:55:24
*.140.151.60

2002년...음...기억력 감퇴로 잘 생각이 나지않는군요...
저도 월드컵 열심히 응원했을듯....
잘읽고갑니다.

BUGATTI

2012.04.22 05:24:51
*.84.15.169

^^ 역주행 하신거 감사합니다 (__)

..

2012.04.21 19:57:31
*.79.88.25

전 월드컵 태국에서 다 봤는뎅~

BUGATTI

2012.04.22 05:25:07
*.84.15.169

싸우디 캅~

라이브낙지

2012.04.21 23:37:36
*.207.224.243

선추천 후감상~

BUGATTI

2012.04.22 05:25:19
*.84.15.169

이런분 좋아 +_+ 감사합니다

라이브낙지

2012.04.21 23:37:36
*.207.224.243

선추천 후감상~

마이

2012.04.22 01:37:54
*.130.1.84

이태리랑 할 때 인가??
연장까지 보다가 차 끊기고 택시도 안 잡혀서
청주에서 오창까지 4시간을 걸어갔던;;;

BUGATTI

2012.04.22 05:25:42
*.84.15.169

저도 언제인지 기억이안나지만...부모님들이 데릴러 온기억이..ㅎㅎ

(━.━━ㆀ)rightfe

2012.04.22 01:48:09
*.147.229.44

정주행 완료! 그 뿅님이 현 와이프님 되시는거죠?

BUGATTI

2012.04.22 05:26:31
*.84.15.169

과연.....그 뿅님이 제 와이프일까요...아닐까요....그건...마지막편에 +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1126
51557 살아났다아..ㅠㅠ [10] 보린 2012-04-21   283
51556 토욜아침!! [31] 자연사랑74 2012-04-21   326
» 다들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길래 나도..17편[월드컵그리고천사 편] [40] BUGATTI 2012-04-21 8 499
51554 전 헝글에서 개그를 배웠습니다... file [42] 드리프트턴 2012-04-21   677
51553 손대면 안된다..... [3] 미친스키 2012-04-21   307
51552 [겨가파 후기] 1주일만의 후기! file [8] sailorjk 2012-04-20   536
51551 군포 당선자 민주통합당 이학영 [33] 2012-04-20   698
51550 야근 후기 [10] DJ박사 2012-04-20   283
51549 꽃놀이 가셔야죠~ file [12] clous 2012-04-20   263
51548 내가 태어난 이유 드디어 해봤는데... file [12] 꿈을꾸는 2012-04-20   613
51547 뒷북 작렬~~ ㅋㅋ 720도전 2012-04-20   293
51546 유니쉡....ㅠ [6] 아뵤아뵤 2012-04-20   305
51545 문도리코에 이은 정도리코인가요^^? [32] 2012-04-20   895
51544 제가 태어난 이유는요... file [3] 안씻으면지상열 2012-04-20   324
51543 고마우면서도 슬픈... [21] DJ박사 2012-04-20   371
51542 정말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 [16] S.h2 2012-04-20   595
51541 이번 주말부터는 바빠지겠네요. file [21] 아케론 2012-04-20   537
51540 다들 봄타시나요?!! [22] ytseJAMesty 2012-04-20   384
51539 마지막 .....고백글! [67] 마른개구리 2012-04-20   806
51538 가슴이크면 불편한점 [22] ㅅㄹㄴㄷ 2012-04-20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