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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__)

한번이라도 피씩... 아니면 공감가는 글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유령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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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는 아주 짧은 사연이기 때문에 19.5편으로 가겠습니다..


그럼...보시죠~!



어제 입니다


미국시간으로 4월30일...


모처럼 아버지집에서


저녘을 같이 먹으며 드라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장이 안좋았는지..


저희누님께서 나는 안먹을래!! 하면서 아이패드를 들고 화장실로 가시더군요....


저희누님은 화장실에서 아이패드로 고스톱을 치십니다...클X맞고 엿나.?


아무튼...그렇게 저녘을 먹으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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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누나 어디갓냐?


모두들:화장실 간거같은데요?


아버지: 밥먹을땐 밥을먹어야지


모두들: 안먹는데용


아버지: 그래도 조금 먹어야지


조금 있다가 저희누나를 부릅니다 아버지께서..


어머니 와이프 저 동생들 고기를 처묵처묵


누나를 가장 많이 아끼시는 아버지...


드라마가 끊날때까지...걱정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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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한 1시간 정도 지난거같네요.....?


화장실에서 아직도 나오질 않습니다....


위에 언급한것처럼


누나는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서 아이패드로 고스톱을 쳐서..


볼일이 끝낫지만...강한 승부욕때문에 화장실에 자주 앉아 계십니다..


이미 우리는 다 알고 있기에.. 그냥 냅둬버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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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고기를 먹이고 싶던 아버지는


2층 화장실로 가십니다


그리곤....화장실 문을 뚜들기는 소리에...


밑에층에 있는 사람들이 배를 잡고 쓰러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명:봉선이라고 하겠습니다 ^^






























아버지: 야 봉선아!  너는 무슨 똥을 만들어서 ㅆ ㅏ냐!  


똥 을 만 들 어 서 ㅆ ㅏ 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놈에 여자애가 화장실에서 1시간동안 똥을싸 얼른 나와서 고기먹어!


똥을 만드니????????????????????????




ㅇ ㅏ..그 소리듣고 밑에 층에 있는 5명은 쓰러지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굴데굴데굴 고기먹다가 죄다 쓰러지는줄 알랏습니다..


동생은 웃다가 고기를 토하기 시작했구요...


엄마는 맞는말이라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누나는:씩씩거리면서 고스톱때문에 못나온거라고 해명을 하기 시작했구요...


아빠는 빨리나오라고 고기 한점 먹으라고 화장실 앞에서 누나를 부르고 있고요..


아...정말 웃겨 죽는줄 알랏습니다 ^^


우리가족이 왠만한 시트콤보다 웃기거든요....ㅎㅎㅎㅎㅎ



그럼....


to be continued..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2.05.02 04:37:51
*.5.201.216

화장실에서 ㅡㅅㅡ;;;

그렇게 오래 앉아있으면 응아가 굳... 아! 아닙니다!!!

BUGATTI

2012.05.02 04:45:55
*.70.169.232

lol 고스톱 치느냐고 안나온거.ㅎㅎㅎㅎㅎ

a.k.a수달

2012.05.02 04:39:19
*.133.158.224

추천들어갑니다 이제 슬슬 퇴근준비해야겠네요 내일은즐거운 민방위 훈련 ㅡ..ㅡ

BUGATTI

2012.05.02 04:46:55
*.70.169.232

헛! 댓글내용이 바꼇다!!!!! ㅠ.ㅠ 마음이 아팠어요..ㅎㅎ
헙..몇일짜리에요?

a.k.a수달

2012.05.02 04:58:27
*.133.158.224

앗 보셨군요 ^^;;민방위 4시간짜리요 ^^

BUGATTI

2012.05.02 05:06:18
*.70.169.232

음 동네 한바퀴 도는거죠? 이번꺼는?

a.k.a수달

2012.05.02 05:09:20
*.133.158.224

강당에서 그냥 교육만 받아요 동네도는건 끝났어요 ^^*

BUGATTI

2012.05.02 05:37:46
*.70.169.232

음 +_+ 책상밑으로 숨었던 기억이!!

코피한잔

2012.05.02 04:49:17
*.210.197.66

ㅡaㅡ 아하 민방위 가야할때구나..

BUGATTI

2012.05.02 05:07:32
*.70.169.232

거기! 코피 아저씨 모자 똑바로 쓰세요!!! 전투복 잠가주세요! 바지에 고무링 넣어주세요!!
부츠 묶어주세요!!!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5.02 08:43:06
*.234.223.16

저도 화장실 가면 응가 만들어
싸냐고 소리 많이 듣는대.....
응가 쪼끔 굳....

BUGATTI

2012.05.02 09:00:44
*.70.169.232

여기도..변을 만들어 싸는자!!!!!!

핑크래빗눈꽃보더

2012.05.02 08:46:59
*.223.2.134

추천
1
비추천
0
부가티님 보고싶었어요~~~~~이힛~*^_^*

BUGATTI

2012.05.02 09:02:43
*.70.169.232

오랜만이에요 핑크씌~~~ ^^ 연애 하신다는 괴소문이 있던데 아니죠? 으응?

poptu

2012.05.02 09:00:35
*.91.244.122

와~ 자게의 종결자..ㅎㅎ 얼마전부터 자게들어오믄서 눈팅하는데 님글 정말 재밌어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BUGATTI

2012.05.02 09:03:45
*.70.169.232

우우우어ㅓㅓㅓㅓㅓ 감사 합니다 ^^ 아...이런 느낌...오랜만이에요

앞으로도 힘낼께요!! 감사합니다 (__) 오늘도 활기찬하루!!!

clous

2012.05.02 10:07:10
*.150.158.8

오래 앉아있으면 치질 생길 가능성 많다네요.
아.. 지금 내 딸이 더 심각하지... ㅡㅡ;;

BUGATTI

2012.05.02 10:37:44
*.70.169.232

음...그러쵸 아무래도 ㅎㅎㅎㅎㅎ 허나...저희누난 변비는 아닌데..
고놈에 고스톱때문에 @.@

은채한테 쥬스!!쥬스 과일쥬스!!

수아지

2012.05.02 11:49:04
*.207.25.93

ㅎㅎ 언제나 잼나요 ㅋ 추천 꾹!

BUGATTI

2012.05.03 00:47:38
*.70.169.232

감사합니다 ^^ 꾹꾹!!

여보야

2012.05.02 13:10:26
*.234.132.180

만들어 싸냐? 푸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어요...

BUGATTI

2012.05.03 00:48:01
*.70.169.232

후후...저도 그날 미춰버리는줄 알랏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용~

마이

2012.05.02 19:53:09
*.246.77.150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BUGATTI

2012.05.03 00:48:14
*.70.169.232

감사합니다 (__) 추천 잊지않으셧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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