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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일동안 미친듯이 디아에 빠져있던 부가티입니다..
다행이 휴가가 끝나서? 오늘 돌아왔는데 미쳐버리겠네요..ㅡ0ㅡ;;;;;
시작은 2주전 TARGET에 갔다가.......
시디가 있길래...한정판도 있엇고 그냥 씨디도 있었고..
한정판은 정가..110불이엿나....또한 부피가 너무 커서...와이프한테 걸릴 위험이 있어서..
작은 씨디로 산게........저희 지옥문이였습니다.....
2주전 누님의 컴퓨터에 몰래 깔아서 새벽 3시 까지 하다가 한...10렙찍었나...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겟고..ㅎㅎ
제일 중요한거는...+_+ 인터넷이 느리고... 접속이 안돼......
에이씨!!!US 썹으로 옴겨야 겠사!!
그러던중...
가만....한국에 있는 게임광인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카톡을 날려봅니다..
니들 디아하니???
만렙 악사
만렙 수도
만렙 부두
만렙
만렙
만렙
만렙
.
.
.
.
.
.
ㅡ0ㅡ;;; 모여 이 ㅅ ㅣ키들....
바로...친구는 제 영웅이 되는 게이트가 열렷고..
후배들은...친구가 아니...형이상이 되었습니다...
구걸 구걸 굽신 굽신....
아이디를 다 따내고!! 전 친추를 보내고.....
절 키워주기를 바라고 있엇죠....
허나 다들 아시다 싶이...ㅡ0ㅡ;;
시간이 맞질 않아..............
....................................................................
친구들이 퇴근해서 집에 와서 게임플레이를 7시 정도...?
한국시간 7시면....
새벽 2시? 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렇게 못했기에...전 주말을 기약합니다......
그렇게 어느덧...집에서 꾸역꾸역해서 25렙이엿나...일주일 동안 개고생하면서 키웠죠......
그리고....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 오는 순간.....
저에게 헬게이트가 열렷습니다...............
작정하고 새벽 4시까지!! 마음먹었기에..
ㄱㄱㄱ씽 하는데...
친구들 죄다 접속...오랜만에 인사는 안하고 어떻게 하는지....음성 보이스 헤드셋끼면서 이런저런
옛날 이야기하면서...몇시간만에 50렙찍고..ㅡㅡ;; 지옥까지 깨버림..오마이갓~
일요일로 넘어오는 새벽....전...만렙을찍습니다.....물론 디아까지...ㅡㅡ;;;
불지옥 왔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잘났던 친구들도....다 한방에 죽더군요.....
친구들 왈...이제 너도 노가다해....
읭?????님들 지존아님..? 월요일까진 하다가..
화요일에!!!!!!!!!내 마지막 휴가때!!!!
서버가 이상해!!!! 접속이 안돼 ㅠ.ㅠ..
멘탈붕괴되고....
에이씨!!
그동안 못했던...새차를 하고...집안 빨래를 하고...대청소를 혼자하고...
낮잠...바람 솔솔....
어느덫 깻는데!!!!! 오후 6시. ㅡ0ㅡ;;;
디아는 아직도 접속이 안돼.....
몽믜...이러는순간 해결책을 발견.....
US섭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서 그런것..!
한국 클라이언트를 다운받기 시작합니다....
그러던중!! 와이프! 퇴근!!!
오자마자 제 등짝을 후려치네요...하루죙일 게임만 하고 있다고...
ㅇ ㅏ놔 무슨소리냐고 하니깐...
와이프: 전화를 하루죙일 왜 안받아!!
부가티: 낮잠잤는뎅....청소....
와이프: 게임좀 ㅎ ㅏ지마!!!
부가티: 아니 오늘 게임못했..
와이프: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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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화기는....아침에 청소하면서..
앞치마 앞주머니에 있는상태에서..주방에 있엇꼬..
저는 2층에서 낮잠을 잔건데..
집안 청소 싹다 해놧는데...ㅇ ㅏ놔 이노무 여..편..
저 행복합니다...
ps......그래도...저에 보드 열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눈오면 사라질 디아블로...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