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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님을 만났어요.^^

조회 수 1030 추천 수 0 2012.06.15 14:42:03

헝글을 눈팅만 하는 중소기업 부품업체에서 경리로 일하는 처녀입니다.

 

조금전에 사무실에  완전 남자답고 잘생기고 키까지 큰 호남형 30대 초반 정도의

 

남자사람이 동판코일 샘플을 들고 찾아오더군요.

 

저희 생산 과장님을 찾으셔서 불러주고, 올라오시기전에 커피를 대접 했는데,

 

해맑은 웃음으로 감사합니다 라고 하셔서 조금 화끈했어요.

 

생산 과장님이랑 무슨 이야기를 15분 정도 신나게 하시고 사무실 직원들에게

 

인사 하시고 나가셨습니다.

 

   과장님이  저 분에게 보드 배워야 하는데 하시더군요. 

 

저희 과장님도 보드 타셔서 헝글 종종 방문 하는데,

 

 방금 그분이 헝글에서 유명한 개츠비라는 분이라고,  전에 프로였다고 하시더라구요.

 

개츠비님 회사의 부장님이 귀뜸해 주셨다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너무 놀랐습니다.

 

헝글의 개츠비님이 신규 거래처의 차장님일 줄이야.

 

저는 개츠비님의 글은 놓치지 않고 읽었거든요.^^

 

저희 사무실 왕언니도 개츠비님 잘생기고 몸좋다고 혼자 설레이시던데,

 

나가실때 뒷모습 보니까, 허리가 완전 잘록한데 어깨는 떡 벌어지셨네요.

 

개츠비님 혹시 이글 보신다면, 다음 시즌에 과장님이랑 저랑 보드좀 갈켜주세요~~~^^

 

그리고, 담부터 동판 코일 샘플은 1층 현장에 두고 올라오셔도 되요.

 

40키로 넘는거 직원 두명이 들고 내렸답니다.

 

 

 

 

엮인글 :

스틸라

2012.06.15 14:45:43
*.146.110.54

인연이로세...........

clous

2012.06.15 14:47:13
*.180.181.131

헉... 그걸 혼자 들고 올라오셨다는건가요? 역시 몸짱.
왕언니는 좀 실망하실듯... 개츠비님은 이미 유부... ㅡㅡ;

논골노인

2012.06.15 14:47:35
*.70.22.157

아니되옵니다!!!
유부남이십니다!!!


세상은 불공평해 ㅠㅠ

ㅈㅅㅅㅈ

2012.06.15 14:49:04
*.223.2.199

갯츠비님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청영

2012.06.15 14:50:49
*.234.221.27

숨겨왓던 나의.... ♪~

꿈을꾸는

2012.06.15 14:52:37
*.222.213.70

허리가 완전 잘록한데 어깨는 떡 벌어지셨네요-에서 저도 모르게 상상을;;ㅋㅋㅋ
아무튼 외모나 매너가 훈훈하단 말씀이군요..!
그런데 이미 품절남ㅋㅋ

여직원

2012.06.15 14:54:26
*.147.154.100

그래서 왕언니에게 개츠비님은 유부라고 귀뜸해 줬어요.
왕언니가 실망하듯 그러더군요. 역시 유부남은 다 결혼한 이유가 있다고.

뇨자

2012.06.15 15:04:46
*.187.139.158

저도 딱 벌어진 가슴에 폭신한 갑빠를 가진 남자가슴에 퐉 안기고 싶은 뇨잔데
그런남자는 모두 유부라는. ㅠㅠ

여직원

2012.06.15 15:06:52
*.147.154.100

제 남친님도 헝글을 해서 남친님에게 전화해서 자랑했는데
남친이 사진찍고 싸인이라도 받아두지 그랬냐?라고
비아냥 거리네요.
사진은 안찍었지만 싸인은 받았습니다.ㅎㅎㅎ
거래명세서에 말이죠.

저승사자™

2012.06.15 15:43:14
*.130.220.48

예전 같았으면

조만간 훈훈한 소식 기대합니다








라고 적었을텐데.....

남친한테 애교좀 떨어주세요.

카레맛지티

2012.06.15 15:15:44
*.12.68.29

설마.......

게츠비님의 자작극~!?
(ㅋㅋㅋㅋㅋㅋㅋ 노.. 농담입니다. 게츠비님.. 파.. 파이터..!!!ㅋㅋㅋㅋ )

332

2012.06.15 15:26:37
*.170.39.122

아... 왠지 개츠비님이 쓴거 같아요 ㅋ

물러서지마

2012.06.15 15:39:39
*.84.242.121

아 유뷰에게 디스되는 서러운 ASKY

남군

2012.06.15 16:00:03
*.101.130.165

연애인 이시군요 ㅎㅎ

세르난데

2012.06.15 16:44:48
*.183.209.38

글이 조작이네.......... 개츠비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Dave™

2012.06.15 16:45:28
*.232.139.162

전 이분을 클럽에서 뵜네요...인사는 드리지 않았습니다.ㅋ

BTM매냐

2012.06.15 17:11:55
*.213.97.247

게츠비님 이제 슬슬 글쓰셔도 괜찮을거같은데여 ㅎㅎㅎ

Gatsby

2012.06.15 17:19:39
*.45.1.73

방금 회사에 복귀 했습니다...^^헝글은 진짜 좁네요...^^

張君™

2012.06.15 18:42:05
*.243.13.160

품절남 갯츠비님께는 이거슨 기쁘고도 안타까운 글이군요.

BUGATTI

2012.06.16 01:19:34
*.70.168.60

유부남이라서 가능한글입니다...
제 글도 이제 기다려 봅니다....
자..나와주세요...미주 헝글분들...
ㅇ ㅏ 난 거래처가..쭝꾸어지..

1234

2012.06.16 02:24:02
*.11.84.177

게츠비님 자작글 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오글거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레디오버

2012.06.16 13:11:13
*.174.236.1

저도 고등 동창을 만났는데 5년동안 보드를 탔었더군요

저를 본적도 있다는데 아는척을 안했다고 말하길래 깜짝놀람 -=

유부남은 허리 잘록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국가가 나서 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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