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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인 vs 한국 인

조회 수 2579 추천 수 0 2012.07.02 13: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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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유미 노르웨이 현지 가이드…"노르웨이, 600년 지배 당해 국민은 강해"
2010년 10월 25일 (월) 12:35:32 김철문 기자 kcm@gjn.kr

노르웨이 현지 가이드 김유미 씨 인터뷰
북유럽 4개국 방문에서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이어 노르웨이를 방문했다. 현지 가이드를 맡은 김유미 씨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노르웨이에서 대학에 강의를 하고 있는 교수였다. 노르웨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으며, 유머러스한 안내로 우리 일행을 많이 웃겼다. 김유미 씨를 직접 인터뷰했다. 인터뷰 말미에 나이를 물어보았지만, 끝내 밝히지 않았다. 50대 초반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편집자 주>

▲ 노르웨이 현지 가이드 김유미 씨

○ 노르웨이는 왜 사회주의 국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이유 때문에 사회주의 국가라고 말하는가?
= 노르웨이는 국영업체가 최고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원래가 정부시책, 헌법이 사회주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법이다. 모든 것이 국영단체이기 때문에, 세금과 이런 것이 모두 관련돼 있다.

○ 자본주의 국가 종주국으로 영국, 미국 등을 내세우고 있다. 노르웨이 국민이 영국과 미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 별 문제는 없다. 노르웨이인들은 사회주의체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반발이 없다. 국민들은 만족하고 있다. 미국의 정치체제는 좋아하지 않는다. 자본주의체제이기 때문에 노르웨이인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 영유아, 교육, 의료, 장애인, 노인복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 유아들도 태어나면 국가에서 양육비 주어지게끔 돼있고, 교육도 초등에서부터 대학까지 무료교육과정이고, 사교육도 무료혜택을 준다. 전 국민의 의료시스템도 어떤 병이라도 무료의료혜택을 준다. 일부 성형외과와 치과등은 무료 의료혜택에서 제외된다. 노르웨이는 장애인은 최대의 혜택을 받고 있다. 노인복지도 최고로 받고 있다.

○ 노르웨이 국가공무원과 노동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근무를 하고 있다.
= 국가공무원이 80이지만, 67%가 공무원이다. 개인 가게들도 국가가 결부돼 있다.

○ 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는 기업에서 해고를 시킬 수 없으며, 국가만이 노동자를 해고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실직을 하더라도 높은 실업수당을 받는데 실업 시스템은
= 실업수당은 노르웨이는 평균적으로 실업이 본인 월급의 80%를 1년 동안 지원받는다. 그 다음 1년은 6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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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발효를 환영합니다”

엮인글 :

영통주민김씨

2012.07.02 17:52:09
*.90.97.91

휴~~~

2012.07.02 19:38:09
*.223.2.16

참으로 연구대상입니다. 과거 외세에 빌붙던 일부 조상들의 환생이 아닐까 하네요. 그런 분들은 차라리 개 돼지로 태어 났으면 국민영양보충에 도움이라도 되셨을텐데...... 어떻게 이용해야 할 대상과 숭배의 대상이 구분 안될 수 있는지

즈타

2012.07.03 10:48:04
*.107.92.11

미래가 정말 걱정이다....
요새 몸으로 많이 느끼고 있다

이튼1

2012.07.05 14:57:11
*.220.248.154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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