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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무섭네요.. ㅎㅎ
동영상 보면.. 다 보이는 건데..
김현수 선수한테 나지완선수가..
뭐라 뭐라 뭐라 ㅄ 아.. 라고 욕하니까..
김현수선수는.. (나한테왜) 뭘 병신이래 .. 뭐가.. 이렇게 이야기한걸..
뭐가 ㅄ아 .. 라고 같이 욕으로 받아 친걸로 .. 글들을 올리고 선수들을 매도하네요.. ㅎㅎ
아무리 되먹지 못했어도.. 2년 학교 선배한테.. 카메라 관중 다 보는 앞에서.. 뭐 ㅄ아.. 라고 할까요?
둘은 정말 친한 사이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거기에다.. 프록터가 헤이 보이? 또는 헤이 나비 라고 말한것 같은데..
이걸두고.. 옐로우 피그 라고 했다고.. 다들 열폭하는군요..
프록터가 막되먹은 선수라고 해도.. 자신하고 한두명 빼고.. 관중이며 동료 선수들까지도 오해를 살수 있는
인종비하 발언을 했을까요?
너무 선수들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정말 인터넷 기사들 보면.. 인상이 찌푸려 지네요..
어짜피 오늘 경기전에 서로 웃으면서 .. 화해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무서운 인터넷 세상...
PS .. 빈볼성 투구가.. 잘못된것이긴 하나.. 메이져 리그던 그 외 리그에서던.. 과도한 홈런 세레머니는..
빈축을 살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죠...
5월에 프록터를 상대로.. 홈런도 아닌.. 홈런성 타구를.. 만세를 부르며 그렇게 천천히 걸어가다 싶이 한..
나지완의 태도는.. 엄청난.. 비판을 받았었죠...
그 때 수치심을 느꼈던 프록터는.. 맞출 의사보다는.. 머리위로 한참 넘어가는 공으로.. 그냥 위협구 한번 던진것으로 보입니다.
맞출라고 생각했으면.. 그거 하나 못맞출까요?
그전에.. 칼제구력으로.. 2명이나 아웃카운트를 잡았던 그인데 말입니다..
거기에.. 진짜 맞출생각이였으면.. 2구째 공으로 다시 맞춰버리고 자신은 퇴장당했겠죠...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이만수 감독은.. 선수시절.. 불필요한 홈런 세레머니를 엄청 많이 했었죠..
그덕에.. 어마어마한 빈볼에 시달려야 했었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죠..
동료 선배들까지도.. 너무한 태도라고 하여.. 많이 기합도 받았다고 합니다..
맨탈 스포츠라고 불리우는 야구에서는.. 어느정도 선이면.. 선수들끼리. 예를 갖춰야 되는데...
어제 나지완 김현수는.. 좀 오바스러운 태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네요..
오늘경기에선.. 웃으며..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화이팅.. 10구단 꼭 이루어지길 !!!!
관련 동영상..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27150
투구 직전 '컴온~' 이렇게 발설을 해서 더욱 비판이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