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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판단을 했을시.. 정말 아닌거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친한 동생이 여제자고요 현재 고3 나이로는 20살 딱 성인 입니다

 

그리고 스승은 현제 28이라고 알고 있고 어디 학교다녔는지와 현재 다른 학교로 전근 갔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이름은 모르고 확실한건 아니지만 과목정도만 알고 있네요)

 

문제는 이게 아니고 스승이 27살 여제자가 19살(고2) 때 둘이 남몰래(학교친구들몰래)

 

교제를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먼곳에서 데이트를 하고 그랬다는 것만 알고 있고

 

저는 일단 여동생 이야기밖에 못들었구요 동생은 너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저도 이 둘을 반대하는건 아니었지만 갈수록 너무 이건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 선생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연락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거구요....

 

물론 그 선생이 진심으로 그랬다면 제3자입장에서 할말은 없습니다

 

그치만 자기 실속은 다 챙기면서...제 여동생은 생각해 주지 않는것 같아서 여동생에세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제 그만하라고 좋게 말해보려 합니다

 

처음 둘이 만나게 된 계기는 학교에서 장난을 치다 만나게 되었다는것만 알고 있어요

 

젊은 선생님이고 (당시27살) 여동생이 장난으로 수업중에 "선생님 좋아해요" "여자친구있어요"

 

이러다 선생과 여제자로써 번호를 알게 되었고 (다른 여학생들도 번호를 알고있답니다)

 

그렇게 데이트를 하며 교제를 한거 같습니다

 

처음 그 선생이 "나도 남잔데 마음을 어떻게 못하겠다" 이러며 더욱 가까워진거 같고요....

 

아무튼 더이상의 상황설명은 다른분들이 알면 안될것 같아 여기까지만 쓰고요....

 

추적(?)같은건 안해주셨으면 좋겠고...... 그 선생에게 이제 그만 하라고 연락하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잊을만하면 동생에게 연락와서 마음을 흔들고 (아직도 동생은 좋아하는거 같네요...)

 

저에게 말은 안하지만 가끔 만나는거 같습니다

 

카톡이라던지 연락온거를 몇번 봤구요...

 

스승찾기 라는걸 해보려다가 알려지면 그 선생이나 제 동생이나 둘다 다칠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도움을 주실수 있으신분 계신가요?  

 

정말 이 상황이 너무도 답답합니다....

 

제가 아는 정보는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지만... 어디학교 다녔었고 (현재다른학교전근감)

 

과목정도만 (확실치는 않음) 나이정도 알고 있습니다

 

입 무거우신 도움을 주실수 있는분을 찾고 있습니다

 

꼭좀 부탁드려요........

엮인글 :

또리장군

2012.07.31 09:20:28
*.248.67.14

나는 선생이고.. 넌 제자야.. 흡.. ㅡㅡ;;
죄송..
윤리적으론 이루어질수 없는 문제지만..
인간적인 면으로 바라보심이..
양쪽의 입장을 다 들어보신건 아니신거 같아서 ^^

글쓴사람

2012.07.31 10:15:30
*.234.224.143

네..인간적인 면으로바라봐서 조용히 끝내려고 합니다..
같은 남자로써 사람이 사람을좋아 하는건 어쩔수없지요..
그치만 제 친한동생을 자꾸 오랜시간 흔들어놔서
이렇게 도움을바란 것이고요..
피차 알려저봐야 좋을게 없잖아요..
제가 인간적인면으로 바라보는게 아닌걸까요??

張君™

2012.07.31 10:20:47
*.243.13.160

무슨 도움이 어떻게 필요하다는 건지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 도움을 드릴 것 같네요.

도움

2012.07.31 11:29:37
*.234.224.143

이 사실이 안퍼지도록 그냥 눈감아 주실것과

그 선생님과 만나서 대화를 할수있게요..

만약 그렇게해주신다면 제본닉과 연락처 원하시는 모든걸

드릴게요 추호도 악용할생각은 없습니다

그 선생님의 입장을듣고 해결을하고 싶습니다

노정이

2012.07.31 11:50:53
*.34.157.79

서로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나이차가 심한 정도도 아니고...
주위에서 띠동갑으로 잘 사는 부부도 있어서...
문제될 바 없어보입니다만.
여동생분도 장난치는 것인지 진정 사랑하는 것인지는 분별할 수 있을 듯...
나이 비슷한데 장난으로 만나는 것보단 훨 나을 듯합니다.
지켜보심이 나을 듯합니다.
사랑에 끼어들기 쉽지않습니다.
더 악화될 수도 있어요.

도움

2012.07.31 12:23:01
*.234.224.143

네..저도 진정사랑한다면 나이차가 무슨 상관이냐

잘지내봐라 응원을 해줬어요..

그치만 반복되는 헤어짐과 잊을만하면 연락오고만나고

제가끼어드는것은..그남자의 진심이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동생말만 들어서는 영신뢰가 안가기때문에

직접듣고 이야기를 듣고싶어서요

전 동생말만 동생의 입장만들어봤습니다

그분이의 입장도 듣고싶습니다

곽진호

2012.07.31 19:40:53
*.41.28.184

그 선생한테 전화해서
가드 올리라고 하세요....
죽통 돌리고 싶으니까.... ㅠㅠ

도움

2012.07.31 20:53:07
*.234.223.96

그러려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마음만은 감사합니다...

킁킁

2012.08.05 19:14:05
*.155.29.140

입 무겁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찾는게 아니라 본인의 핸드폰 주소록에서 찾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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