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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애마(자전거)을 장만했어요
애마 테스트두 할겸해서
학원올때 신나게 타구 왔는데요
집에 갈려구 창문을 내다보니
비가 허벌나게 오네요...

악기두 다 조립해서 넣어버린 상태라
할일없이 비 그치기만 기다리구 있네요

갑자기 학교다닐때
이렇게 갑작스레 비오는 날엔 어김없이 학교 정문앞에서 기다리시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엮인글 :

코피한잔

2012.08.17 21:41:42
*.142.180.204

부자닷~!!

aAgata

2012.08.18 13:40:44
*.35.33.212

부자님을 왜 여기서 찾으시나요???ㅋ

Method

2012.08.17 22:21:08
*.91.137.52

헝글에 그 유명한 코로 피리부는 아가씨네여 ~

aAgata

2012.08.18 13:41:18
*.35.33.212

헐..

junchoone

2012.08.17 22:53:33
*.169.202.180

헐~!애마~! 저두저두

aAgata

2012.08.18 13:41:45
*.35.33.212

ㅡㅡ;

junchoone

2012.08.17 22:53:33
*.169.202.180

헐~!애마~! 저두저두

버크셔

2012.08.18 00:05:18
*.31.193.223

애마~ 저도 바꿔줘야 하는데.... 쩝;;;

aAgata

2012.08.18 13:42:11
*.35.33.212

자전거로썬 첫애마라..나름 고민이 많네요..ㅎ

맥심아이스

2012.08.18 07:42:37
*.50.34.125

그유명한 애마부...아...아닙니다ㅠㅠ

aAgata

2012.08.18 13:43:12
*.35.33.212

애마 탄다고 다 애마부인이 되는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ㅋ

정이지

2012.08.18 08:52:53
*.94.44.1

비오는날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으면...

aAgata

2012.08.18 13:47:27
*.35.33.212

어제 가게앞에서 비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같이 비 피하고 있던 사람들중 가족들이 챙겨온 우산을 받아서
가족들과 함께 하나둘 사라지는 모습들을 보니
타지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게 참 헛헛하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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