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살찌거나 통통하지도 않고 딱 보통체격인데요...

가슴에 털이 많습니다. 배렛나루까지...상상 이상으로 많아요 이혁재보다 많은정도?

저희집안이 대체로 누나부터 엄마까지...친척들도 털이 많은편이여서 털에 대해서 여자분들이 얼마나 싫어하는지 모르겠네요..

가슴에 털많은 남자...당연히 싫어하는여자가 많을 것 같기는한데..

솔직하게 어떠세요?상처받을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ㅋㅋ

여자분들만 대답해주세요..여름되면 v넥이나 파인 옷도 못입고해서 제모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ㅠㅠ

엮인글 :

뾰로롱뽀더

2012.09.08 13:49:51
*.36.103.223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본인께서 신경 쓰이신다면 레이져 제모 하시는 걸 조심스레 추천드려요^^

바람난꽈리

2012.09.08 14:15:11
*.168.217.105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가슴털도 머리털처럼 아름답습니다

ASKY에서 먼저 벗어나세요~

2012.09.08 14:51:50
*.70.26.211

능력만 되면 원숭이라도 사랑스러울듯

ㅂㄴ

2012.09.08 15:47:45
*.234.197.13

강아지도 귀엽다고 껴안고 난리인데

남자인데

좋아하겠죠

aAgata

2012.09.08 16:49:45
*.123.212.209

안문숙이상형이 가슴털 있는 남자라네요..
제 갠적으론 그닥 특히 여름털 더워보이구.. 직접 만져본적이 없어서인지 좀 꺼려지는건 사실이예요..
예전 수영장강사중 가슴털 있는 쌤이 한분 계셨는데요..아주머니들에게 인기짱였다죠..
근데요..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닥 문제될꺼까진 없을듯해요...
첨엔 꺼려할수도 있지만 좋아하는 감정 생기면 그런건 크게 문제시 되진 않잖아요..
혹,저처럼 시로할수도 있으니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기전까진 단추관리 잘하심 될듯요..

털털

2012.09.08 21:49:51
*.49.76.54

남자분들 댓글이 반인 것 같네요 ㅋㅋ다름이 아니라 제가 내년 여름을 위해서 헬스해서 몸을 만들려고 몇일전부터

트레이닝 받고있거든요..지금은 근력위주로 받고있지만 다음달부터는 운동위주로 제대로 할생각인데요

운동을 하면뭐하나요..가슴털때문에 벗기는커녕 단추 한개푸르기도 힘든데요 ㅋㅋ그래서 흠 고민중입니다.

허나 리플들이 첫인상으로 봣을때는 가슴에 털있는남자가 마이너스 요인인 것 같네요..뭐 오래만나면야 다르겠지만,

현재 3년째 쭉~솔로에다가 몸만들생각만 하고있는데 가슴털에 대해서 좀 냉정하고 솔직한 리플좀 달아주세요..

남자분들은 그냥 지나쳐주세요 ㅠㅠ

강몽냥

2012.09.09 15:22:06
*.152.48.4

전 가슴털좋음.

쓰다듬으면 재밌을거 같아요

아래도리털나스

2012.09.09 17:29:33
*.94.156.242

뭐 본인의 심정 이해하겠냐마는...

 

나고 싶어서 난것도 아니고 일부러 기른것도 아니고!

감추면 감출수록 더욱 이상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뭐 안문숙씨 예도 있지만

 

털까지 사랑해줄 수 있는 그런분 만나시면 됩니다~~

어딘가에 꼭 있습니다...

 

그 분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을 더욱 가치있게 가꾸는데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여자요!

2012.09.10 05:17:00
*.130.247.35

쓸까말까하다가..

처음에 잘 모르는 상태에서 털이 심하게 나있는 것을 보면 솔직히

저라면 마음이 잘 안갈것 같아요..ㅠ.ㅠ

특히 셔츠 사이로 털이 스믈스믈 보이는 정도라면요.. 흑.. 죄송..

개인적으로 매끈한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는 터라..

그런데 어찌어찌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의 가슴에 털이 있다라고한다면

뭐 어쩔수 없겠죠. 이미 좋아하게 되었으니깐요.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뭐 취향이 털이 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분이 아니라면

첫인상부터는 좋은 점수를 얻지는 못하겠지만 사람만 좋다면야 그냥 만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즈타

2012.09.10 09:49:52
*.107.92.11

저 가슴에 털있어요 배까지 이어집니다. 많아요


솔직히 컴플레스 맞아요

v넥도 못입고 ㅠ.ㅠ

만세 할때도 조심해야합니다 ㅡ,.ㅡ


근데 이걸로 인해서 여자 한테 - 찍힌적은 없어요


지금 여친도 별상관없다고 하구요

가끔 잘떄 짜른다는 말은합니다......ㅡ,.ㅡ;;

까만콩♬

2012.09.10 09:48:32
*.246.152.39

수영을 하는데.. 도착지점에 다다를때 되니.. 아저씨 한분이 가끔털이 무지 있으시더라구요.

이상하게 괜히 무서워서.. 다른 레인으로 옮겨서 했어요.

본인이 괜찮으면 상관없는데요

만약 본인이 컴플렉스라고 느끼시면..

피부과 가셔서 제모 상담받는거 추천드려요..

근데 가슴털때문에 미리 피하거나 그럴 것 같진 않아요.

이상하게 수영할땐 무섭더라구요.ㅜㅡ

 

쮸시카

2012.09.10 10:44:24
*.121.169.111

여자지만 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ㅠㅠ

2012.09.10 11:22:17
*.202.125.93

경험담입니다. 팔뚝에만 털많아도 그남자와 밥먹음 그털이 내밥으로 슝 날라올것같기도 하고 넘싫어해요

 

지금은 유인원급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처음 연애땐 브이넥이랑 라운드로 빠져나오는 털들 너무 싫었구요 남친은 그부분만 밀고 다니던걸요ㅋㅋ

 

지금은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신랑한테도 밀지말라해요 밀때마다 피부에 트러블이 나서

 

그리고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고요

 

결론은 사람이 먼저다. 그렇지만 적응기간은 필요 하다 입니다

 

참고로 이렇게 광범위한 바야바;는 제모 어렵습니다.어떤 유형의 방법이든 ㅠ

허슬두

2012.09.20 20:39:08
*.35.27.206

우와 멋지다.. 

 

털이 한개도 없는 남자로써 부럽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447
625 노트북에 엑셀프로그램 깔기 도와주세요~ [6] 씽크패드 2010-12-31 9208
624 여자가 헬스장에서 중량치면서 운동하는거 보면요..... [37] 노사라 2015-01-25 9229
623 불금이 뭐에요..? [8] 혀니... 2012-01-09 9235
622 토렌트로 야구동영상 보는법좀 강의해주세요;;; [7] 조아 2010-11-10 9239
621 네이버카페 대문사이즈 [1] 보더 2010-11-18 9239
620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file [11] kukihaus 2010-11-23 9273
619 신경치료후 임시치아 안씌우는 경우도 있나요? (사진주의) file [6] 3 2017-02-03 9285
618 전자어음할인 어떻게받나요 ? 국민은행 [2] 2012-01-31 9299
617 반차사유... [15] 낙엽하는리군 2013-11-19 9300
616 돌잔치 쌍둥이 돌잔치 축의금 ? [30] 2010-10-30 9310
615 엑셀 글뒤로 보내는 기능 아시는분 답변좀요 [2] NiKimaru 2015-01-29 9315
614 래쉬가드 괌에서 사면 좀 싼가요? [5] poorie™♨ 2013-08-29 9332
613 자동차 앞좌석 시트 분리? [3] 슬로프워커 2011-02-15 9335
612 모임 이름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ㅠㅠ [13] 애니랭쓰 2010-11-11 9338
611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 생일선물 [8] 배고파 2011-06-15 9340
610 서울,용인수원쪽 하지정맥류수술 병원 소개 좀... [1] 장센~+_+ 2011-11-29 9341
609 헤어지고 다시 만난 전남친 [26] 연애고자 2018-06-25 9356
608 경희대 화학과 VS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어디로 진학할까요?? [13] 대니컸어 2010-12-14 9357
607 전화번호 도용에 대한 신고문의. [4] 에메넴 2014-04-09 9364
606 전세집(근로자전세자금대출) 잔금치르는날 해야할일 [5] 춘뱅 2011-07-05 9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