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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공지도 없고 무주스케치 댓글에 겨우 몇마디만 써놓다니.... 너무하네요 정말 ㅠ ㅠ
지금 중요한건 19일에 오픈을 못한다는게 아니라 다음주까지도 오픈하기 힘든날씨가 이어진다는겁니다.
다음주 예보가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수요일까지보면 계속 낮기온 영상15도안팍까지 오르내리는데 이날씨에 절대로 오픈이 불가능합니다. 한파가 불어닥쳐서 영하10도에서 영상15도를 오르내리지 않는 이상 고작 영하 1~2도에서 오픈할정도의 눈을 만들지 못한다는게 문지제요.
스키장 제일 밑바닥에 시즌내내 얼어있을 기초 눈 공사를 하려면 적어도 3일간은 계속 영하권이어야 합니다
삼한사온이지요. 이 삼한에 결판을 보지 않으면 결국 다음주 오픈도 힘들다는겁니다.
다음주 목요일부터 한파가 불어. 목.금.토. 광질하면 일요일쯤엔 오픈할수 도 있겠지만
목요일에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뭐..... 12월에 오픈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뭐... 무주에서 스피치하단 50%정도 제설하고 오픈이라 한다면 다음주엔 가능하겠지만
작년처럼 스피치하단,루키힐, 커넥션 동시 오픈하려면 그렇다는겁니다
희망을 가져보아요~-_~;;;;;
뭐 날씨가 안 도와줘서 연기하는것 까진 좋습니다.
그럼 빨리 공지를 해줘야 대비를 할 것 아닙니까?
19일날 월차내고 연차내고 콘도에 펜션 다 잡아놓은 사람은 우짜란 말입니까?
보아하니 18일 밤에라도 기온이 떨어지면 분노의 제설로 19일 개장을 염두에 두고
아직 공지를 안 올리는거 같은데... 만약 19일 오픈 안되면 그 책임은 누가 지나요?
미리 예약 다 해놓고 준비 해 놓은 사람은 어떡하구요? 빨리 공지를 해줘야 피해를
줄일거 아닙니까? 시즌권도 다 팔렸고 사람들 미어 터지는데 이렇게 해도 올사람은
다온다 이겁니까?
갑자기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있을때 잘해!"
무주 진짜 개념... ㅠ
확실한 정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