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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파트에 어느 남자 아저씨가 박스 위에 스노보드 데크를 놓고 플라스틱 막대기로 박박 긁고 있더라구요.
하얀게 박스에 담아지더니 박스랑 같이 가지고 올라가는데
가끔 만나는 그 남자네요.
일부러 기다렸다가 엘레베이터 같이 탔는데 가슴이 콩닥 콩닥...
나이는 한 34살 정도... 선하면서 잘 생겼고 어깨 벌어지고 가슴이 있는데 남자 가슴 만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저랑 나이차가 마니 나지만 지금 끌리는거 보면 상관없을것 같네여.
저는 연애 2번 했는데 그동안 그냥 저에게 잘해주는 남자만 만났어요.
미리 미리 저 챙겨주는 남자라서 만났지 매력을 느껴서 만난건 아니었는데
아는 언니가 여자들 대부분이 그렇게 연애하고 결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말자고 해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표현하고 차갑게 대하지 말고 떠나보낸후 후회하지 말자고
다짐 했는데 이번에도 그 아저씨가 살짝 웃으면서 '먼저 내릴께요 '
하면서 내리는데 제 입은 자동으로 ' 내리든지 말든지' 라고 중얼거렸네여. 등뒤에서 다 들으셨을텐데 ㅜㅜ
전 왜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에겐 반대로 행동할까요. ㅠㅠ
츤데레(일본어: ツンデレ 쓴데레[*])는 2002년경에 등장한 재패니메이션이나 일본의 미소녀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등장인물의 인격 유형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일본어 인터넷 유행어이다. 이 말은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인 츤츤(일본어: つんつん 쓴쓴[*])과 ‘부끄러워하는 것’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 데레데레(일본어: でれでれ)의 합성어이다.[1] 즉, '츤데레'의 뜻은 처음엔 퉁명스럽고 새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애정을 갖기 시작하면 부끄러워하는 성격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오홍 이런 말도 있군요. ㅎ.ㅎ 신기신기
여기서 반전은.....
글을 자세히 보시면 남자분이 연상이라는 언급은 없습니다
아저씨라고 불렀고, 나이차가 난다고 했지만 자기보다 어린 분께 아저씨라고 부를수도 있는 세상이잖아요
.... 죄송합니다 부러워서 무리수를 던졌네요ㅠㅜ
차 차도녀? ㅎ.ㅎ
ㄱㄹㄷㅇㅅㄱ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