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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가 어제 혼자 보딩간다고 부러워하는 글 하나와,,

 

어떤분 글 댓글로,,50대 아저씨가 혼자 낙엽을 하고계시면 힘내라고 전해달라는 리플을 달았는데...

 

 

 

누군가 정말 와서 말걸어주시고 강습도 해주셨다네요;;

 

이름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여.

 

이름모를 그분 쪽지주시면 나중에 성우에서 스벅 핫쵸코한잔 대접해드릴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빠랑 저랑 둘다 열심히 이번시즌 연습(?)해서..

다음시즌에 홋카이도 원정이 목표에요!!

도와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거에요+_+(저도 원포인트좀...ㅠ)

 

 

어쨋든, 헝글 정말 대단합니다~!최고에요!!

 

 

 

 

▶◀ 돌아가신 해병대 두 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엮인글 :

Indyman

2010.11.24 09:54:25
*.105.37.56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전 어제 회사에서 일만해서;;;

애플오얏

2010.11.24 10:04:19
*.1.96.231

덩치가 좋으신분이라고 아빠가 말씀하셨음용.

제 기억속의 인디맨님은 어떠셧더라;;흠...기억이 날듯..말듯..ㅜ

Indyman

2010.11.24 10:10:08
*.105.37.56

날듯..말듯..하다니 다행이네요

 

얼굴이 주먹을 부르는;;;;;;;;;;;;;;

애플오얏

2010.11.24 10:11:55
*.1.96.231

그 말씀하시니까

누군지 기억이 난다는..?!ㅎㅎㅎ읭?

대명커플보더

2010.11.24 09:57:36
*.247.145.45

부럽네요.. 저도 딸래미 낳아서 같이 보드타고 싶다능^_^

애플오얏

2010.11.24 10:05:43
*.1.96.231

아빠가 잘타고 딸을 가르쳐주면 제일 좋은건데..

저희는 둘다 잘 못타서요..;;갈길이 멀지만~!

아빠덕분에 외롭지않고!! 또 비용절감효과도.....아..올해 보관소는 내가 샀구나.ㅠ

Dave™

2010.11.24 10:09:31
*.232.139.162

정말 멋져요...아버지랑 훗카이도 원정이라...

애플오얏

2010.11.24 10:13:02
*.1.96.231

목표이긴한데...

일단 턴이라도 좀 마스터 해야 가지 않을까싶어요- 흑.ㅠ

늑대™

2010.11.24 10:10:46
*.96.12.130

부러운 부녀간이네요. 보기 좋습니다..ㅎ

애플오얏

2010.11.24 10:14:28
*.1.96.231

아빠에게 늘 감사할따름입니다~*

아빠가 지난시즌에 먼저 보드풀셋질러주시지 않으셨더라면.....헝글은 시작도 안했을거에요;

☜말랑한아이☞

2010.11.24 10:11:32
*.94.41.89

컥.... 아버님 대단하시군요...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_+

애플오얏

2010.11.24 10:15:55
*.1.96.231

걱정이 되기도해요가끔.;;

연세가 연세이신만큼...행여나 다치시면 젊은이들만큼 회복이 빠르진 않으실테니.

 

슬롭에서는 늘 안전보딩 부탁드려요+_+

 

 

헌신

2010.11.24 10:16:31
*.193.30.158

51842_P14_062042.jpg 이서 감독의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가 문득.....

 

영화 개봉당시 영화를 올릴 개봉관을 찾기 위해서 돌아다니셨던 규남씨~ 생각나네요~!

 

 

첨부

쏘세지반찬

2010.11.24 10:17:10
*.138.155.48

연차쓰고...간만에 평일보딩하러 보드장에온  관광너구리...

 

스타벅스에서 아잉폰으로 헝글자게링하다 글보고......

 

꽃보더는 커녕..여자사람 구경도 못할것가타ㅓ.

 

무조건 슬롭 투입.....

 

아이쿠.장인어른~~..............-.-;;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꽃피는 봄날은 안올것가터....

 

성우만 4년째 있으니.별별 그림이 다 그려지네요-.-;;;;

 

 

머슴 

2010.11.24 10:28:58
*.172.253.45

덩치가 좋은것만 저에게 해당이돼네요..;ㅋㅋ

2010.11.24 10:36:29
*.102.224.113

멋진 아버님에 멋진 헝글분이셨네요

훈훈합니다.

닭맨

2010.11.24 10:51:54
*.120.240.247

저도 덩치 좋은것만 해당 ㅠㅠ

미똘_아키라

2010.11.24 11:19:09
*.151.30.193

훗가이도 원정~~~~~~

내년 2월말에 원정 갈까 계획중인데 ㅋㅋㅋ

 

▶◀ 돌아가신 해병대 두 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s헝가리보더s

2010.11.24 11:24:00
*.123.18.133

아버님이 진짜 멋쟁이시네요^-^ 나두 이담에 커서 어른되면 그렇게 되야징!! 으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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