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이면 빠른겁니다....최전방은 선상대기포가 있지요...그것은 포를 방렬해서 적 gp를 미리 조준하고 있는거에요....그러니 장약과 포탄만 넣고 쏘면 그냥 적 gp를 향해서 알아서 날라가죠...포 방렬 좌표따고...이런 단계가 생략된겁니다....긴박한 상황에서 아무런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초탄발사 13분이면...빠른겁니다...
훈련 도중이였고 해안포면 좌표 다 있었을 것이고 실사격을 하고 있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포탄만 갖고온다 치면 빠른건 아닌듯 합니다.. 좀 다른 경우긴 하지만 전면전이 일어날 경우 155mm 견인포에서도 탄흔분석해서 목표 지점으로 초탄 날리는데 까지 5분(? 기억이 가물가물) 가량 소요 되는데 K9이면 탄흔 분석따위는 필요치도 않고 FDC나 관측도 필요 없이 좌표만 장입하면 되는데 빠른건 아닌거 같네요..물론 쏘려고 준비하고 있지는 않았겠지만
머라고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