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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요..

 

폐병 환자만큼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병원에 갔는데...

 

 

보통 청진기로 진찰할때 옷 위에 올려놓고 듣지 않나요??

 

겉옷은 벗어둔 상태라.. 블라우스 한장 입고 있었는데...

 

굳이 그걸 들어올리고.. 민소매티까지 걷어서 진찰을 하시네요... -_-);;

 

 

옷을 들어달라고  말을 한것도 아니고..

 

뒤 돌아보라고 하더니 머라고 할 새도 없이....  그냥 위로 올려버리네요...

 

 

 

지난주 방문했던 7내과 여선생님은 그냥 옷위로 잘만 진찰하던데...

 

3내과 아저씨는... 아오;; ;불쾌해;;;;

 

 

 

평소 같았으면...  "말은 하고 벗기죠??" 하고 툴툴 거렸을텐데...

 

기력이 없어서 그냥왔어요.. ㅠ_ㅠ

 

 

 

덧) 엑스레이 찍자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어요... 이거 폐렴검사 하는건가요?? (쓰고보니 기묻;;)

엮인글 :

TankGunner

2010.11.25 11:57:45
*.129.243.109

말도 없이 더듬으시다니........!!!

 

 

Indyman

2010.11.25 11:58:40
*.105.37.5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 여친이나 아내한테 그랬으면 귓방망이를 ㅡㅡ;;

슈슈님ⓥm~

2010.11.25 12:00:49
*.8.210.238

악의는 아니구요...... 여친님이나 아내분이 있으세요?

은수달

2010.11.25 12:01:54
*.78.124.101

둘 다 있다면 그게 더 문제;;

Indyman

2010.11.25 12:05:29
*.105.37.56

애도 있습니다. ^ ^/

게프리

2010.11.25 12:06:11
*.32.160.137

헛.. 여친님과 아내님과 애까지 있으신건가요 +_+

Indyman

2010.11.25 12:07:39
*.105.37.56

쉿~이요

 

 

세차만하면비

2010.11.25 12:31:09
*.33.239.230

진실은 저 너머에.. 뭐 이런건가요;;

제파

2010.11.25 12:00:10
*.97.253.105

난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한번도 옷위에다 청진기 대는 의사를 못봤는데;;

설과장

2010.11.25 12:00:20
*.234.198.38

오히려 그냥 환자로 보고 정확한 진찰을 하셨을수도.... 옷위로 하는건 잘 안들린다고 하던데 좋게생각하심이..눈빛이 중요합니다.

ㅅ ㅏ루

2010.11.25 12:02:01
*.169.23.82

요센 옷위로 진찰 하던데;;;

 

예전 동네 의원....  옷 안으로 진찰하면서...

 

손으로 감싸듯이(?) 한다고 말이 많았던 ㄷㄷㄷ

 

Anne♥

2010.11.25 12:02:51
*.194.102.3

적어도 청진기 댈꺼니 옷좀 올려주세요.... 라는 말은 할줄 알았어요....

하이웨스트치마를 입어서 옷 올리기도 힘들었을텐데 그걸 말도 없이 꾸역꾸역 빼고 있더라구요;;; ㅠ

Tom

2010.11.25 12:08:10
*.170.49.253

지방층 때문에 잘 안들리셨나 봅니다.

 

 

* 꾸역꾸역 빼고 있는 걸 상상하다가 빵~.

* 그런데 형님이 왜 하이웨스트 치마 따위를? 새로운 취미로 크로스드레서를?

Yb

2010.11.25 12:02:56
*.220.220.145

경우에 따라 옷위로 듣기도하지만 원래는 직접듣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삼주째라면 감기가 아닐 가능성도 높고요 젊은여자라면 결핵이나 폐렴가능성도 있으니 엑스레이 검사 하시는게 좋겠네요

늑대™

2010.11.25 12:02:56
*.96.12.130

당황하셧을듯..

 

근데 그러다가 폐렴되요..

 

나으실때까지 슥히장 자제하심이;;

나이키고무신

2010.11.25 12:03:32
*.88.244.165

그럴땐 양팔을 들어 암내를..


응?;;



===33==333333===;;

쎄션.

2010.11.25 12:05:47
*.161.26.139

;; 손을 옷 속으로 넣어서; 청진기만 대는데;;

모 약간 옷이 들리긴 하지만 저희 동네는 그케 합미다;;

 

매우 불쾌하셨겠네요;

아까그의느님

2010.11.25 12:06:08
*.140.80.217

죄송해요;;

 

폐렴 검사를 위해 '등' 에 청진기를 댄다는게 그만;;;

 

 

낙엽전문 

2010.11.25 12:10:38
*.218.168.218

전 항상 맨등을 맡겼; ㅠ 옷 위로 하는데도 있군요

 

엑스레이는 폐렴여부 볼려고 한 거 아닐까요; ㄷㄷ 위염장염 이런건 엑스레이로 잘 나오던데 ㅠ

 

 

 

 

주말에 가서 손 잡아드릴게요 ㅠ 아프지 마세요 ㅠ

 

 

휘팍의원장님

2010.11.25 12:17:36
*.98.38.96

흠....아마 여자인줄 모르고 그러셨을거예요.

저도 첨엔;;;;;;;;

맘넓은 님이 이해하삼;;;

 

★飛上★

2010.11.25 12:18:34
*.141.163.142

잘 하시는말 있자나요 ㅋㅋㅋㅋ

 

있지도 않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릉 쾌차하삼 술빼는 암내님은 어색해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왕창

2010.11.25 12:23:29
*.70.238.135

남자라서 부담없이 그러신거 같아요 너무신경
쓰지마세요 우린또 쿨~~~~~~하잖아요

pink보더

2010.11.25 12:26:08
*.7.126.217

전에저두 진찰할일있었는데요.

등쪽으로해서 살짝올리고 청진기만옷속으로넣고진찰하던데....

그아저씨 왠지 ......

몸도안좋으실텐데...기분푸세요^^*

기침엔 도라지랑같이탕으로끓인 배즙이좋다는데....

미지근한물 많이드세요~~

바디 팝

2010.11.25 12:39:08
*.156.35.210

비슷한 증상인데요..저랑,..

 

밤만되면..기침 폐병환자처럼..하는데 죽는 줄알았음..

 

약만 잘먹구 푹쉬고... 3주면..감기 떨어질때....되군요...ㅎㅎ

CABCA

2010.11.25 13:08:43
*.43.209.7

와..미친 색기..개쓰레기군요..병원에 항의전화 안되나요?

=*앙쟁이*=

2010.11.25 13:15:27
*.6.241.27

요즘은 옷 위로 진찰합니다

 

그분 좀;;

 

여자 쌤들도 다 옷위로 하시던데;;;

 

그 의사쌤 담번에 또 그럼 혼내주세요!!

인생은파도

2010.11.25 13:30:16
*.184.75.4

이거...다시 수능을 봐야하나.........ㅡㅡ;;; ==333

이럴수가

2010.11.25 13:45:30
*.194.90.35

누가 요즘은 옷위로...진찰한다고 하나요;

 

옷위로 진찰하면 폐렴소리는 절대 안들립니다...  기침 한 3일했고 별거 아닌거같은 환자야 옷위로 대충 진찰하겠지만

 

3주나 기침하셨고 증세 심해보이시면 제대로 청진하기 위해 당연히 옷 벗깁니다.

 

물론 양해를 구하지 않은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지만,

 

"귓방망이" 씩이나.. 라니요

 

엑스레이 왠만하면 찍으시지 그랬어요... 폐렴이면 5분 아끼려다 5일 입원하실수도 잇어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백군_806465

2010.11.25 14:41:59
*.253.82.235

언론의 의사 까기 효과가 나오는군요.

 

외국 홈비디오같은데 나오는 몰카중에는

의사가 홀딱 벗으라면 10명중 10명이 당연하다는듯이 벗는것도 나오던데..

내과도 아니고 안과에서..

 

청진하면 당연히 옷안으로 하는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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