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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MBC 연평도 취재팀이 밤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군인 및 민간인이 희생된 위급한

현장에서 지나친 행동이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해병대와 복수의 방송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취재진 30여 명은 지난 28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연평대 동쪽 해병대 총민회관에서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삼겹살과 함께 육지에서 가져 간 약 30여 병의 술을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회식이 지나치게 소란스러웠다는 것. 소속 회관 관리병들의 자제에도 불구하고 술자리는 계속 이어졌고, 노래까지 부르며 회식을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옆자리에 있던 타 방송사 취재진은 서둘러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난 여론이 들끊고 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비상상황에서 술을 마시다니 황당하다",
 
"위급 상태라면서 술을 가져가다니 놀랍다", "어이없는 행동이다" 등 강한 비난의 글을 게재했다.


논란이 커지자 MBC는 과장된 이야기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며칠 동안 밥과 김치만 먹다가 회식을 한 번 한 것"이라며
 
"반주로 한 두 잔 마신 것이 전부다"라고 해명했다.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1.30 18:30:13
*.153.95.195

솔직히.. 이건 변명할것도 없이 사과해야죠 ~

심플스

2010.11.30 18:47:59
*.150.157.72

다같이 미쳐가는 구나. 

 

바른것이 어찌 이리 귀한가....

꽁꽁꽁

2010.11.30 19:15:58
*.139.129.129

좁은섬에 뭐한다고 30여명이나....

전방에그레네이드

2010.11.30 19:51:56
*.163.219.215

멋지다...개...MBC 쩐다 쩔어 ㅋㅋ 


화만 날뿐이다. 개 늠들...

선녀와남은 꾼

2010.12.01 00:14:04
*.109.53.132

낚싯대는 안가져갔나 몰라~!~!~!~!

네이트

2010.12.01 01:29:58
*.150.23.123

명박씨

리_코

2010.12.01 10:01:23
*.94.41.89

어제9시 뉴스에서.. 사과방송 하던데..- _ -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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