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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뻐도
혼자 사는 남자가 키우는건 역시 불가능.........
게다가 보드 당일 가면 하루종일 비우는데
똥오줌 훈련도 전혀 안 먹히고 --;
이쁘긴 이쁜데 역시 제 상황에서 키우는건 사치같아서 돌려주기로 ^^;
하루종일 똥오줌만 치웠네요...
저두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뭐라 할려거나 태클걸려는건 아니구요
반려견 키우시기전에 지식이 너무 없으셨나봅니다
코카가 좀 활동성이 강하죠???ㅋㅋㅋ
비록 님께선 좋은 친구가 되어주진 못하셨지만
그놈(??) 아마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껍니다
참고로 저희집 노숙견입니다...ㅋㅋㅋ
언니가 코카 키우는데 어릴땐 악동이였지만 지금은 어딜가도 화장실 가서 꼭 대소변 다 가리고,
대소변 보고 오면 간식달라고 꼬리치고,
저희가 집에 놀러가면. 너무 좋아서 - _-; 오줌을 직직 갈기는 녀석이 있습니다.
훈련 계속 시키세요.
뒤로가기/앉아/엎드려/돌아/빵/쩜프/손/심지어는 뒷발주기까지...
훈련해서 다 할줄 압니다.
사진처럼 어릴땐 악동.
저희는 항상 배변 훈련 못해서 실내에서 키우는 강아지 항상 야생화 만드는 집이에요..
그래도 신기한건 저희 엄마.. 포기안하시고 계속 시도 하십니다.ㅋ.ㅋ
강쥐 키우면서 역쉬 힘든것 중 최고봉은 배변 인것같아요.. 윗분 말씀 중에 그거 며칠했다고 포기하는게 동물을 키우는 자격이 없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두 그래서 키우고 싶어 미치겠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결혼하면 여친한테 키우자고 했더니 자기도 자신없어서 못하겠다네요..ㅜㅜ
너무 이뿌답. ㅜㅜ
자격이전에 체질이 안맞음 할수 없지요.....
다만...이번일을 경험으로 다신 생각없이 데려오진 마세요.....
코카키워본 경험으로...정말 정신사납고...3대지랄견의 하나라고...딱 맞긴 해요...
장난심하고....하루종일 뛰어다니고...근데 애교도 그만큼. 맨날 무릎위로 뛰어올라와 자고...
저같은 경우는 매한번 안들고... 똥 오줌 쌀때 왜그랬니...다신 그러지마...하고 안아주니...며칠만에 가리기 시작하던데요. ㅋ
강아지는 사랑받아야 살고...사랑받으면 어떻게 해야 사랑받는 줄 알게 되면...그걸 지키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