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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끝은 어딘가요?

조회 수 648 추천 수 0 2010.12.05 19:32:55
고랭84 *.147.126.236

낙엽도 제대로 못하는 초보 보더임다. 불관 한달동안 많은 지름신을 영접했어요.


다시 되짚어보면~


한달전인가 인터넷중 우연히 보게된 성우 심야시즌권 5마논


'아하 이거 사서 두번만 가믄 본전이래 사야징' 시작은 이랬어요..


'아 근제 보드복이 없넹' 싼걸루 하나 장만 해야징. 긴 장터링끝에  보드복 바지/자켓 이월 중고


'ㅋㅋ 이정도면 꽃보더임?ㅋ '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 / 근데 뭐가쫌 2%로 부족한걸....


'아 고글은 꼭있어야 겠다. 고글은 안전장비니까 ㅋㅋ 크로우바??그래 무난한 크로우바'  이떄부터 할부 시작.


기양 안전을 생각한거 보호대는 있어야겠지.ㅋ 난 뼈가 약하니까.  보호대 구입 


'비주얼은 다갖춰졌으니 이제 스키장갈일만 남았군. ㅋ'//지난주까지 저는 이게 정말 끝일줄 알았어요..


BUT.........오늘  학동 GOGO 풀셋 맞추고 왔습니다.................다들 이렇자나요??그죠.ㅋㅋ


진짜 라면 사먹을돈도 안남았어요.ㅠㅠ 올해는 꼭 낙엽마스터 해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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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2010.12.05 19:39:32
*.101.238.64

이제 타시다 보면 헬멧사고 보드복 간지나는걸로 바꾸고 톨티사고 패딩사고 장비 업글에......,
지름이 끝날꺼 같으셨나요 ㅋ

chicano

2010.12.05 19:43:05
*.142.106.152

전 3년 차인데 장비지식이딸려 매년 말만듣고 구매하다 꼭 후회해서 재구매를하게 되네요 ㅠ ㅠ

 

요번년에 플럭스 바인딩 사고 이제 좀 몇년타야지햇는데 토캡잘까진다는소리 듣고 막상 스키장 3-4가니 까짐의 조짐이 보이더라구요..  그때생각한게 내년엔 토캡사면 안대겟다 ;;``;;

 

지금도 낼모래스키장가니까 티를 하나더살까 그런생각에 빠져 있답니다 ;;.... 자켓도 사야되는데 ㅠㅠ

성우노인

2010.12.05 19:50:22
*.69.153.142

뭐그정도 가지구요 아직 갈길이 먼거 같습니돱 ㅋㅋㅋㅋ

함께해요~^^

2010.12.05 19:52:48
*.66.230.10

전 몇일째 장비구입때문에 고민인데... 오히려 이런게 부럽기도 하네요~

 

도대체 뭘사야될지... 속시원하게 답해주는 사람도 없고....ㅜㅜ

소리조각

2010.12.05 20:04:09
*.164.219.175

후훗 아직 멀었습니다. 그분은 가신게 아닙니다. 쉬고계실뿐입니다.

가짜꽃보더

2010.12.05 20:10:38
*.133.168.3

지름의 끝은 세 가지인듯...

 

통장에 잔고가 없거나

카드가 한도가 됐거나

더 이상 맘에 드는 게 없거나...

 

셋 다 쉽지 않고 그렇게 되고 싶지 않....

 

키티 비니 나와서 보러 가야하는데;..

불타는고구마™

2010.12.05 20:16:14
*.112.7.76

보드복+보호대만 사면 올해 지름이 끝인데 ... 통장에 3천원 밖에;;

아도라현

2010.12.05 20:53:35
*.34.125.139

장비맞추고 자 올해는 이걸로 끝~~그 후 후드 가방 반다나 고글 등등 지름신의 강림은 무섭습니다. 한철 지난 보드복은 보드복이 아닌지 다른 것들에만 눈이 가는건 왜일까요 ㅠ.ㅠ

SSD~☆

2010.12.05 21:10:18
*.96.162.7

전 19만원짜리 성우 여자 시즌권때문에

살로몬 아이비+릴레이링+F22W  1011신상으로 장비 싹 바꾸고

빌라봉 자켓하나랑 시리얼 바지두개 오클리 대니카스큰오빠 모셔오고

그외 잡다한 톨티몇장이랑 벨트,반다나,비니..

 

대략.... 19만원에 낚인기분?? ㅋㅋ

그래도 뽀샤시한 신상아가들 보면 뿌듯;;; ㅎㅎ

 

이제 장갑이랑 헬멧만 남은거돠;;;

쵸쵸폴리스

2010.12.05 21:11:04
*.122.200.166

ㅋㅋㅋ 뽐뿌신의 영접은 영원합니다...ㅜㅜ

아롱이사랑

2010.12.05 21:32:09
*.88.62.19

훗~~  시즌에만  지름신께서  강림하신다는 착각을  하고계시군여~~ㅎㅎㅎ

☆냐옹☆

2010.12.05 21:46:47
*.234.222.32

지름신..그분은 항상 곁에 계시지요

깡통팩

2010.12.05 22:23:57
*.180.112.205

뽀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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