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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과장입니다.
용평에 미니 킥과 덜렁 박스 한 개를 포함한 메가그린을 오픈해서 신나게 타고 왔습니다. 역시 낙엽은 어려워요.
일요일에 집에 오니 박해진 입장표명 하면서 TV에 특종식으로 나오던데...
음... 소감은 어쩌라고;; 였습니다.
요약하자면
<< 어려서 (2004년) 가정환경이 불우해서 우울증이 걸려서 치료를 받던 도중에 군면제 판정을 받았으니
합법적인 것인데 마음 고생이 심하다.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열심히 활동하겠다.>>
그리고 오늘 오전 라디오 뉴스 기사
<<합법적인 면제 판정인데 억울하다. 불법이라면 입대하겠다..>
...
군면제라는게...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이 있을 경우 군 자원으로 쓸 수 없으니까 면제해 주는 것 아니었나요?
어느 시점에 아팠다가 완치가 되었다면 그리고 군 징집 대상인 35세 이하라면 다녀와야하는 것 아닌지...
뭐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의 경우 군생활 후에 인기하락이 우려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적어도 기자회견에서 억울하다느니 법적으로 문제 없다느니 이런 말 보다는 감정에 호소하는 편이
대중의 바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신성한 국방의 의무...
신성한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 저런식으로 일단 넘기기만 하고 보자라는 생각이 만연한다면 말이죠..
모든사람이 꼭 군대에 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제가 군대 보낸 2년 2개월이 시간낭비였다는 생각이
들게만들지는 말아줬으면 합니다. ^^
*슬로프,리프트,곤돌라에서는 금연해요~
** 슬로프 중앙에서 휴식하지 맙시다. 휴식시에는 정상쪽을 바라 봅시다.
울나라 연예계에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아요
정신병자들 tv못나오게 법좀 만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