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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셔틀에서 본 구하라 닮은 처자!
백만년만에 너구리 가슴에 불을 지르시는군요.
왜그렇게 가녀리신거에요?
김밥먹는 모습도 왜 그렇게 아름다워 보였는지 먹여주고 싶더라구요.
말을 걸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왜냐구요? 같이 온 일행 때문이었어요.
보딩하면서 하루종일 당신 생각만 났어요.
다음에 또 마주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영원한 독거노인이 될 운명같아요.
안되더라도 쪽팔리더라도 말이나마 걸어봤어야 했는데...
용기없는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ㅜㅜ
다음에 다시보면 커피 한 잔 쏠게요.
보드장은 역시 성우!!! 으응?
p.s : 은수달님의 ㄱㄹㄷㅇㅅㄱㅇ 반사!
성우 셔틀 내리는 하차장에서 풀 상주 ....정답.
내리자마자 "성함이?"........짐 찾아주는 알바인척.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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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았다
설마 성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