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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이런거 몰랐는데 보드 타는 여자들 만나면서 같이 다니다가 완전히 중독 되었습니다.
마치 이런 사진속 여자들 처럼 놉니다.
야하게 차려입고 밤새 놀고 양놈들하고 요즘 노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태원 클럽을 전전하고 있어서 제가 잠도 못자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피곤해서 일도 힘들게 하고 있죠.
여자친구는 대학원생이예요. 오후에만 수업듣고 널널하죠.
몇번이나 말로 잘 타일렀는데 결국엔 제가 잔소리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걸로 마무리짓고
답답하네요.
헤어지는게 정답일까요?
원래는 유흥도 모르고 심성은 착한아이였는데.
클럽 빠지면 좀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 나이먹으니 뜸해져요.. )
시간 되시면 같이 가서 놀자고 하세요... 그냥 클럽에서 노는게 좋은거면 ok 할거에요..
전 예전에 같이 다녔습니다.
이태원이면 좀 분류가 나뉩니다.
힙합 클럽 쪽은 흑인들 많이 오구요,, 찝쩝댐도 심합니다.
한국사람들 호기심에 오긴 하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B1이나 볼륨등 클럽은 심하진 않습니다만, 물 보고 오는 사람들 많구요,,
조금 진하게 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B1은 외쿡인 만나러 많이들 오기도 하더라는.. 요즘은 하두 줄이 길어서 가기도 힘들어요.. ;; 킁
전 클럽을 안가봐서 모르는데 정말 어느 클럽이나 다 저렇게 노는거예여?
제가 아는 아이도 클럽 자주 가던데... 그거 중독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