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다는 일기예보는 결국 뻥으로 됐는데... 제설을 잘했다는 건가

솔직히 대박정도는 아녔구요~

설천상단은 눈은 조은데 빙판이 좀 있구 실크로드는 인파가 좀 있는관계로 모글이 좀 많았네요~

그나마 만선 루키가 괜찮았어요~~ 크루즈는 강설였구요~!!

오늘 오픈한 야마가는 감자와 강설로 별로 였습니다~~!!

대신 열심히 제설 해주시더군요~~!!

설질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군데 군데 빙판으로 뜨끔 했지만요;; ㅋ

실크로드 상단부분에는 빙판이 곳곳에 복불복으로 숨어져 있네요 ㅋ 강추위

그래도 간만에 폭풍제설에 만족하며 내려왔습니다.

솔직히 대박은 아니였어요.

설천 실크하단은 시작지점 모글 꽤 많았구요 전체적으로 눈의 양은 꽤 많았으나 눈이 좀 따로 논다는 느낌이였고

스피츠 하단은 초반부 아이스 좀 있었고 중,하단은 괜찮았구요

만선 루키힐은 꽤 좋았어요.

커넥션은 그냥그냥 그런수준.

그래도 비온거 회복한거치면 꽤 괜찮았네요 오늘!!!

전 오늘제가 타본 무주 설질중 제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ㅎ

오늘 무주 설질은 휘팍의 평균정도의 설질... 그래도무주에서  이만한 설질 유지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