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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턴 겨우하는 레귤러 오른손잡이 초보입니다.
과연 내가 레귤러 인가 라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있습니다. 혹시 구피는 아닐까...
어차피 나중에는 잘타게 되면 구피 레귤러 다 타게 될거라는 말들이 있지만
레귤러로 타면서 뭔가 진행방향인 왼발이 뭔가 뭔가 부족한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실력의 부족함을 정당화시키려는 생각일수도있겠습니다.
단순히 제가 잘 못타는게 맞겠지만
어제 낙엽을 해보니 구피방향이 더 자연스레 진행되는것처럼 느껴지고
오늘 아침에 눈와서 얼어붙은바닥에 뛰어가서 미끌어져봤는데
오른발을 앞에두니 오른발에 무게중심이 적절히 실리고 안정감도 있는반면
왼발을 앞에두고 미끌어져보니 역시 오른발쪽에 무게중심이 가려하고 몸이 뒤쪽으로 좀 빠지더라구요. 불안한것 같구요
후후
구피로 바꾸어 타볼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구피로 바꾸어 타보는데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없으면 직접 타보고 느껴보면 되는것이지 남의 조언은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