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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 아닙니다. 저희 사장님찬데 하도 빨리오라고 닥달하길래 좁을 골목길에서 우회전하다 길가에 박혀있는 무슨 봉같은거에
옆구리 바로 찍고 긁어주었습니다. 이게 밤이라서 패인게 잘안보여서 암말도 안하고 모른척하고 그냥 퇴근했는데
내일 아침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자수해야서 광명찾아야하나 모른척해야하나..아우....
그냥 고민되서 혼자 술만 퍼고 있네요. ㅠㅠ 아 미쳐...
잡아떼면 심증만 있지 뭐라하진 못할거구요. 게다가 님이 했다해도 뭐라 말할 사람이 아니라면
자수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 사장님이야 자차하면 보험료가 증가하긴 하겠지만 그 보험료 증가분만큼 낸다고 하시죠.
수입차 보험료가 비싼들.. 제 경험상 s클래스같은 4도어 세단은 연식 따라 틀리겠지만
200만원대일텐데요. 그 증가분 해봐야 2,30만원정도 선 상승이 아닐까요? 10% 할증 증가한다 쳐도.
혹은 정식 사업소가 아니라 공업사가서 처리하면 200이하로 될텐데 200이하 자차 무할증 가입하셨다면
괜찮을수도있습니다.
계속다닐 회사면....자수광명..... 그만둘....회사면......시침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