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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개월차입니다. 사회생활 3년차구요.
소기업에 다니는 남자사람인데요.
가끔 상사들의 담배심부름이 있습니다. 전 아무렇지 않게 하곤 했습니다.
첨에는 할일도 없었고. 멀 해야 될줄도 모르니, 멍하니 사무실에 앉아있는것보단 좋았죠.
얼마전 다음 아고라 보니. 담배심부름으로 인해 퇴사한 사람의 글을 보고 리플들을보니..흠....
암튼, 회사 상사의 잔심부름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물론 전 괜찬타고 생각하기에...다녀오면 제 담배도 한갑 공짜로 생기고...ㅎㅎ
슈퍼까지 걸어서 1분도 안걸리는 거리고;;;
회사가 조~금 널널한 편이라서 오전엔 11시까지 바쁘고 오후엔 1~2시간 정도 바쁘고 그외엔 한가합니다.
퇴근도 칼.
물론 인터넷하고 노는것도 터치 거의 없습니다. 제 할일만 다 하면 되구요ㅋㅋㅋ
일하고 있고, 바빠죽겠는데 막 시킨다면 짜증내고 퇴사할맘이 생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괜찮을것같아요.....ㅎㅎ
1분거리에 한갑생기면 저도 괜춘할 듯....
본인이 스트레스 안받으면 갠찮은것같애요~
남 신경쓸거 뭐 있나요,
해주므로써 선배든 상사가 고마워한다면 더 맘이 편할거구요,
개의치않고 해주고 계시다면, 묻지마시고 편한대로 하세요,
다른사람 얘기들으면 내가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도 들것이고 하기싫어지기도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