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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거부방법

조회 수 1984 추천 수 0 2010.12.23 17:28:29

장손인데, 저희집에서 제사를 합니다.

제사참석하기가 싫습니다.

 

얼마전부터 혼자살게되서

제사를 앞으로 계속 불참하고싶은데

어떤방법으로 제사불참을 선언하는게 좋을지?

 

1. 앞으로 불참한다고 정식선언

2. 핑계를대며 조금씩 불참

 

핑계를 댄다면, 어떤핑계가?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23 17:31:35
*.153.95.195

무슨이유인지 모르지만..

 

참철이 없으시네요-_-;;;;;

 

제사가 그렇게 힘든건가요?

飛스Cat 

2010.12.23 17:33:08
*.86.155.40

재산상속 포기 선언...그리고 공증받기


근데 이유가 참 궁금하네요...?

세인트 카사노바

2010.12.23 17:34:53
*.117.103.93

종교를 가지세요 절안하고 멀뚱히 서있는 모습을 보면 차라리 오지 말라고 할겁니다


제가 사촌동생한테 그랬더든요 

여자친구 때문에 교회다니면서 29년동한 했던 절 안한다고 하니 

꼴도 보기 싫더라고요

루카스

2010.12.23 17:37:03
*.222.71.202

친척이나 가족들과 마주하기가 그렇게 싫으시다면.....

 

 

호적을 파세요...  아니시면 당연히 혼자 사시더라도 참석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TankGunner

2010.12.23 17:40:56
*.129.243.109

가족들의 질문이 난감해서 불참하시겠다는건가요??

 

무슨 이유가 있을것같은데....

 

 

저도 세인트 카사노바님 의견에 동감...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그러면 그냥 끝일듯....

저렴한보딩자세

2010.12.23 17:45:51
*.232.182.97

질문하시는 분의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질문 자체가 참 어이가 없네요 ;;;;;;

 

그냥 매년 바쁘다고 하시던지요..

제파

2010.12.23 17:46:46
*.97.253.105

저희집도 제사 지내고... 장손인 형은 기독교라 절도 안하고 따로 살지만...

제사에 참석은 합니다. 비록 음식 나르고 거들어 주는것만 하지만 그래도 참석 합니다.

조상에 대한 예의는 아닐지언정 가족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바디 팝

2010.12.23 18:03:00
*.154.208.233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당연 참석해야죠..특별한 일.. 빼구요...

 

부모님집이랑.. 본인 살구 있는 집이랑 멀리 있으면 힘들다구 생각되는데......지방이면.....

깡통팩

2010.12.23 18:21:25
*.218.112.140

저도 장손이라.. 경험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솔직히 딴 이유땜에 불참 하시는거 아닌가요??

 

파도!

2010.12.23 18:33:39
*.145.140.176

개념없어 보이네요.

서울 한량

2010.12.23 18:41:20
*.87.63.233

저도 장손이고 제사 지내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제사 지내는 것을 강력히 원하셔서

 

아버지 생전까지만 지내려고 생각중 입니다.

 

본인이 싫어도 가족의 평화를 위해선 그정돈 희생하셔야 함이 옳을듯 싶네요~

미남이십니다

2010.12.23 20:20:10
*.173.9.76

뭐 그냥 특별한 사정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귀찮고 싫은거라면 어처구니가 없군요

철 들어야겠네요

흐미

2010.12.23 20:28:40
*.114.22.96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재산은 받고싶겠죠??

그럴때일수록 혈육등을 강조하면서.....

 

개독을 믿으세요 한방에 해결됩니다.

2010.12.23 20:56:51
*.139.14.86

이분께는 어머니와 미역국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기독교 믿으시는분들 전부 제사 안지내고 절 안하나요?

 

제사때 절하는게 정말 귀신이 찾아오고 그에 대한 예를 갖추는 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앞에 세인트카사노바님같은 경우 저같았으면 바로 죽탱이 돌렸을듯 싶네요..-_-;;

시민회장

2010.12.23 21:05:43
*.45.43.33

이해가 안가네 훔.

유치원때는 기억 안나지만 초딩때부터 제사나 시제 따라다니고 고딩때부터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큰할아버지, 오촌 아저씨등 특별한일 아니면 제사 참석하는데... 환경의 문제인가..

 

글구 위에분 아버지때문에 생전에는 제사 지낸다고하시는데 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버지 제사 안지내시곘네요.

합의 하셨을려나 훔

 

요즘같은 세상에 명절에도 못보는 가족들 있는데 제사라도 있어야 가족, 친척들끼리 인사도 하고 좋은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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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21:22:50
*.41.197.73

불참하려는 이유가 뭔지 알아야....

 

단지 그냥 이유없으면 무개념일뿐이고....

즈타

2010.12.23 22:39:35
*.107.195.163

먼가 다른 이유가 있을거 같기도한데.....

반고

2010.12.23 22:51:10
*.50.43.80

불참하려는 이유가 뭔지 알아야....

 

단지 그냥 이유없으면 무개념일뿐이고.... (2)

^^

2010.12.23 22:51:15
*.102.153.122

교회다니시는분들 제사 안지내시는데 이유를 물어보면 절하지 말라는 성경구절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이게 파헤처보면
성서를 한국어로 변역하는 사람의 잘못된 번역이라는 말을있어서요^^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신데 제사 때 자신은 물론 집안모두 절 하신다면서 기독교라고 절안하는건 잘못된 지식이라시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2010.12.24 02:13:27
*.247.240.103

불참하려는 이유가 뭔지 알아야....

 

단지 그냥 이유없으면 최상급 무개념일뿐이고.... (3)

세머

2010.12.24 02:51:38
*.200.93.169

불참하려는 이유가 뭔지 알아야....

 

단지 그냥 이유없으면 무개념일뿐이고.... (4)

신비~~

2010.12.24 07:23:44
*.94.44.1

진정 조언을 원하시면 불참하고 싶은 이유를 살짝 공개해야

 

님께 도움이 되는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장손이라는것도 밝히면서 불참하겠다는거는 단순한 이유보다

 

어떤 사연이 있을듯 하긴 하네요..

ㅇㅇ

2010.12.24 08:44:46
*.221.134.210

가족과 사이가 나쁘신가 보네요..

 

아니면 요즘 뜨고있는 은둔형외톨이시던가...

 

그냥 제사도 참석하지마시고 이참에 명절때도 찾아뵙지 마세요...

 

마인드를 보니까 연락끊고 사시는게 부모님에 대한 예의같습니다..

=*앙쟁이*=

2010.12.24 08:46:15
*.117.5.252

장손인데 제사참석을 안하면 제사는 누가 모시나요;;;;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저로선 이해 안가는 상황....

 

종가집 장손이 아니고서야 요즘 제사 1년에 몇번 안지낼텐데....

 

그리고 제사준비 다 되있는 상태에서 참석만 하는거면 부담도 덜하지 않나요?

 

며칠전부터 음식준비하느라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사 당일 저녁 참석해서 제사 지내는게 뭐 어렵다고;;;

치즈샌드_966855

2010.12.24 13:50:51
*.118.116.194

호적파기 강추요~~~ㅋ

밤고구마

2010.12.24 16:36:14
*.220.34.77

조상님 안계셨으면 님도 지금 없는 존재입니다. 가셔서 제사 모시고 오세요.

 

집안의 불화나, 기타 이유가 없다면 참석하는게 맞습니다.

아마티

2010.12.24 23:48:03
*.171.51.4

우리집은 제사 모셔왔는데..

 

전 갑자기 장손...

 

냐하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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