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가정사라 뭐라하기가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서도...

남편분이 이해가 잘;;;;

한 쪽 얘기만 들어선 진실을 알 수 없지만....

글 내용만 보면 신랑께서 정말 찌질하네요 ㅡ.ㅡ

비슷한 상황(좋지않았던)을 많이 봐온 분이 아니시라면

너무 과민반응이신듯....

안습. 만나는 6개월간은 술먹고 화내고 그런 모습 한번도 못보셧나보네요.

보드접고 인내하셔도. 결국 다른일로 또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님 얘기만 들어보면 신랑분이 진짜 이상한분으로 밖에 표현이 않됩니다..

먼가 다른 기분나쁜 상황이 있었는데 그걸빼고 얘기하신건 아니지 아니면 그런부분을 님께서 모르셔서 그런건지..

어쨌든 올리신 글만 놓고 보자면 신랑분이 전혀 이해가 않가는 상황이구요..

진솔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겠죠.

이 글만으로 봤을땐

신랑분이 참....

그러고나서 같이온 칭구커플에게 농담으로...

"어떡해.... 우리 신랑 삐졌어...칭구랑 스키장왔다고 만나자고 통화했는데...."

그 순간, 신랑 얼굴 완전 일그러지더니 욕몇마디하고,

이 부분이 신랑의 자존심을 건드린게 아닐까요???

음... 중간에 빠진내용이 있을듯 하네요..

글 내용만으로만 보면 정신과치료가 필요할정도인거 같은데 말이죠

저 역시 가정사라 끼어들기 머하지만 예로부터 어른들께서 그런말들을 하십니다...부부싸움은 누가잘못해도 원인은 50:50이라구요.글만봐서는 같은 남자로써 이해가 가지않는부분이 다분하지만 남편분이 말못한부분을 들어본다면 글쓰신분도 분명 무언가 남편분에게 섭섭하게한부분이 있지않을까싶네요..부디 두분의 오해푸시고 다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셨으면.,...

5월에 결혼해서 보드문제로 많이 싸우고 보드타러 가서가 아닌 보드탈때 만나던 친구를

여름이라 보드장 못가니까 서울에서까지 만나냐면서 싸우게 됐고 이혼얘기도 4~5번 나왔습니다

지금 결혼한지 2년하고 8개월됐습니다 얼마전에 마누라 풀셋 사고 같이 타러 다닙니다

어떻게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만나서 일방적으로 한사람한테 맞추면서 사나요

서로 서로 대화하면서 타협점을 찾고 그렇게 서로 맞춰가면서 사는거죠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도 없고 자기 생각만 고집한다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지만요..........

절대 다른 분들 소개하지말고 어렵더라도 혼자서 잘~ 갈키세요. ㅋㅋㅋㅋㅋ

남편분이 적어도 혼자 심취해서 탈 정도 되면 이야기는 달라질겁니다. ^^

남자요... 자존심 건들면 정말 이상하게 변해요.

일단 대화로 풀어보세요

자존심.... 건들지 마세요.

글 내용만 봐서는 남자분이 문제있어 보이지만..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라도 여친이 아는 남자랑 통화해서 만나기로 했다고 하면

기분 안좋을꺼 같습니다..

하물며 부인이면 오죽하겠습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답이 없음.....

엥~~~~와이프에게 자존심 내세우는 남편도 있나요?

일단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것지만, 글을 보면 남편 성격이 이상한거 같은데요.

저도 남자 자존심때문인거 같아요....

저렇게 폭발하더라도... 나중에 금방 후회합니다...

그게 남자입니다... 그리고 화날때 하는 행동 말 모두 화풀리면 실천 못할껍니다...

남자분 원래 그런성격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그 순간 미치는거 참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이런일 몇번 겪을수도 있을꺼 같네요~ 보드때문이 아니더라도...

다시한번 다른일로 다시한번더 말도 안되는 행동 한다면...정말 이혼 생각해보셔야 할듯...

아니면.... 그 성격 맞춰서 살면 됩니다...

남자들 폭팔하는거 그냥 두면 지풀에 꺽입니다...

저도 남자이지만 이해가 좀;;;;;;

이런 케이스는 한쪽 말만 들어서는 절대 모르는겁니다.

자기가 잘못한거는 인식 못하고 자기입장에서만 얘길 하거등요,.

글상황만 봐서는 님의 말한마디가 남편분의 자존심을 건드린것 같네요.

제 3자앞에서 쪼잔한 놈 만든거라고 받아들이수도 있습니다.

전 이해가는데...ㅡㅡ;;;;

마지못해 아내가 좋아하는 곳에 왔는데,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챙겨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아내는 남편을 놔두고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하고 (물론 아내 생각에서는 같이 갈 생각이라도 남편 생각은 혼자 갈거라 생각)

그래서 어느정도 참으면서 조심스럽게 화를 냈더니

남편이 삐졌다고 약올리고

그러면 남편이 욱하면서 돌변하는거죠.

남편을 달랜다고 하셨지만, 그 달래기위한 말, 단어들이 남편을 더욱 화내게 만들었을수도 있구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지라....

전 신랑님 성격이 이상하다고 보진 않습니다

부부간의 자연스런 감정이라고 봅니다

제가 신랑님의 입장이라면...

1. 보드를 예전부터 타고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 나(신랑님) 외에 다른 남자와 친한것을 보는건 싫다

  - 물론, 신랑님이 예전부터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초면인 사람이 나의 반려자와 친한 모습을 보면

    기분은 안좋겠죠

2. 사전에 나의 의사는 묻지 않고 그냥 중급자로 가자고 한다

  - 만나면 겸연쩍게 인사하고 같이 타자고 하면 나는 슬롭에 쓸쓸히 혼자 낙엽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겠죠

     저도 결혼 13년차이지만....

    마눌님 남자동창 문자오고 그러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마눌님도 비슷하구요...

    다만, 아는 동생들이나 나이차가 많은 경우는 예외입니다

친구분과 통화하시면서

"예전에 아는 사람들이 중급에 있다는데 우리 랑이에게 인사하고 싶다고 하는데 인사만 하고 올까?"

라는 정도로 신랑님의 의향을 물으신 후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게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결혼해서 같이 살게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싸우게도 되고

마음에 상처가 되는말 "이혼" 이라는 말도 하게 되지만 후회하게되죠

아마도 신랑님이 "이혼" 이라는 말을 한것 만큼은 후회하시고 계실겁니다 ~

살면서 살아가면서 서로를 맞추어 가고 이해해 가는게 결혼생활이니만큼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

욕에 소리지르기에 땡깡에 이혼소리에 이런 문제로 어르신들께 얘기한다는게...

남편분은 정말 소인배 중에 소인배 인거 같네요...

남자 맞나??? 남자가 왤케 못났누....

남자 여자 감정싸움 났을때 여자 글만 읽고 하는 판단은 무조건 금물!!!

남편 욕하는 분들 얘기 듣지 마시고요;;

남편분과 간단히 술한잔하며 까놓고 얘기 해보세요~

그때 왜그랬냐? 정말 궁금하다. 말해줘야 담 부터 안그럴 것 아니겠냐~ 하시면서;

이혼.. 말처럼 쉬운거 아닙니다.~

남의 말듣고 괜히 속에 '내 남편이 이상하구나..' 하는 앙금남기지 마시길~

신랑입장에서 글을 쓰면 또 틀리죠..

양쪽 얘기 들어봐야 아는거지만 부부문제는 서로가 가장 잘 알테고

누구에게 물어서 답 나올게 아니죠.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대화로 풀어야죠.

일단 보드 타러 와서 다른 남자 만나러 간다고 하는것부터 남편이 열받은듯

이해는 잘안되지만,

그 남자 입장에서 생각 해보자면,

결혼한지 두달밖에 안됐는데, 남편이랑 놀러가서는 바로 딴남자한테 전화걸어서 만나자 어쩌고 하셨다고 받아들였을겁니다.

남편이랑 놀러가셨으면, 남편이랑만 노시지, 굳이 왜 딴남자에게 전화를해서 속을 긁는건지,

남편분입장에서는 님이 정말 이해 안되고, 그럴겁니다.

6개월 만나고 결혼하셨다고 하셨는데,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결혼하신만큼, 서로 조심하셔야할것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남편분도 물론 너무 욱하신감이 있지만, 님께서도 경솔하셨다고 생각되네요.

이런건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하지만...그냥 이글만으로 보면

남편분은 외아들 아니면 막내~ 무조건 떼쓰면 다 자기마음대로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보여요

결혼 초반에 이런걸 격는게 오히려 다행인 듯도 하고...

이대로 그냥 져주면 님 좋아하는 보드평생 못타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앞으로 맘에 안드는일 생기면 항상이런식으로 이혼 운운하며 우길텐데...

이혼각오하고 제대로 한번 싸우셔요

지금 버르장머리 안고치면 평생 그러고 살거에요

그래도 지금 제대로 싸우고 제대로 화해하면 더 행복해 질거 같아요...

남편분이 기분나쁘거나 자존심상했을수도 있는 상황이였다쳐도..

저런건 좀 심하지않나요?

컵에 물따르듯 술마시고..;;;

왠지 나중엔 손지검할꺼같다는 생각까지드네요;;

화난다고 이혼까지 언급하는건 남편분이 좀심하신듯..

에휴~ 맘고생 심하시겠어요....

자존심을 건드리신듯~~~

한쪽편의 이야기만 들어서도, 현장의 상황이 조금은 짐작이 갑니다.

해당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도 남편분은 분명, 이미 자존심 상하는 뭔가를 마음에 담고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부부간에 자존심이 무슨 필요냐... 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부부간에도 분명 자존심 내세울 그런일들이 있지요... 사람이니까요.ㅎㅎㅎ

1. 일단 아버님에게 말해야겠다. 이말은 객기입니다. 그럴확률 제로입니다.

2. 남편이 자존심이 강할듯 보입니다. 남편은 초보인데 부인은 잘탄다. 이것도 솔직히 남편에게는 스트레스입니다. 남자는 결혼하는 순간 와이프보다 뭐든 잘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조금씩은) 보통 내색은 안하지만, 자기보다 잘타는 와이프가 자기를 버려두고 중급으로 가서 남자친구를 본다.  솔직히 잘타든 못타든 부부가 여행가서 다른 사람을 보러 어느한쪽을 버리고 다녀온다..그 친구 커플이 남편 친구여도, 글쓰신분 친구여도.. 대략 이상하게 보는거 당연합니다.

3. 같이 가서 잠시 추우니까 차한잔하면서 인사하는게 바른 코스입니다. 남편에게 큰 실수 하신겁니다(결혼 3개월차 제 기준). 지금 글쓰신분은 남자친구랑 온게 아니라 남편하고 온것입니다. 부부여행에서 지켜야할것은 절대 어느한쪽을 홀로 남겨두지 않는 것입니다(제 와이프도 혼자 남겨진걸 싫어해서 전 와이프가 더 타라고 해도 안탑니다. 솔직히 이번 2박3일 하이원 가서 슬로프 1번 탔더니 나중에는 와이프가 미안한지 심야로 가서 2번 더 타자고 먼저 제안하더군요..). 서로는 배려하는 맘도 지켜주는 맘도 부부이기에 다소 아쉬움이 남아도~ 그냥 내 사람의 눈길 한번이면 사라집니다.(이건 제경우)

4. 그냥 잘 달래 주세요. 그리고 어딜가든.. 남편과 함께 하세요. 이번의 경우 아마도 슬로프로 바로 간다고 안하고, 친구를 불러서 먼저 인사하고 좀 대화도 하고 남편과 그친구를 인사 시켰다면 남편된 입장에서  넓은 대인배의 맘이 되서 그래 그럼 한번 타고와 이랬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는 사소한 것에서 삐집니다 ^^

5. 그럼~~

남편 배려를 못하신거 같습니다. 입장 바꾸면 답이 나오죠. 과정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구요~

그래도 아닌거 같으면 대화해보세요.

근데 화난 부분은 양쪽 얘기 들어봐야 알겠는데...... 신랑분 엄청 다혈질이네요. 평창에서 택시타고 집에 간다하고~  난데 없이 대낮에 식당가서 소주 두병 까시고~  이혼드립하면서 부모님 말씀드린다 하시고~  뭐 평소에 쌓인게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나름 한 다혈질한다 소리 듣는 제가 봐도....  다혈질 종결자인듯 합니다. ㅡㅡ;  이 부분 잘 교육시키셔야 할 듯요.

저도 연애때 와이프한테 한번 욱했다가 된통 혼난후로는 화나도 조근조근 말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쉽진않지만...ㅋ)

그리고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니면 부부사이에 이혼드립은 금기라고 봅니다. (유부남 2년차)

뭔가 빠진 내용이 있는듯한 이 느낌은 뭐지....흠....

글 내용만으로 보면 신랑분이 정말 이상한 분이시라능....이해 안되는 분....

아, 남자는 존심 건드리면 많이 화냅니다. 결혼생활에 참고해주세요 ^^

좋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듯... 

부부 사이라도.. 최소한의 지킬것은 지키고 살아야 됩니다... (자존심 이나..  수치심을 주는 장난 같은건 절대 안되죠)

양쪽입장을 다 들어봐야 되는것이구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정도로 이혼드립치는 남자라면..  좀 오바 한듯 싶네요..

앞으로 싸울일이 엄청 많을텐데..  이런 사소한 감정 싸움으로 벌써 이혼드립이라니...

씁쓸하네요.... 

이상.. 애 둘딸린..  8년차 유부 의견입니다..

제가 서울생활6년하다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서울살때 보드타는 친한 칭구들도 많고,

신랑 알기전부터 친했던 칭구들이구요.

신랑 자리 없는 상황...

 물론, 썸씽있고 요런것도 전혀~없었구요.

신랑분은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고 있는 상황,.

그뒤로 신랑이 기분나쁘다는식으로 말을하는거예욧......

이미 뒷전인 신랑 맘 상한 상태...

그러고나서 같이온 칭구커플에게 농담으로...

"어떡해.... 우리 신랑 삐졌어...칭구랑 스키장왔다고 만나자고 통화했는데...."

친구 커플들에게 남편 소심한사람 만들어 놓고...

뒷전 만들어놓고 자존심까지 긁어논 상태..

따라가서 붙잡으니깐 손놓으라고 소리치고,

"앞으로 보드얘기꺼내다간 당장 부러뜨린다!!"

 라고 하면서 평창에서 택시타고 집으로 간다고 CD기가서 돈 뽑을려고하는거예요.

어차피 화낸거 이 일에 대해 남편분은 끝장을 보려고 나 진짜 많이 화가 나있는상태다 표출.

겨우겨우 달래고 나니깐 신랑 술먹으러 식당으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갔어요.(오전11시였어요)

물론 8만원주고 리프트권끊은거 환불도안돼고, 우선 신랑부터 잡아야겠단 생각부터했죠.

식당서 쏘주2병 맥주3병 혼자서 다 먹꼬서는 술 취해가지고 좀 진정되나보더라구요 (원래 술과 담배 좋아해요)

그래도 집까지 가는건 아니고 잡아주니까 이쯤에서 고만하자.. 어차피 기분 상한거 그냥

술이나 한잔하자는 생각.

앞으로 보드탈꺼면 이혼서류 준비하자고, 집에가면 서류준비하고 각자 집에 통보하자고 하더라구요.

완전 어이없어서는.... 다음날 집에와서도 똑같이 얘기하는거예요. 당분간은 각방쓰자면서..... ;;

보드 절대 못타게 하겠다는 굳히기...

이건 당사자만의 생각입니다.

잘 얘기해보시고 정말 찌질한거면 아직 혼인신고 안하셨을텐데...이혼을...

아니라면... 남자분이 외간남자 만난다는 부분에서 화난 거라고 이해하시고 주의를...ㅋ

근데 남자분 이해가 되는게 이제 두번째 오신 초보시라면 중급에 인사하려고 그것도 다른 남자 만나러 데려간다는 상황 자체가

정말 신경안써주는구나라고 느꼈을거 같네요...리프트 타고 내려올 수도 없고 업혀내려올 수도 없을텐데요...ㅋ

저도 남자분에 행동은 잘 못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이해가 가는군요..

가장에 입장으로서 봤을 때 부인이 다른남자와 연락하는 것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이런 일 때문에 술 먹다가 500cc컵도 던져보고 문도 뿌셔보고 핸드폰은 수 없이 던져 봤습니다.

그때 그런 행동이 참 철없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그런 일이 발생하면 또 철없는 행동을 할 것 만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시길... 그리고 남자는 애입니다. 잘 달래보세요.

그리고 남자가 찌질하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성격이 불 같은거죠.

이런곳에 부부사이의 일을 고민이랍시고 올리는 부인분의 행동을 남편분이 아시면

더더욱 실망하실겁니다.. 이성적으로 대처하세요..

여기서 의견들어서 뭐 어쩌시게요...

깨가 쏟아질때네요. 남편분이 아내분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게 보입니다.

한2년지나기전까지는 남자연락같은건 자제하세요 ^^

6개월 연애하고 결혼하신 티나는겁니다. 최하 1년은 연애하고 결혼하셨으면 지금 저모습 미리아셨을텐대요 ....  6개월은 서로 장점만 알고 결혼하신거나 같은거거든요 ... 이제 단점아시는단계에요 ...

저도 6개월 연애하고 결혼햇는데 위에분 말씀맞아요. ^^ 이제 서서히 서로 단점을 파악할 단계죠. 글쓴내용만 보면 남편 정말 이상한 사람 같지만, 그런 남편을 다루는 방법을 점점 터득하셔야 할 거에요. 남편분이 자존심이 세고 감정적인 스타일이신것 같아요. 그런 분은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하셔야 남편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죠.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건 아닐거에요. 아내분께서 잘해주시면 오히려 더 다정하고 섬세한 부분이 분명 있을걸요~. 이제 연애시작이네요. 저도 그렇게 결혼하고 이제 2년 조금 넘었는데 이제서야 그동안 이해하지 못한 남편 행동도 이해하고 저의 대처방법 요령도 생기네요. ^^ 귀여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