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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호대 없이 타다 보니 기억에 나는 사고가 세번 있었는데요.


첫번쨰는 역 엣지 걸려 머리로 넘어 졌을때..

이때 진짜 머리에 휭 소리 나서 보드 낙엽으로 내려옴


두번째는 베어스 둔턱에서 겁 없이 점프 하다 엉덩이로 찾지 해서ㅡ,.,ㅡ

너무 아파 천장 보고 1분은 누워 있었음,,

이떄 진자 금간줄 알았는데 다행이 괞찬 더라구요


세번째가 정말 지금 생각해도 무서운 경헙이 였는데

역에지 걸러 앞으로 넘어 졌는데 그 자리에 얼음 돌덩이 있어서 명치에 맞고

영화 처럼 진짜 숨 거이 30초간은 못쉼,,,

이때는 죽는줄 알났는데 ㅠㅠ


지금 까지 장비 없고 보호대 없이 탄 막보더 4년차 사고 내용 이였습니다..

인제는 장비 하나 살라구요,,

무서워요 ㅠㅠ


엮인글 :

雪姸

2011.01.03 17:02:48
*.96.172.3

리조트에 딱 도착했는데 시즌권 안가져온거요;;;

Pio

2011.01.03 17:09:09
*.140.80.21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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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ㅋㅋㅋ 전 휘팍에 성우 시즌권 가져간거 -_-;;

연어☆

2011.01.03 20:08:22
*.102.231.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 보더

2011.01.03 20:27:38
*.120.165.7

대박 ㅋㅋ 전 하이원셔틀잘못타고 용평으로갔었어요 ㅋㅋ

따따따

2011.01.03 21:37:42
*.141.36.174

그래도 바로 옆이잔아요...ㅎㅎㅎㅎㅎ

난꽈당

2011.01.03 17:03:41
*.88.52.217

헐 최고인데요 ㅋㅋ

TankGunner

2011.01.03 17:08:31
*.129.243.109

앞으로 고꾸라져서 왼쪽눈 아래쪽이 쓸렸죠...

 

그래서 치료를 받고 다시 보드를 탔는데, 치료 받은후 2시간정도의 기억이 없었....

 

 

 

키커에서 중심잃고 뒤로 떨어졌는데 혀깨물었지요...

 

치료받고 화장실가서 혀를 보니 죠스바....-_ -;;

 

그날 점심,저녁 아무것도 못먹고 물만마심...

 

 

크게 다친건 없는듯....으응?

2011.01.03 17:09:36
*.225.27.187

집에서 보드복 입고, 부츠 신고 손에는 데크만 들고 출발(들고 다니니 귀찮아서)

 

뒤뚱 거리느라 셔틀 놓치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아스팔트에 부츠 밑창 다 닳았던거요;;

마이

2011.01.03 17:13:00
*.130.1.91

지산 실버에서 스키어 피하다 역엣지 후 목이 꺽여 목디스크 걸려 10년째 고생중.

양지 첼린지에서 스키어랑 박아 10분 정도 기절..좌측 광대가 부어올라 집사람이 얼굴 못 알아 봄.

용평 골드에서 역엣지 후 엉덩이 착지..왼쪽 엉덩이 심하게 부어 1달간 허리를 못 구부림.

엉덩이까고 병원에서 물리 치료 받음..10년째 짝궁댕이.

베어스 빅베어에서 오픈초에 신설이 덥힌 물골을 못보고 쏘다가 물골에 노즈 박혀 얼굴을 그대로 꼬라박음.

고글 렌즈 다 깨지고 얼굴 갈아먹음.

지나고 나니 별거 없음.

근근이d

2011.01.03 17:19:33
*.248.208.75

전 기억상실 한시간동안 경험했습니다
헬멧 고글 꼭!!사용하세요^^

Dave™

2011.01.03 17:48:27
*.232.139.162

곤도라타고 정상인데...장갑 고글이 없다...ㅅㅂ

소금나무

2011.01.03 18:04:10
*.216.150.229

뒤에서 활강하는 키 180/80키로 짜리 남자한테 받치고 이틀간 기억상실.발작.구토.주사 진통제 없이 1주일간 잠못잠.

12일 입원...-.

베어스8년 보냄

2011.01.03 18:06:52
*.63.110.23

  압박골절/뇌진탕 몇번당해보요 

 

 그중 가장 심했던건 같이 타던 친구인데  그 "둔턱"에서  정말 끔찍하게 다쳣네요

 

 평소 겁없이 타던 친구인데  둔턱에서 뛰고 렌딩순간에  시퍼런 보드가 무릎으로  .;;;;;

 

 그친구 무릎보호대도 안하고  충돌했죠  뛰기몇미터 앞에서 분명 잘타고 있다가 날리 들리면서 넘어졌는데

 

 그친구가 렌딩순간에 충돌  저 그날 장갑으로 압박하고 그자리에 피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병원가서 상처를 보니 나이키? 마크처럼 무릎이 아랬쪽이...ㄷㄷㄷ  암튼 그날이후론 정말 조심히 탓죠..

 

 베어스도 이젠 떠났지만  항시 조심하시길..

아쿵

2011.01.03 18:13:59
*.236.70.125

한 4-5년전쯤?

파노라마 빙판 파인곳에 무릎이 꽂힌채로 걸린 후 쓸려 넘어졌는데..

그 후로 전 지금까지도 

무릎 꿇고 못앉습니다..;;

당연...기어다니는거는 꿈도 못꿈..;;

 

 

 

사과

2011.01.03 18:51:21
*.226.213.29

엉덩이 랜딩후 2달동안 피똥쌋습니다...ㅡㅡ

연어☆

2011.01.03 20:11:53
*.102.231.125

스노우캐슬 1년 시즌권 끊고 0708 시즌 스타트하고 신나게 성우 다니는데~

 

스노우캐슬 급부도로.. 1년 시즌권 1165000원 고스란히 날린거... ㅠ_ㅠ

 

그 가격이면.. 시즌권에 장비가 ㄷㄷㄷ

 

기억이오초

2011.01.03 20:29:45
*.136.50.253

셔틀버스 놓친거요 ㅜㅜ

미남이십니다

2011.01.03 21:02:18
*.173.9.76

전 오늘요

그물망에 쳐박힌거 ㅋㅋ

초보_862618

2011.01.03 22:16:46
*.230.58.113

하이원서 벽 타다가 역엣지 걸려서 1미터쯤서 꼬리뼈로 렌딩한거요...

 

쩌적 소리 나고 그자리서 5분정도 누워있었습니다 다행이 내려와서 응급처치로 꼬리뼈에 맨소래*

 

간호사가 발라줬는데 넘 발라주셨는지 국물이 항문으로 흘러서 3배로 커졌습니다...ㅠㅠ

세머

2011.01.04 18:32:27
*.226.215.12

아 생각만해도 막 쓰라리네요...

The One 0.5

2011.01.03 23:07:22
*.200.175.71

ㅎㅎㅎ 전 역엣지로 뒤통수 부딫힌후 코에서 뇌척수액 후루루룩 쏟은 사건요...ㅎㅎㅎ

 

하필 그날 헬멧을 안가져가서 ㅎㅎㅎ

 

다행이 아직 살아있습니다 ㅎㅎㅎ 코에서 맑은보릿차물같은거 쏟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몇번봤었는데 제가 되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ㅎㅎㅎㅎ

크르르

2011.01.04 02:37:54
*.149.175.162

ㄷㄷㄷ 읽다가 급 무서워지게 만드는 글이네요...ㅡ.ㅜ

네임콘등록

2011.01.04 09:55:46
*.140.187.46

이분대박..........

리군

2011.01.03 23:11:51
*.252.149.107

램프뛰다 손목 작살나서 심박고 대학 입학식도 못가고 전치 1달+보름

저렴한보딩자세

2011.01.03 23:37:17
*.133.3.84

멋모르고 지산 키커 립을 박차면서 알리쳤는데... 하늘 보고 랜딩했던 기억이 ;;;;;;

 

희안하게 그때는 아프거나 몸이 맛탱이 갔다란 걱정보단 x팔리기만 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에휴 ㅡ_ㅡㅋ

 

조금 더 돌렸으면.. 백 플립도 가능했을지도.. 아 그때 난 플립이란 것도 몰랐지 ;;

붓산갈매기

2011.01.03 23:52:59
*.107.111.192

역엣지로 뒷통수 쳐 박고 기억을 잃었지요.

 

같이 탔던 친구 말로는 일어나서 잘 내려와서 차에서 쉬었다는데 전 기억이 없..;;;;

 

그 후에 바로 헬멧 샀어요..ㄷㄷ

///

2011.01.04 01:16:03
*.135.151.149

건강체질 입니다. 36년간 아픈기억 하나 없이...건강했는데...

뭐,. 남자분들이야 크고 자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아 어떨지 모르지만..

팔꿈치 골절/재활기간 동안... 생애 최고의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때 재활기간 동안의 통증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정수리쪽 새치머리카락 10~20가락이..없어지질 않는군요.ㅠㅜ

오이맛

2011.01.04 01:44:47
*.150.70.67

작년 곤지암에서 역엣지 후 꼬리뼈로 랜딩....약 10분간 움직이지도 못했음

 

12월 대명에서 역엣지 후 좌측엉덩이로 랜딩....약 5분간 못 움직였음.

 

어제 대명에서 역엣지 후 좌측어깨로 랜딩....약 3분정도 못 움직이다가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낙엽으로 의무실 ㄱㄱㅆ~

아웃사이더~

2011.01.04 01:47:31
*.168.102.33

중상급 코스 쏘면서 내려오는데 초보 스키어가 앞을 가로막아서 피한다고 슬로프 가장자리쪽으로 빼다가

안전망 고정핀에 데크가 살짝 걸려서 공중에 떠서 몇바퀴 돌고 떨어졌는데 한동안 숨을 못쉬었고 

그때 사람이 죽기 직전에 모든 기억이 뇌리처럼 지나간다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음

젤 중요한건 그때 플럭스 바인딩 SDR 차고 있었는데 구입한지 한달도 안되서 바인딩 2쪽다 바디가 쪼개졌었죠

A/S비만 15만원이 나왔었죠..

고개만 숙이면 고통때문에 숨을 못쉴정도였지만 그래도 그담주에 또 가서 참아가면서 탔었죠..

밑재

2011.01.04 02:08:12
*.169.50.188

백플립하다 180도만 돌고 떨어졌을때.

 

'왜 사람들이 거꾸로 서있지?'

뭉치 

2011.01.04 08:12:45
*.241.147.32

역엑지에 팔목골절... 트릭하다 뒷통수 랜딩 ㅡㅡ;;;

봉길

2011.01.04 13:31:16
*.132.111.197

아직까지 살아있는게 다행입니다.

난꽈당

2011.01.04 14:04:42
*.88.52.217

제 다친건 암것도 아니군요 ㅡ,ㅡ

모두들 안전 보디요

얼러려

2011.01.04 18:02:57
*.149.234.120

05-06시즌에 성우에서 심야타는데

뒤에서 왠 초짜가 들이받아서 슬로프에 머리 박은일...

그담날 바로 헬맷 샀습니다...

그 초짜분....이어폰까지 꽂고계시더군요...

04-05시즌 개시하면서 알프스갔다가

리프트에서 내리다가 넘어져서 발목 살짝쿵 돌아간 일..

내몸은 돌아가고 왼발은 보드에 묶여있고..

발목은 계속 돌아가고 있고...아..정말..

03-04시즌에 지산에서 야구모자 돌려쓰고 타다가

넘어져서...모자챙이 뒷통수를 가격한 일...

삼각자로 뒷통수를 얼더맞은 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록으로 제 친구가 겪은 일들입니다.

1. 뉴질랜드에서 바람에 휩쓸려서 절벽끝까지 밀려갔다고 하던데..

진짜인지 구ㄹㅏ인지..

2. 넘어졌는데 고글위로 누군가의 보드가 떨어진 일....

그후로 고글없으면 보드 안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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