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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을 이용할 때
아무래도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의 차를 타게 되는 거잖아요?
카풀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안전을 보장(?)받으시고? 말이 웃기네요 ㅋㅋ
이해는 가시죠?
뭘 믿고 카풀제공하는 분의 차를 이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여자사람이다보니 ..^^
2011.01.03 22:34:36 *.173.9.76
카풀해주는 사람 들으면 섭섭할 소리지만
현실이 그러하니 뭐라 할 수는 없고
셔틀 추천.
2011.01.03 22:35:00 *.58.23.230
그래서 여자사람 혼자 카풀이용하는건 좀 드물겠죠?
2011.01.03 22:58:11 *.142.89.26
너무 걱정되시면
카풀제공자주하는 분이나
헝글활동자주하는 분이면 괜찮을 듯 한데요
2011.01.03 23:18:24 *.180.42.150
2011.01.03 23:29:04 *.32.6.102
Mr kim 님 말씀처럼 해보시구 만약에 찜찜하다면 패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11.01.04 00:07:46 *.116.246.250
저 몇번 이용해봤어요.
흡연자이신데 담배 펴도 되냐고 (주인이시면서;;)묻는 매너 멋진 분도 봤고.
혼자 간다 하니까 같이 몇번 타주시다 좀 친해진 분도 있고
반면에 (저도 여자입니다만)
집앞까지 굳이 오시겠다 하셔서 편하게 갔지만..
그 이후로 막 집앞에 차 세우고 전화하고 밥먹자 하고 그러신도 봤고;;;
카풀은 편하자고 하는거죠.
모르는 사람 만날때 첫 어색함 같은건 걱정해도
오히려 안전의 문제에선 걱정한적 없었던것 같은데
2011.01.04 00:26:38 *.58.23.230
초면인 동승자가 있으면 양해를 구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매너 멋진분이라 하시다니...
참 운나쁘게 알흠다운 사람들만 봐오신 모양이네여...
2011.01.04 00:08:27 *.168.102.33
저도 몇번 카풀해드렸었지만 여자분들은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었군요..
정 못믿으시고 찜찜하시면 그냥 셔틀이용하시는게 편하실듯,
2011.01.04 00:21:44 *.53.35.69
2011.01.04 00:55:34 *.138.183.90
사실 카풀 종종 해드리지만, 뒤집어보면 참 위험한 짓이란 생각 듭니다. ^^;;
정말 사람 잘만나는 수 밖에 없지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못 믿을거라면 이용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고요.
경험상 나쁜 사람 1%, 좋은 사람 99%이라고 봅니다. 아닌가...?? ㅎㅎㅎ
2011.01.04 01:23:59 *.167.120.244
제가 헝글에서 근 4년간 카풀로 스키장을 다녀본 봐로는 카풀해주시는분들중에 안좋으신분 하나두 없었습니다.
제가 복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카풀을 해주는것 차제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구요. 물론 카풀비로 어느정도
경제적 부담을 줄일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혼자가 쓸쓸해서 같이 카풀해서 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가끔 고수 분들께서 원포인트도 해주시고~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보노보더 님 경헝삼 99% 좋은사람에 동감합니다~
2011.01.04 01:45:37 *.7.46.156
그렇죠 아무래도 여자사람이시다 보니...신경이 쓰이겟죠...
카풀제공 잘못햇다고 매너없다고 그런글은 못본거 같은데....
일부러 안올리시는건지 사례가 없어서 안올리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란것만은 사실입니다~
2011.01.04 02:46:13 *.113.128.154
여자사람이라면 충분히 그러실꺼에요..
좋은사람이 더 많습니다^^
2011.01.04 08:54:13 *.101.98.85
아,
까맣게 잊고있던 좋지 않은 기억도 하나있네요
2박3일 일정이었고
카풀해주시기로 한분도 일정이 맞아 왕복하기로하고
카풀비 미리 3만원 드렸는데 홀연히 사라져버린분
차에 지갑도 놓고 내렸었는데; 뭐 나중에 택배로 보내주시긴 했지만
1만5천원은 환불을 안해주신 분
덕분에 개고생했습니다.
현금도 하나 없고ㅜ
다행히 안산사는 제가 서울가는 카풀 겨우 구해서
어깨피멍들도록 데크들고 다녔지요ㅜ
2011.01.04 10:25:40 *.146.224.10
그 어색한 만남이 좋던데....끙!!!
2011.01.04 18:50:14 *.37.60.219
전 한번은 여럿이 타는 차에 타고 간적있어요 ㅎㅎ 한 여섯명쯤 탔던듯..ㅋ
중간에 같이 캔커피도 마시고 화기애애하게 갔는데 전 시즌방이 있어서 함께못했네요;;
암튼 분위기 좋왔고. 두번째는 커플과 함께 했습니다.
앞자리 커플과 뒷좌석 쓸쓸히...;;; ㅎㅎ
제가 겁이없는건지는 몰라도 믿고 해야죠!ㅎㅎ
카풀해주는 사람 들으면 섭섭할 소리지만
현실이 그러하니 뭐라 할 수는 없고
셔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