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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44

스키장에서 처음으로 착한 일 했어요ㅎㅎㅎ

조회 수 672 추천 수 0 2011.01.03 23:53:35
Sun_God *.103.117.154

 

 시즌 중 처음으로 착한 일 했네요~ㅎㅎㅎ

 

슬로프 내려오다 발견한 검은 물체... 갤럭시 s 였습니다

 

셔틀타기전에 연락오면 전해주고 그전에 연락안오면 안내센터에 가져다 주려고

 

했는데 한시간 뒤에 연락오네요~

 

만나고 보니 비발디에 친구들하고 놀러온 것만 같은 학생분들이 계시더라구요ㅎㅎㅎ

 

건네주니 고맙다고 초코바 줘서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 맛있게 먹었답니다ㅋㅋ

 

이것으로 비발디는 블랙홀 만은 아니라는 것을 인증해준 하루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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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BABY♀

2011.01.04 00:11:55
*.128.20.84

훈훈하네요.. 복받으실 겁니다 ㅎㅎ

Sun_God

2011.01.04 00:17:44
*.103.117.154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만 생기겠죠?ㅎㅎㅎ새해복 많으받으셔요~

샤샤샥_1012152

2011.01.04 00:19:12
*.7.46.156

ㅋ ㅑ~ 새해에는 좋은일 많으실 거예요~

 

 

Sun_God

2011.01.04 00:20:07
*.103.117.154

감사합니당~ㅎㅎ 샤샤샥 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세요ㅎㅎ

공글보더

2011.01.04 00:30:33
*.134.228.239

초코바에 감사하시고 맛있게 먹었다니(금전을 바라는사람도있는..)~ 마음이 참 따뜻하시분 같네용~ ㅋ

Sun_God

2011.01.04 00:34:46
*.103.117.154

어휴~ 새해 덕담을 크게 해주시네요~ 신묘년에는 더욱 마음 따뜻하게 살라는 말씀으로 알고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ㅎㅎ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1212

2011.01.04 01:02:45
*.53.35.69

주운분도 좋은 사람,잃어버린분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이 만나니 윈윈 하죠~
핸드폰 찾아서 좋고 쪼꼬바에 뿌듯함 얻어서 좋고..제가 다니는 커뮤니티 어떤분운 겔 주워서 전화 받았는데 다짜고짜 욕..그작자 어머니란 사람도 전화해서 욕..

돌려주러 가는길에 무슨다리 밑에 던져놨으니 찾아가라는...그러면서 한강다리 한가운데서 차창밖으로 힘껏 던졌다는 슬프고도 통쾌한 일화가 있네 그려..

Sun_God

2011.01.04 09:49:57
*.109.154.5

정말 그런 슬프고도 통쾌한 일화가 있었군요ㅎㅎ근데 리프트 위에서 먹는 초코바가 그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ㅎㅎ 1212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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