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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셔틀을 타구 성우로 출바아알~~*
근데 버스 타려고 걸어가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더군요 -_-;;
콧털이 빳빳하게 어는...뭔가 심상치 않은 날씨 ㅡ,.ㅡ (훌쩍~*)
그래두 뭐 있겠어~ 하며
버스를 타고 기절을 했어요. 성우 주차장에 셔틀이 도착해서 잠에서 깨는데...
헐;;; 창가 쪽에 앉았는데 몸 딱 반쪽이 추위에 얼어; -_-; 내 것 이 아닌 듯 한 기분 ㅠ_ㅠ
그래두 뭐 있겠어~~ 하며
장비를 주섬주섬 챙겨 파이프로 출발~~*
ㅡ_ㅡ;;;
뭐 있네요...
그렇네요...
너무 춥고 흐려서 파이프도 보이지도 않고 , 눈은 계속 펑펑 내리고 ㅠ_ㅠ......
2번 타구 접고;
스키하우스 스낵코너(?) 에 의자에 앉아서 오돌오돌 떨며
'아....아......... ㅠ_ㅠ 추워..' (정말 신음이 자동으로 나왔어요 T^T)
추위에 취해(?) 잠이 들었어요;;;;;
눈을 떠 보니 시간을 훠이훠이 흘려 11시30분 -_-;;;; (셔틀이 1신데;;)
놀라서 밖을 보니 해가 떠 있네요? 오호! 지금은 좀 낫겠지~~ 하며
파이프로 출동~~*
역시나 또 뭐 있네요...-_-
너무 추워요 ㅠ_ㅠ...........
추위에 몸이 아프다고 느끼며 화가 날 지경 ㅠ_ㅠ
몸은 굳어서 아무리 애를 써도 풀리지 않고;;
손구락은 저리기 시작하고 -_-;;
2번 타고 접었답니다 ㅠ_ㅠ
전 오늘 성우에 자러 갔다 왔나보아요.
집에와서 왜 이리 추웠지 ? 하며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아,;;;;;;;;;;;;;;;;;;;;;;;;;;;;;;;;;;;;;;; 후디 입고 갔구나;
(아무래도 저번 허벅지 다쳤을 때 머리도 다친 듯 T^T)
<ps>
감갹님, 샤리하트님, 불면의여왕(엄훠!! 헷갈렸;;; 죄송합니다 ㅠ_ㅠ) 님 방가웠어요~~*
낼은 따숩게 입고 가야지 ㅠ_ㅠ
꿈과 모험이 있는 성우리조트군요